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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자

[210417] MG 테스타먼트 건담 (클럽G) (feat. 델피데칼)(04/24 사진 추가) 용도자 제품을 먼저 만들어 보면서 설마 반다이에서도 나올까 싶었던 테스타먼트 건담이 (클럽G로) 진짜 나왔습니다. 올 1월 중순 쯤에 (2차였나?) 수령해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드디어 봉지를 깠습니다. 시드 공용 런너가 사용되고 추가된 신규 런너는 가장자리가 아닌 파츠번호처럼 안쪽에 런너 마킹이 있기도 합니다. 요거 은근히 식별하기 불편하던데 이번 제품에 혼용하고 있네요. 스타일만 좋아라 해서 파일럿이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트도 좀 특이하네요. 안테나의 유무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 보입니다. 회색은 기존 공용 파츠고 검은색은 추가된 파츠입니다. 골반도 동일. 하이힐. 다리도 종아리쪽만 추가된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샷. 먹선이라도 넣어줄까... 아쉬운 파일럿. 반반. 스트라이크와 아스트.. 더보기
[200703] 용도자 건담 엑시아 리페어 망토 (feat. 따오밍스) 건프라 카페에 회원분께서 재능기부를 해 주셨습니다.^^ 중국 카피 제품이라 카페엔 올리지 못하고 블로그에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메탈빌드를 카피한 용도자 제품이라 망토 조형이 MG보다 더 좋습니다. 거기다 고급진 도색이 더해지니 완성품 같은 느낌이 듭니다. 메탈빌드 망토를 실물로 보진 못했지만 이 만큼 이쁠까 싶네요.^^ 도색을 위해 파팅라인까지 정리해 주셨습니다.ㅜ_ㅜ 재질이 재질인지라 스크래치로 인한 도색 까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크아~ 망토가 너무 돋보여 본체가 죽는 느낌입니다. 본체도 더럽히고 싶지만 사진을 찍는 중 멘붕이 와 버려서... 요건 3년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라데이션 느낌이라던지 부위별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신기한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니 의상으.. 더보기
[181103] 용도자_아밍트리 & 프로그레시브 웨폰 (에반게리온) 요런 제품이 있다는걸 알았을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슈퍼에반게리온이 없어서 잊고 살았었는데... 그러다 용도자가 망하고 모장혼 에바랑 함께 다시 물건이 풀리는것 같더군요. 중간에 검색은 안해 봤지만 유통은 되고 있었던것 같구요. 정작 아밍트리를 검색하면 반다이 정품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모장혼의 타이틀을 달고 판매가 되고 있지만 정작 용도자 로고가 찍혀 있습니다. 박스만 그대로 썼는지... 모장혼이 용도자인지 알수가 없네요. 별도의 매뉴얼은 없고 박스 뒷면의 설명이 전부입니다. 정품 정보를 모르니 비교 확인이 불가하네요.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하고 도색도 깔끔한것처럼 보입니다만... 가까이서 보면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닙니다. 게이트 자국도 제법 있구요. 스탠드에 기둥을 꽂기 위한 서포터를 먼저 조립.. 더보기
[180427] 용도자 vs 반다이 용도자 제품의 일부를 정리하면서 먼지도 털겸 반다이 제품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용도자에서 반다이 메탈빌드(이하 메빌) 제품을 인젝션 킷으로 카피하면서 명성을 떨쳤는데 지금은 그냥 전설(?)로 남았네요.기본 메빌이 있음에도 구조에 대한 궁금증에 용도자 제품을 구했는데 알고 보니 100% 카피는 아니었던 것입니다.용도자 나름대로의 해석도 있었고 메빌보다 우월한 부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포장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상세 비교는 못하고 눈에 띄는 부분만 대충 살펴 보았습니다.※ 찍사가 구려서 왜곡으로 오는 차이점도 있을수 있으니 판단은 개인이 하시길 바랍니다.^^사진상의 왼쪽이 용도자, 오른쪽이 반다이입니다. 자세를 동일하게 못잡아서인지 관절을 잘못 만져서인지 용도자 제품의 신장이 더 커보입니다. 상박의 볼륨.. 더보기
[180315]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6 주말에 간만에 한잔하고 이래저래 바빠서 유니콘 마무리를 못지었네요. 오늘로써 가조립은 필이 마무리 짓기로 합니다. 하이퍼 빔 자벨린 두자루입니다. 이팩트윙에서도 별도로 판매를 했었다군요. 고정용 손도 함께 있습니다. 길게 펼수도 있고 빔을 뺀채로 접을수도 있습니다. 실드랑 개틀링 사이에 장착도 가능한데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탈골되지 않을까 싶네요. 등짐 서포트에 장착하기 위해 손잡이를 빼고 다른 파츠로 바꿉니다. 하이퍼 빔 자벨린을 뺀 나름 풀무장. 바주카를 앞으로 빼니 더 멋져 보이네요. 개틀링에 하이퍼 빔 자벨린까지 장착하니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양손으로 잡고 있기에 손잡이의 위치나 각도가 좀 애매합니다. 등짐하고 좀 안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 등짐은 스탠드에 셋팅하고 하이퍼 빔 자벨.. 더보기
[180309]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5 확실히 정품 만들때보다 작업기간이 길어지는 기분입니다. 조립감도 있겠지만 추가 무장도 무시 못할듯 합니다. 개틀링 x 4. 정품 일반버전에서는 2개 밖에 없었는데 4개라서 좋네요. 실드 x 2. 실드도 하나 추가. 넓은 파츠에 뒤틀림이 있었지만 비틀어서 잡아주니 괜찮아진듯 합니다. 무장류를 거치하는 등짐 서포트. 드디어 플라이어를 꺼내어 조립했습니다. 너무나도 타이트해서 맨손으로는 조립하기엔 힘이 듭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출근시간도 얼마 남지 않아서 작업 중단했네요. 마지막은 항상 발광샷. 더보기
[180307]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4 몸과 머리가 따로 노는 새벽 열심히 만들기 시작합니다. 백팩은 큰 어려움 없이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빔샤벨 회전부가 잘빠지는건 정품이나 가품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등짐 발광 확인. 런너 한장이 통으로 라이플의 부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부품수가 정말 PG스럽습니다. 탄창? 에너지팩? 바주카 x 2. 부품이 큼직큼직합니다. 정품 일반 버전에 비해 하나 추가되었네요. 바주카는 보조손잡이를 대칭으로 조립한다고 했는데 조립 자체를 잘못해 버렸네요.ㅜ_ㅜ 진짜 정신을 엊다두고 만들었는지... 짧은 작업시간이라 백팩이랑 라이플, 바주가 2개가 전부네요. 더보기
[180304]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3 오랜만에 해가 있을때부터 니퍼를 들었습니다.대지에 세운 유니콘.빠른 작업을 위해 파츠를 죄다 다듬어 놓고 시작합니다.너무나도 뻑뻑한 중간마디. 비늘도 많고... 다듬는데 시간을 제법 소요했네요.팔은 다리보단 수월하게 조립했습니다.머리만 남겨두고 집안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머리까지 완성. 얼핏 머리 조립에 문제가 많다는 얘길 들은것 같은데 의외로 쉽게 만들었습니다. 변형에 문제가 있는건가?불끄고 라이트 온!! 정품에 비해 어둡단 얘기가 있던데 실물이 없는 관계로 비교가 어렵네요. 비슷한 것 같은데 말이죠.^^;갭이 (더) 넓어서 유니콘 상태의 빛샘 매력이 좀 덜하지만 정품때보다 애착이 더 가네요. 손가락 고통과 맞바꾼...ㅠ_ㅠ눈치 봐가며 얼른 등짐이랑 무장도 마무리 지어야겠네요. 그보다 엇다 전시할.. 더보기
[180303]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2 아직까지 손끝이 얼얼한데 주말 맞이 프라질 시작했습니다.x 2를 만드는데 부품 하나가 확인이 되질 않아 당황했네요. 자세히 보니 중간에 숨어 있더라능...발. 큰 어려움 없이 만들었습니다.허벅지 x 4. 조금씩 빡치기 시작합니다.전선 배치도 무난하게...가동 확인.장갑조립에서 완전히 빡치기 시작했습니다. 아구가 너무 안맞더군요. 용도자의 손맛이 이정도일줄이야...ㅜ_ㅜ손이 너무 아파 다리에서 작업을 멈췄네요.ㅠ_ㅠ 더보기
[180301] 용도자_유니콘 건담 Part.1 애매하게 끼어버린 국경일이 끝날 무렵 무거운 봉지... 아니 박스 하나 깠습니다.먹고 줄을래도 없다는 용콩. 뒤늦게 관심이 생겨 프리미엄 약간 얹어서 구입을 했지만 후회하지 않을 뭔가가 있길 바라며... 매뉴얼이 상당히 두껍습니다. 정품도 이리 두꺼웠나 싶을정도로 두껍네요. 카피 제품이지만 칭찬할만한 서비스. 배터리 커버에 유니콘 마크가 멋집니다. 정품이랑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부드러운 조립감은 아니네요. 보이진 않지만 파일럿 조형도 약간 다릅니다. 상체 만드는데도 약간의 빡심이 있습니다. 허리랑 어깨쪽 조립이 상당히 빡빡하네요. 가지런히 배선 정리도 하고... 힘겹게 상체를 완성했습니다. 2년전에 만든 기억은 하나도 없네요.ㅡ_ㅡ 갭이 좀 있다 싶었는데 발광을 해보니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네.. 더보기
[171223] 용도자_엑시아 Part.3 계속 엑시아에 올인하고 있습니다.ㅋ 용시아의 다른 버전으로 파츠를 환장해 보았는데 진짜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 리페어 버전마다 조금씩 외장이 바뀌는데 이게 단순히 파츠만 바꿔서 되는게 아니라 일부파츠를 분해해서 재조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파손될 우려가 있으니 조심조심... 기본 엑시아입니다. 최근 PG를 봐서 그런지 좀 단순해 보이네요.^^ 가장 뿌듯한 축광. 카메라 다리 없이 찍으니 계속 흔들리네요.ㅜㅜ 리페어 3. (바보같이 리페어1부터 환장했으면 수월했을텐데...) GN 블레이드 改, GN 콘덴서, 어깨뽕, 상박, 대퇴부, 엉덩이, 무릎, 정강이 뒤쪽 파츠가 교환됩니다. GN 롱라이플. 리페어1. 클리어파츠에 크랙 효과가 있습니다. 파손된 파츠들. 망토건담의 대표 포징. 아... .. 더보기
[171213] 용도자_엑시아 Part.2 연속 작업하기도 힘든 요즘이네요. 거기다 맥주 한잔 걸치니 금방 피곤해집니다.=_= 고관절축이 상당히 뻑뻑하네요. 부러질까봐 오일 좀 발라줬습니다. 전족. 넙적한 리어스커트. GN소드改 확실히 메빌 프로포션이 기존 MG보다 더 좋아 보입니다. 콧구멍이 없어도 어색하거나 질리지 않는 얼굴. 일반적인 동그란것보다 디테일을 살려주는게 보기가 더 좋더라구요. 간단 액션샷. 스탠드 온. 완전 소등후. 새로운 시도가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주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얼른 나머지도 만들어줘야겠습니다.^^ 더보기
[171212] 용도자_엑시아 Part.1 매물은 있어도 거품이 많고 그마저도 쉽게 구할수 없는 상황이 되자 진짜 이젠 끝이구나 싶었습니다. 꼭 이런 상황에 적용할만한 문구는 아니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앞서 도움을 주신 리토롱님을 통해 구한 일명 용시아입니다. 박스야 완성후 버려지는거니 무박스 상태로 구입했는데 아쉬운 감이 있어서 박스 이미지만 구했습니다.^^ 불법인건 알지만 가려운 곳을 긁어주던 용도자가 사라졌으니 씁쓸하네요. 앞서 아발란체를 만들어 봤기에 초반 작업은 중복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래도 일부 파츠들은 상이합니다. 거기에다 이번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결과물이 기대됩니다. 그런데 매뉴얼 순서가 리페어II부터 작업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품 MG로는 한정판매 되었습죠. 어깨띠가 없는 것도 깔끔하니 좋네요. 목표는 .. 더보기
[170904]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5 대함도를 잡기 위해선 전지가동손으로는 고정도 어렵고 손목이 잘 빠져서 교체식 고정손이 필요합니다. 희한한게 스프때까지만 해도 메빌에 사용되었던 조형의 손파츠가 있었는데 테스타먼트나 아웃프레임은 기존에 없던 제품이라 그렇다 치더라도 아발렌체에 부재라는건 아쉽군요. 교체형 고정손도 호환성의 한계가 있어서 편손 외에 소드용 손만 적절하게 어울립니다. 대함도를 교체형 고정손으로 잡았다 하더라도 한손으로 들기엔 벅찹니다. 우선 팔꿈치, 어깨 관절이 많이 약합니다. 따라서 바닥에 지지하거나 양손(보다는 서브암을 추천)을 사용해야 하는데 자세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름 괜찮게 생각하는 자세를 잡고 여러 각도에서 찍었는데 중간 중간 비슷 비슷한 사진이 좀 있습니다.^^ 매뉴얼에는 빔소드용 빔을 사용하게.. 더보기
[170903]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4 끝나가는 주말에 급하게 니퍼를 잡았습니다. 더 늘어지기 전에 마무리 지을려고 중간에 사진을 많이 생략했네요. 흔히 스키로 불리는 장비입니다. 오픈기믹도 많고 포장상태에서 파츠(핀)파손도 많이 생겼던 부분입니다. 백팩과 GN 블레이드. GN 블레이드는 어찌된건지 정렬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들쑥날쑥. GN 소드. 색분할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GN 소드는 백팩에 장착 가능합니다. 팬메이드 바벨탑에 동봉되어 있던 대함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완전분리가능하며 날부분은 (녹색)클리어 파츠로 선택 조립 가능합니다. 남는 파츠가 있는데 어디에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풀무장. 아발란체 엑시아 대쉬입니다. 스키 장착을 위해선 기준 종아리 파츠도 교체해야 합니다. GN 블레이드는 정말 정렬이 안되는군요.ㅡㅡ; EX-S .. 더보기
[170831]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3 겨우 다리 조립에 들어 갑니다. 내부 프레임도 있고 가동률도 좋습니다. 기존 엑시아가 아니라서 종아리에 클리어 파츠는 없네요. 만들다 보니 매뉴얼에 표기 오류도 있네요. 발목커버 파츠는 I25번이 맞습니다. 발도 나름 프레임이 있습니다. 종아리에 다른 커버를 씌워야 하는데 굳이 스티커를 바르게 할 필요가...ㅡㅡ 모든 장갑을 씌우고도 가동률에 지장은 없습니다. 당황한 파츠.ㅋ 별도의 무릎 장갑을 조립 하던 중 밴딩이 간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성형불량이 아닌게 어딘가요. ㅜ_ㅠ 살포시 본딩으로 잡아 줬습니다. 무릎장갑도 가뿐히 완성. 가동되는 부위가 많으니 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기본 아발란체 완성. 상체만 볼륨업 되어 밸런스가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중간 중간 투명연질파츠에 은색씰을 붙혀 .. 더보기
[170830]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2 연이어 작업하기 참 힘든 요즘입니다. 어깨뽕도 색분할 잘되어 있고 가동도 잘되는데 가동시 흰색파츠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으니 본딩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전면 스커트인데 안쪽에 조립되는 작은 파츠가 희한하게도 잘 맞지 않습니다. 자꾸 벌어지고 깔끔하게 조립이 되지 않네요. 조금 다듬어서 본딩시켜 버렸습니다. 엉덩이 스커트. 엑시아 기존 스커트에서 덧댄 상태인데 별도의 가동은 되지 않습니다. 이 날은 피곤해서 진도를 많이 빼지 못했네요.ㅜ_ㅜ 더보기
[170828]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1 일명 용발란체라고 불리우는 용도자의 메탈빌드 카피 프라입니다. 다반에서도 곧 출시일텐데 다반은 더블엑스 만들어 보고 약간 실망을 해서 용도자를 선택했습니다. 아발렌체도 그냥 아발란체가 아닌 아발란체 대쉬입니다. 혼웹으로 발매된 옵션파츠까지 합본으로 인젝션화 시켰습니다.(돈다이에겐 미안하지만)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뉴..뉴 런너는 무수히 많습니다. 박스 무게도 장난 아니구요. 그러다 보면 꼭 파츠 이탈이나 파손이 생기기 마련입죠. 애초에 발견한 파손을 보완했었지만 동일한 파츠에 동일한 파손이 또 생겼습니다. 마지막 조립에 필요한 파츠라 또 보완했습니다.약간 걱정이 되는 것이 나중에 조립을 해봐야겠지만 핀이 상당히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특히나 가동부위라 내구성이 약할 듯 싶네요. 귀마개에 붙히는 스.. 더보기
[170821] 용도자_아스트레이 아웃프레임 D Part.1 주말끼고 EMS로 수령을 했는데 이번 배송은 너무 늘어졌네요. 며칠전 일반배송으로 주문한 아발렌체랑 같이 받았으니 속타는 맘을 생각한다면 차후 EMS는 피해야겠네요. 테스타먼트에선 보지 못한 박스였는데 이런 느낌이었구요. 어차피 버릴 박스지만 런너 보호차원에선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선 런너가 좀 단촐해 보이긴 합니다. 너무나 휑해서 혹시 누락된 런너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누락은 없네요. 부분적으로 다른 파츠를 제외하곤 테스타먼트의 색놀이 제품입니다. 테스타먼트에서도 고생 아닌 고생을 했는데 역시나 아웃프레임도 머리 조립이 제일 짜증 나네요. 뭔가 타이트한 맛이 없습니다. 프레임이나 가동성은 테스타먼트랑 동일합니다. 생긴게 좀 더 건담스럽긴 하지만 테스타먼트를 만들고 난 뒤라 새로운 손맛을 .. 더보기
[170617] 용도자_테스타먼트 건담 소체 완성. 하박을 프레임 상태로 볼 순 없지만 지금 모습도 나쁘진 않네요. 고무장갑을 낀 듯.ㅋ 뒤쪽은 휑하네요. 반만 입힌 상태. 상당히 롱다리입니다. 관절도 헐렁임 없이 좋네요. 독특하고도 멋진 안테나. 양어깨에 솟은 판넬이 많이 헐렁이네요. 파츠분할이 적고 덩어리에 몰드처리된 부분이 많아 약간 아쉽습니다. 등쪽 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버니어 양쪽에 달린 작은 파츠가 잘 떨어지는데 저는 본딩했습니다. 가동률도 좋습니다만... 스커트 간섭이 좀 있습니다. 백팩. 가동축이 3군데가 있는데 파손을 대비해서 조금은 가공을 해 주셔야 합니다. 오른팔에 장착되는 무기입니다. 반다이도 울고 갈 훌륭한 디테일입니다. 안쪽에 수납이 가능하지만 수납하고 팔에 장착하기엔 좀 두껍습니다. 교체식 손파츠도 여벌로 들.. 더보기
[170616] 용도자_테스타먼트 건담 중국제는 받는데로 만들어야 제맛이죠. 스트라이크 프리덤 이후로 만들어 보는 용도자 제품이네요. 아스트레이 계열로 분리되는 테스타먼트 건담으로 반다이 정품은 로봇혼이 전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로봇혼도 충분히 멋있었는데 이렇게 인젝션 킷을 접하게 해준 용도자에게 감사를...^^ 프레임은 스트라이크 건담 RM 일부가 사용된듯 합니다. 근데 파일럿이 없네요. 콕핏 오픈 기믹도 없구요. 특정 런너는 상당히 휘어 있는데 부품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아스트레이 머리를 닮았습니다. 머리 뚜껑 조립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어딘가 잘 맞지 않는데 조정을 하고도 찜찜하네요. 상,하박 연결되는 파츠가 별도로 없어서 팔자체의 프레임 유지는 어렵습니다. 풀가동손의 지느러미가 좀 심했는데 이런것도 카피하는게 신기할 뿐입니다. 그리고 .. 더보기
[170108] 용도자_데스트니, 스트라이크 프리덤 빛날 미뤘던 용도자 데스트니와 스프의 빛날을 만들었습니다. 스프용 드라군 서포트 부품이 정말 많습니다. 드라군 전용 서포트. 거미처럼 보이네요. 빛날 겸용 스탠드. 역시 벌레처럼 보입니다. 스프와 데스트니의 빛날입니다. 그라데이션이 없지만 썩 나쁘진 않습니다. 데스트니부터 장착해 보았습니다. 나중에 알았지만 반대방향으로 장착을 했습니다. 장착을 하고 보니 이팩트 파츠랑 딱 들어 맞지 않아 보입니다. 이건 반대로 달아도 마찬가지입니다. 날개를 고정하는 두개의 파츠가 있는데 날개를 들어 올리는 각도 차이입니다. 반다이 정품과는 다른 방식이네요. 좌측이 좌측파츠를 사용한 상태입니다. 다음은 스프입니다. 드라군을 따로 전시할 수 있는건 정품과 동일합니다. 금색 부분이 구리게 나왔는데 실제는 그렇게 구리진 않습니다. .. 더보기
[170101] 용도자_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새해 첫날부터 프라질을 시작했습니다. 연휴도 짧고 마땅히 무언가를 하기엔 좀 애매한 시간이라 무작정 봉지를 깠습니다. 용도자 데스트니가 나왔을때 정말 대박이었습죠. 메빌을 구하지 못했던 매니아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빅아이템이었습니다. 저 역시 메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구매 후 만족했었던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조립감은 반다이에 익숙해 있다보니 손가락이 고생을 좀 했습니다. 초기 코토부키아보다 좀 못한 조립감이었습니다. 반다이의 완성품인 메탈빌드를 조립해 본다는 것만으로 재밌는 제품이었습니다.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도 내심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진짜 나왔습니다. 다반 제품보다 늦게 발표를 했지만 먼저 발매되면서 여러가지 일로 이슈가 많이 되었는데 선택의 갈림길에서 전 용도자를 택했습니다. 박스 뒷면은 마치.. 더보기
[161028]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주말을 맞아 용도자 데스트니 마무리 지었습니다. 날개의 조립감도 좋네요. 다만 스티커에서 이질감이 생기긴 합니다. 날개 크기에 비해 소박한 등짐. 런처. 연장기믹도 당연 있습니다. 소드. 메빌의 기믹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끼우는건 좀 빡십니다. 날개를 조립하던 중 크렉의 위험을 느끼고 잠시 보수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 충격에 소드랑 런처의 위치가 바뀐줄도 몰랐네요.ㅋ 더보기
[161003]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카피 제품으로 유명한 용도자에서 발매한 데스트니 건담입니다. 메탈빌드 데스트니를 카피한 제품으로 한때 메탈빌드를 보유하지 못한 매니아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죠. 하지만 메탈빌드는 어디까지나 메탈빌드죠. 외관은 흉내 내어도 묵직함은 흉내 내긴 어렵습니다. 박스가 상당히 화려합니다. 속박스도 고급스럽고 짱짱해서 내부 런너들이 안전할 것 같네요. 런너들이 푸짐하게 차 있습니다. 스티커의 품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립하기 빡빡한것 외에 틀어지거나 아구가 맞지 않는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허리부분이 너무 타이트해서 가동 시 부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프라색도 메탈빌드에 가깝게 사출되었습니다. MG 데스트니가 구릴 정도로 샤프하게 잘 뽑힌 디자인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