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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건담

13/08/31 [MG] OO QAN[T](Clear) 두달이 넘도록 손을 놓고 있던 쿠안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은 정말이지... 다시 감각을 찾은 날 같더군요. 손가락은 무진장 아팠지만 나름, 정말 나름 신나게 만들었습니다.^^ 빤딱 빤딱 이뻐요~ 드디어 소체를 완성했습니다. 아~ 내 손꾸락... 등짐. 프레임이 없으니 바로 완성했습니다. 무기류. 저 비트들 조합은 좋은데 분리할때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 장갑을 입혀줘야 하는데... 이 순간이 제일 재밌지요. 근데 투명 부품은 잘 안보여서 찾기가 난감하더군요. 일단 반만 입혀 봤습니다. 사진이 정말 구리네요.ㅠ_ㅠ 전체를 다 입혔습니다. 밀키 클리어 안에 비치는 맥기 프레임이 너무 이쁩니다.^^ 무기 장착. 실드는 이쁜데 저 라이플 겸용 세이버는 디자인이 영 맘에 들지 않더군요. 비트 장착 .. 더보기
13/06/10 [MG] OO QAN[T](Clear) 간만에 프라질이 땡겨서 봉지를 깠습니다. 여차저차 하다 보니 두개를 동시에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왔군요.ㅠ_ㅠ 사제코팅. 일명 디넷웍에서 오거건담이라 불리우는 킷입니다. GN 드리이버도 번쩍번쩍 하네요. 불빛이 강해서 OOQ 글자도 안보이네요. 머리는 프레임이 없어서 바로 조립해 버렸습니다. 클리어라 이쁘군요. 조명을 약하게 해서 다시 찍어 보니 겨우 보입니다. 벌써부터 홀이랑 핀가동하는데 손가락이 저려 옵니다.ㅠㅠ 더보기
12/08/01 [MG] Strike Rouge (clear ver.) 휴가기간 내엔 완전 지인한테 의뢰 받은 물건만 줄기차게 만드는군요.^^; 한정으로 발매된 스트라이크 루즈 클리어 버전입니다. 거기에다 오거(건담)프레임... 스트라이크는 (저보다 훨 많이 만들어 본 사람도 있겠지만) 4번째 정도 되는 것 같네요. 발매 당시에 인기가 정말 좋았는데 지금은 좀 세월이 흘려서 그런지 심심한 맛도 좀 있구요.^^ 머리엔 프레임이 없기에 그냥 붙혔습니다. 핑크색이 이쁘군요. 번쩍 번쩍. 역시 오거건담은 눈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부품이 적어 만들기도 간단한데... 좀 뻑뻑한 감이 들더니 그만 아작이 났네요. 응급처치로 황동봉 박아 줬습니다. (지인아 미안~^^;) 그렇게 해서 프레임 완성했습니다. 볼수록 이쁘네요. 이번 도금은 마감이 좀 아쉽습니다. 반장갑 착용. 깜박하고 .. 더보기
12/04/07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드디어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물론 지옥의 데칼링 빼구요.^^; 프레임 완성 후 장갑을 하나 둘씩 입힐 때마다 시원섭섭했습니다.ㅠ_ㅡ 12,000엔짜리인데 가격이 204,000원이네요. 무려 17배. 헉!! 턴테이블에 올려서 돌려 보고 싶었는데 어디 찡박혔는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아서 움짤로 대신합니다.ㅋ 정말 장갑을 입히기엔 아까운 프레임입니다. 반만 입혀 보았습니다. 비록 맥기 프레임이 가려졌지만 티타늄 코팅의 장갑의 매력도 무지 이쁘더군요. 무기류 완성. 데칼링이 남았는데 워낙 반지르한 장갑이라 습식 데칼이 잘 붙어 있을지 의문이네요. 언제 작업 들어 갈지도 의문이구요.ㅋ 더보기
12/04/01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일요일이지만 출근을 해야 된다는 부담으로 편하게 작업하지 못하...리라 생각했는데 여차저차 날을 샜네요.ㅠㅠ 이제 겨우 다리 두짝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건 골반이랑 등짐, 무기류인데... 언능 마무리 짓고 싶네요.^^ 빤딱빤딱한 장갑들. 더보기
12/03/30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아... 정말 진도가 더딥니다. 회사 업무에 시달리다 보니 집에 와선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ㅠ_ㅠ 주말에도 근무라 맘편히 작업은 못했지만 영화 한프로 땡기면서 겨우 발만 만들었습니다. 내일은 더 열심히 달려봐야겠네요. (일요일도 출근해야 하는디...ㅠ_ㅠ) 더보기
12/03/20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며칠 쉬고 다시 니퍼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제앤장... 시작하자마자 하나 해먹었네요. 뻑뻑한 감이 있으면 그때마다 줄로 좀 갈아서 조립 했습니다만 괜찮겠지 하고 약간 힘을 주어 비트는 순간 끼리릭...(코팅 갈라지는 소리) 바로 황동봉을 박아 줬습니다. (지인아~ 미안.ㅜ_ㅜ) 겨우 완성한 팔입니다. 손가락 마디 결합은 큰 문제가 아니었는데 완전히 주먹을 쥐긴 무립니다. 상체와의 조립. 모노아이도 오로라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색감때문에 크게 띄지는 않네요. 빤딱빤딱 좋기는 한데... 하나 하나 손가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차라리 코토제를 만들고 말지라는 생각이 자꾸만...ㅋㅋㅋ 프레임이 워낙 빤딱거려서 메탈버니어가 죽는 느낌이네요.^^; 얼른 장갑을 입혀 보고 싶습니다.^^;벌.. 더보기
12/03/17 [MG] MSN-06S Sinanju_Titanium finsh(오거건담) 오거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오거건담이란... 디넷웍 오거님이 수고해 주신 커스텀(?) 코팅 건담입니다.^^ 뭐 제가 구입한 것은 아니고 지인의 부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희귀한 제품을 만져 보게 되었네요. (지인 감사~^^) 티타늄 코팅된 빨간 외장갑 외에 은색 맥기 코팅된 런너들이 눈에 띄실 껍니다. 코팅이 기막히게 되어 있습니다. 철성분이 많이 들었는지 차갑고 묵직합니다. 그덕에 웬지 추워 보이는 파일럿입니다. 저 몸통 만드는데 30분 가량 걸린 것 같습니다.ㅜ_ㅜ 코팅막이 두꺼워서 가동핀들을 전부 줄로 갈았습니다. 그리고 메탈파츠 커스텀까지 동시에 진행하다보니 진도가 너무 나가질 않네요. 빨리 만들고 싶은데 말이죠.ㅠ_ㅠ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금딱지 니퍼의 수명이 팍팍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