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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

[220816] 오렌지캣 데카맨 에빌(P38) 수령은 지난 달에 했는데 앞서 작업하던게 있다보니 이제서야 개봉을 하네요. 작년 2월쯤에 블레이드가 나왔었는데 1년이 좀 넘어서야 후속 시리즈가 나왔네요, 박스아트는 전작과 비슷하네요. 생각보다 빽빽한 런너들. 음... 양쪽을 머리를 묶은 로봇 같군요. 블레이드 때도 그랬지만 파츠 간의 꽉 찬 느낌이 부족합니다. 속 빈 강정? 얼굴은 괜찮게 뽑힌 것 같네요. 독특한 손가락 조립. 한방에 사출이 안되는 건가? 관절은 뻑뻑하고 하박 디자인 때문에 완전히 접기는 어렵습니다. 전개 기믹 같은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깨뽕 조립 시 금새 헐거워질 것 같은 느낌에 무수지 접착제를 흘렸더니 바사삭... 나중에 알고 보니 접착을 하면 안되는 파츠였습니다. 급하게 떼어 내고 갈라진 부분에 프라판을 덧대어 보강했습니다. .. 더보기
13/01/28 [F-145] Tekkaman Evil 진작 받았더라면 이 정도로 관심이 식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사진 찍는 내내 밍숭맹숭 했네요. 기본구성. 무기류가 좀 많아 보이는데 전부 옵션입니다. 블레이드보다 뾰족한 부분이 더 많습니다.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얼굴은 보이지도 않네요. 등쪽 부스터(?)는 전개 가능합니다만 잘 빠지기도 합니다. 풍부한 손루즈. 너무 뾰족한 앞꿈치. 부러질까 조심조심해야 합니다. 무기장착. 박스 따라잡기. 골반이 잘 빠져서 자세 잡시가 좀 아리까리하네요. 어깨의 파츠를 떼어 무기로 사용 가능합니다. 이마의 점이 자꾸 모노아이로 보입니다.ㅠ_ㅠ 창을 갈라서 쥔 형태. 헤드 교체도 가능합니다만... 역시 조명이 어둡고 찍사의 능력이 구려서 잘 안보이네요. 장식장으로 들어갈 시간입니다. 마중나온 블레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