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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프라

[220805] 논제로 스튜디오(영비지조/零非智造) 야공기사(나이트 오브 다크 스카이)(P35) 발매한지는 좀 되었는데 동영상 리뷰를 보다가 뽐뿌가 와서 휴가기간 내에 봉지를 깠습니다. 박스가 제법 두껍고 박스 아트는 왠지 익숙해 보입니다. 영비지조(논제로 스튜디오) 신생업체인듯 한데 이 제품도 공개를 하고 발매까지 꾀나 시간이 걸린 듯 합니다. 런너는 그렇게 꽉 찬 느낌은 아니네요. 매뉴얼과 조립된 소체.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프레임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 파츠는 없네요. 전지 수납부와 LED가 별개로 되어 있습니다. 코인 전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데 좀 찾아보니 CR927이라는 규격이군요. 프레임샷. 하체가 좀 짧은 듯 합니다. 고관절이 아래로 내려가 있는게 독특하네요. 팔다리는 잘 접힙니다. 조립을 하기 위해선 사지를 분해 합니다. 몸통에 전지 수납부를 넣습니다. 색분할도 좋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더보기
[220718] 넘버57 아머드 퍼펫 해적(海盗,Pirate) 미스터 제이(MR.J)(P33) 신상에 밀려 프라탑 깊숙하게 있던 넘버57 MR.J의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 바디가 2개 동봉되어 있으며 베이스가 해적선의 일부를 재현한터라 기존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좀 큽니다. 제법 많아 보이는 런너. 해골(뼈) 느낌을 염두해서인지 프레임은 백색(약간 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 바디 자세한 조립기는 용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캡틴. 잭 스패로우가 생각나는군요.(MR.J의 "J"가 그"J"인가?ㅋㅋㅋ) 외장 교체 후 남는 파츠들. 다음은 크루. 캡틴에 비해 많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남는 파츠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무기류. 칼자루랑 총도 한벌씩 여유가 더 있는데 사진에선 빠졌네요. 요건 정식 매뉴얼엔 빠져 있는 스페셜(?) 아이템. 별도의 매뉴얼과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크통과 대포. .. 더보기
[220712] MW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스탠드 웹서핑 중 또 이상한 것에 꽂혀 질렀습니다. 최근 만든 MW 제네식 가오가이가 전용 아크릴 스탠드입니다. 장식장도 좁아 날개도 못 펴고 전시하면서 스탠드라니... AUSPICOUS MODEL 이라는 제조사인데 영문을 검색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吉日校型 : 길일교형?) 구성품. 조립용 드라이버도 제공하고 있네요. 아크릴은 적당히 두껍고 커팅면도 나름 깔끔한 편입니다. 단면 매뉴얼엔 모든 정보가 들어 있긴 하지만 친절하진 않습니다. 보호지를 벗겨내니 정전기로 잡티가 막 달라 붙네요. 중앙이 고정홀이고 나머진 각도 조절용입니다. 인쇄된 베이스 하부는 별도의 보호지가 없어서 스크레치에 약할 수도 있겠습니다. 너트는 지주 사이에 꽂아서 조립을 합니다. 좀 강하게 조으면 지주나 베이스 둘 중 하나가 아작 .. 더보기
[220626] MW(초신성) 용자왕(파괴신) 제네식 가오가이가(P31) 잔금 문자를 늦게 확인하는 바람에 일주일 정도 수령이 늦어진 MW(초신성) 제네식 가오가이가 입니다. 센티넬에서 발매된 완성품(아마쿠니 기신)을 인젝션화 시킨 제품인데 지금 한참 핫 한듯 합니다. 풍기운동. 용자왕 젱식(GENGSIC)? 가오가이가.ㅋㅋㅋ 의도적인 거겠죠? 코팅된 런너가 맨위에 있는데 겉박스에 눌러져 비닐이 아작난 듯해도 다행히 큰 데미지는 없네요. 코팅 상태는 꽤 준수한 편입니다. 반면 동봉된 스티커는 너무 구려 보이네요. 식완에서 자주 봤던 퀄 같습니다. 메탈프레임 박스. 프레임 외 기타 부속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도색된 파츠는 다행히 정상적으로 동봉되어 있네요. 자립이 어려운 전신 프레임. 메탈이라 묵직합니다. 전면 일부파츠가 플라스틱인데 뻑뻑한 관절을 다루다 파손이 되지 않을까 걱.. 더보기
[220617] 수야타 안젤라(헌터의 시)(P29) 걸프라에 진심이고 싶어서 웬만한 중국제는 양산품으로 보고 구입을 합니다. 걸프라는 확실히 건프라보다 작업 시간이 짧고 피규어 같은 느낌이 좋아서 구입을 합니다. 수야타라는 회사는 처음 접해보는데 검색을 해보니 멩(MENG)처럼 밀리쪽으로 제품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암튼 루리X에서 시제품 가조 사진을 보니 이쁘더라구요. 특전으로 오토바이 한대를 준다니 거를 수 없죠.^^ 박스 아트는 제품이 아닌 일러스트로 장식을 했는데 좀 휑한 맛이 있습니다. 얼굴은 인쇄된 파츠와 일반 파츠로 한 런너에 뽑아 주었습니다.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합니다. 손맛이 별루고 턱 밑에 이물질이 있어서 바로 성형에 들어 갔습니다. 가슴파츠는 2가지 중 선택. 클리어 파츠가 2가지 색상(핑크,보라)이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바디라.. 더보기
[220605] 넘버57 맨헌터 교사(鲛鲨,DEEPSEA RIPPER)(P28) 넘버57시리즈 중 맨헌터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동물을 컨셉으로 한게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전에 구입해 둔 해적 컨셉을 재끼고 최근 구입한 딥씨 리퍼부터 봉지를 깠습니다. 이번엔 57뒤에 붙는 추가 넘버링도 없네요. 베이스를 제외하고도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계속 쌓여만 가는 미조립 베이스. 나중에 한꺼번에 만들어 배경으로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레이브 프로그 때처럼 도색된 파츠와 미도색된 파츠를 공급합니다. 꼬리가 달린 골반. 색분할 및 조형이 좋습니다. 발목관절은 고정형과 가동형으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고퀄의 도색. 안쪽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핏자국처럼 보입니다. 별도의 악세사리 파츠. 알록달록 이쁩니다. 망치상어 헤드는 깜빡하고 찍질 못했네요. 변형?이 되는데 자세가 잘 .. 더보기
[220605] 다반(AA모형/3301) 더블 제타 건담 강화형(P27) 강화형(옥담)이 계속 생각이 나서 결국 다반 제품을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합본 구성이지만 색상은 일반판이랑 동일하며 맘에 들지 않았던 팔꿈치 관절을 맘편히 개수 가능할 것 같아서 저렴한 맛에 구입을 했습니다. (수령할 무렵 반코에서 재판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ㅜ_ㅜ 되팔이 보다 저렴하긴 한데 그래도 비쌈) 언젠가부터 다반 제품은 박스아트가 없어지고 고유(?) 번호로 상품명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제품은 다반이라고는 하는데 작년 초에 발매했던 AA모형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빽빽한 런너들. 조립 단차가 좀 있고 클리어파츠 스크래치가 좀 있습니다. 보조익 파츠가 너무 잘 부러지네요.ㅠ_ㅠ (지금까진) 그런대로 만들어 줄만 합니다. 일반형은 넘기고 강화형으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더보기
[220531] 이팩트윙즈 바체 아머 디스플레이 쥐도 새도 모르게 발매가 된 이팩트윙즈 바체 아머 디스플레이 입니다. 이팩트윙즈 말고 다른 제조사에서도 나온다는 얘기도 있던데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네요. 박스 오픈 방식이 요게 아닐텐데... 테이프가 녹은 건지 완전 오픈이 되어 버렸습니다. 데칼도 공급해 주는군요. 하지만 저에겐 필요가 없는... 칼라풀한 매뉴얼은 보기가 수월한데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 머리. 엉덩이 스커트와 백팩 고정용 서포트. 사이드 스커트를 고정하는 홈이 좀 타이트해서 완전히 꽂기엔 불안합니다. 복잡해진 상체. 서포트와의 고정성은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지만 간혹 잘 빠지는 곳도 있습니다. 어깨 장갑을 셋팅하는 내용이 매뉴얼에 누락되어 있습니다. 남는 파츠를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순 있습니다. 똑같은 런너가 2장이 들어 있는데 중복으로.. 더보기
[220501] 케이코 스페이스 포드 크랩03 ER05(P24) 거실 테이블에 뭔가 짱박혀 있길래 확인해 보니 2년 전에 배송비 맞출려고 구입한 중국프라가 있었습니다. 눈에 띄인김에 오픈. 실제 오픈은 4월 말인데 이것저것 보완하고 데칼질 한다고 달을 넘겨 버렸네요.ㅋ 케이코라는 브랜드인데 저한텐 좀 생소하네요. 중형급 화재 진압용 포드(소화정?)인가 봅니다. 조형은 살짝 싼티가 납니다. 파일럿을 먼저 조립하고 조종석에 앉히면 뭐가 안 맞을 것 같아서 조종석에 본체를 먼저 고정하고 팔, 다리, 모니터를 조립해 줬습니다. 딱 한명만 탑승할 수 있는 작은 사이즈네요. 자동차 보닛처럼 생긴 디테일이네요. 사이드에 붙는 대형 암. 쉽게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것저것 조금 꾸며 주고... (모니터도 도색해 줄 껄 그랬네요) 축광 효과. 라이트가 꼭 눈처럼 보입니다... 더보기
[220424] 수잔모형 윙 모델 킷 & 대림 전지 가동 손 미개봉 프라가 한두어개도 아니고 또 이런 자잘한 것에 현혹되어 지르고 말았습니다. 수잔모형에서 나온 윙이랑 대림에서 나온 1/144용 전지 가동 손입니다. 수잔모형 윙은 박스가 얇아서이기도 하겠지만 런너가 꽤 빼곡하게 담겨 있습니다. 조인트 변경으로 동스케일의 여러 등급 건프라와 호환도 되지만 걸프라에도 호환이 됩니다. 매뉴얼엔 표기가 되어 있지 않은데 언더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은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디자인은 모심윙의 그것을 축소한 듯 합니다. 어차피 모심윙도 메콤윙의 카피이니... 역시나 게이트처럼 보이는 부분을 자르지 않게 주의해라는 문구가 있네요. 조립성도 크게 나쁘지 않고 가동도 잘 됩니다만 일부 파츠는 본딩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보조 날개 기믹도 동일한데 연장되는 깃털 3개의 가동범위 및 .. 더보기
[220417] 이스턴모형 금의위 쉐도우 헌터 (해외판)(P21) 뽐뿌넷에서 뽐뿌 받고 질러 버린 이스턴 모형의 금의위 쉐도우 헌터입니다. 일반판이 아닌 해외판(색조합만 다름)이 있길래 구입. 그리곤 품절. 마지막 하나 남은 걸 구입했나 봅니다.^^ 두가지 타입이 있는데 아무래도 삿갓을 쓴 캐릭터가 좀 스타일이 좋아 보입니다. 황제의 직속 친위대로 불리는 금의위는 자단이 형의 영화도 있습죠. 거기에서 나온 무기함을 들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빽빽한 런너들. 보라색 클리어 파츠가 추가로 동봉되어 있습니다. 탄포인쇄나 생김새는 확실히 예전 제품들보다 좋아졌네요. 사신수 시리즈때만 해도... 이질적이었는데 말이죠. 매뉴얼의 그녀는 실물과 다르군요.ㅡㅡ;; 머리만 보면 어느 회사 제품인지 잘 모를 정도로 평준화 된 듯 합니다. 그런데 작은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손에 쥐.. 더보기
[220402] 누크매트릭스 릴리 벨 버니스 시큐리티 캡틴(P17) 누크매트릭스라는 좀 생소한 업체지만 지난 폭스에서 꽤 괜찮은 조립감과 완성도를 느껴서 어김없이 다음 시리즈인 래빗? 버니? 정확한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릴리 벨(소속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고)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앞서 제품이 폭스와 롱레인지 구성이라면 이번 구성은 버니와 그녀의 경호대장(버니스 시큐리티 캡틴) 구성입니다. 매뉴얼의 스토리를 잠시 해석(빅스비)해 보니 폭스와 버니는 팀(파트너)이고 버니를 지키기 위해 작은 로봇이 따라 다니는 듯 합니다. 박스 아트도 뭔가 있어 보이네요. 버니가 전투도 하지만 전투에 필요한 전술 및 모니터링을 하는 캐릭터인가 봅니다. 초회특전으로 들어 있는 클리어 파츠와 머플러. 클리어 파츠 수가 폭스에 비해 좀 적습니다. 트윈테일에 핑꾸~ 이쁩니다. 중국걸프라의 조형.. 더보기
[220214] 혼상 열염비영(블레이즈 플라잉 쉐도우) DX(P10) 웬만한 중국프라는 이제 걸러야지 하고 있는데 또 요런게 걸려 들었었습니다. 카페 장터에서 미개봉 DX를 판매하길래 냉큼 겟했지만 약간의 후회를... (언제 만들지가 강건!!) 그래서 수령하자마다 곧 봉지를 깠는데 주중에 만들다 보니 일주일 이상이 걸려 버렸네요.ㅠ_ㅠ 박스 아트는 좀 멋져 보이는 듯 하면서도 살짝 구린 맛이 납니다. 왠지 어벤져스 마크가 찍혀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이스턴모형에 너무 익숙해져서 일까요?ㅋㅋㅋ) 런너는 빽빽합니다. 박스가 제법 무거웠는데 꽉찬 런너 때문이었나 봅니다. 매뉴얼은... 중간중간 수시로 언급하겠지만... 딱히 디테일해 보이진 않습니다. 쓸데없이 원근감을 줘서 파츠 구분이 좀 헷갈리기도 합니다. 디럭스판은 하이레졸처럼 완성된 메탈 프레임이 별도로 동봉되어 .. 더보기
[220115] 넘버57 아머드 퍼펫 귀화(鬼火,ONI FLAME)(P04)(01/23 사진 추가) 요즘은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전시 공간이고 그 다음은 작업에 필요한 시간. 끝으로 예상했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물에 대한 실망감. 어찌보면 이게 다 계획성 없는 지름으로 빚어진 재난(?)과도 같은 일인데 해마다 반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ㅜ_ㅜ 오늘도 반의무적으로 봉지를 깠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더더욱 봉지를 까고 싶습니다. 지난번 쉐도우 울프와 같이 구매하지 못한 오니 플레임입니다. 이번엔 57-G02 라는 넘버링이 있네요. 작은 박스에 빽빽하게 담긴 런너들. 베이스를 제외하곤 그리 많은 런너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클리어로 사출된 중복 런너가 제법 있습니다. 코어바디는 공통적입니다. 자세한 것은 용연을 참고하시기 .. 더보기
[220102] 누크매트릭스 폭스 롱레인지 스트라이커 유닛(P01) 작년 말에 마무리 지어보고자 싶어 봉지를 까긴 했는데 유독 바빴던 연말이라 결국 마무리를 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연초 주말부터 열심히 달려서 완성했습니다. 그나저나 누크매트릭스라는 업체가 생소하네요. 판타지걸이라는 타이틀로 계속 시리즈를 낼려고 하는 것 같은데... 꽉찬 런너들. 독특하게도 오드아이네요. 이스턴모형의 안구 인쇄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목파츠는 선택. 중앙 파츠가 잘 빠집니다. 메카닉을 강조하는 척추. 기계팔. 기계다리. 전체적인 조합은 생각보다 가슴에 와닿지 않네요. 발끝은 클리어파츠와 일반파츠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허리는 앞뒤로 가동이 좋지만 좌우로는 연결된 와이어 때문에 가동이 어렵습니다. 기계다리의 무릎 가동기믹은 신박합니다. 일부 파츠를 빼고 실리콘 통짜 허리로 바꿀 수 있는.. 더보기
[211226] 이펙트윙즈 에반게리온 ESV + 개틀링 건 반다이 상술이 너무 쩔어서 이펙트윙즈 제품으로 우회했습니다. 3호기 빠지는 대신에 개틀링 건이 추가되었고 가격은 1/3정도? 파츠수는 많지 않지만 크기가 큼직큼직하네요. 오잉? 시스템 인서트 런너인가? 반다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었군요. 90년도에 HG 퍼스트 보고 우와~ 했는데... 이미 30년이 지났으니 이제 중국도 (충분히) 할만하지. 근데 노란색 런너나 게이트는 없습니다. 신기방기. 작은 실드도 분리가 되지만 홈이 있어 보기가 좋진 않네요. 작은 창 커버도 없습니다. 안쪽 마감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개틀링 건은 익숙한 조립 방식이네요. 세개의 순서를 잘 조합해서 동그라미안의 모양(약간 잘린 원)이 나와야 조립이 됩니다. 탄창엔 탄알 모양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자쿠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군.. 더보기
[211206] 넘버57 아머드 퍼펫 영랑(影狼,SHADOW WOLF) 일전에 뭉탱이로 구입한 넘버57의 마지막 녀석 아머드 퍼펫 영랑. 쉐도우 울프입니다. 박스가 많이 작습니다. 이번 제품엔 별도의 넘버링도 없네요. 57-3-B 깉은... 원래는 오니프레임과 세트 개념으로 나왔는데 당시 오니 플레임 재고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네요. 단촐한 런너들 베이스가 빠지니 더욱 단촐해 보입니다. 머리. 적은 수의 부품으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통. 여기저기 색분할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일부는 샤피펜으로 도색을 해 줬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바이크 형태 완성. 모양새가 은근 좋습니다. 비스트 모드로 변형. 목관절이 은근 잘 빠집니다. 회전을 좀 하고 꺾다보면 앞발 완성. 날카로운 꼬리도 빼어 주고. 뒷다리를 펴주면 끝. 비스트 모드 완성. 허리가 앞뒤로 굽혀지진 .. 더보기
[211202] 이스턴모형 아이언스파이더맨 DX 이스턴모형. 특히 아이언맨은 안사는 걸로 맘 먹었는데 스파이더맨이라니... 그것도 아이언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과는 연이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핫토이나 센티넬 12인치를 수차례 사고 되팔아 버렸는데 인젝션으로 구입하리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게 다 인터넷 때문이죠.ㅠ_ㅠ 박스아트는 참 간지납니다. 마크85에서 봤던 그 속지. 우려먹기네요. 요게 참 계륵입니다. 있어 보이긴 한데 딱히 써 먹을 곳이 없어요. 금색 도색도 썩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특징인 메탈파츠와 LED 유닛이 들어 있습니다. 메탈파츠는 다리에만 있고 LED 유닛은 머리에만 사용 됩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부속이 많습니다. 조립 첫장부터 분위기가 싸~ 합니다. 매뉴얼에 나와 있는 LED 유닛 모양이 실품과 다르네요. 아니나 .. 더보기
[211122] 넘버57 맨헌터 총와(冢蛙,GRAVE FROG) 일전에 넘버57에서 발매한 제품을 몇개 사보았는데 그 중 3번째입니다. 이것도 2년전에 발매가 되었었군요. 그래서 넘버링도 57-3 뒤에 B1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하1층인가? (노잼) 베이스용 런너를 제외하면 그리 많은 런너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개구리 머리는 3가지가 동봉되어 있는데 미도색된 파츠도 동봉되어 있어서 도색능력자에겐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제품도 선택조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남는 파츠가 생긴다는거죠. 가장 순해 보이는 개구리리 얼굴로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도색 퀄도 좋습니다. 골반. 개구리가 꼬리도 있네요. 끝이 플러그처럼 생겼는데 언어유희인가? (Plug, Frog) 왼팔 조립에 필요한 파츠 설명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양팔의 디테일이 다르게 생겼네요. 손크기도 다르고. .. 더보기
[211106] 넘버57 아머드 퍼펫 유의(柚衣,YUI) 오전에 아들녀석이랑 독감 주사를 맞고 와서 손이 근질근질한 틈을 타 간단한 봉지 하나 깠습니다. 지난 번 용연에 이어 유의(유이) 차례라 생각하고 넘버링을 보니 57-2 까진 대충 알겠는데 M7의 의미는 모르겠네요. 용연의 그 고급진 블리스터는 없고 그냥 비닐에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런너가 제법 됩니다만 반 정도가 베이스 용도인 듯. 여캐라고 바디 프레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팔은 그닥 모르겠고 다리는 하이힐이 적용되었네요. 골반도 약간 다르고. 또 포커스가 나갔습니다.ㅡ_ㅡ;; 프레임 자체의 느낌은 좋습니다. 용연과 달리 3가지 의상 중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환복을 위해선 일부 파츠를 제거해야 합니다. 기본이 되는 의상. 각종 무기류. 1번 의상. 트윈테일이네요. 수축이 좀 보이지만 .. 더보기
[211024] 스트레인지 웍 프로스티 캣 (백호)(11/03 사진 추가) 스트레인지 웍(구 닐슨공방)에서 발매된 프로스티 캣입니다. 박스가 상당히 큽니다. 닐슨 당시 아스트레이를 재밌게 만들어서 일단 믿고 구입했습니다. 런너가 빼곡하게 들어 있네요. 매뉴얼은 거짓말 좀 보태서 손바닥만합니다. 일부 개정된 곳도 있나 보군요. 머리 프레임은 상당히 심플하고 못생겼습니다. 초반부터 금강대력지를 사용할 줄이야... 어깨 관절에 들어가는 폴리캡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문제는 빡빡하게 넣었어도 깊이가 달라 폴리캡이 튀어 나오는데 튀어 나온 부분이 가동에 방해가 되므로 미리 평평한 곳을 잘라내어야만 합니다. 저는 다시 뽑아 내기가 어려워서 둥근쪽을 다듬어 버렸네요. 그렇게 상체를 꾸역꾸역 완성했습니다. 옆구리 L9 파츠는 허리파즈 조립시에 미리 조립해도 무관합니다. 아스트레이는 푸짓가이가 .. 더보기
[211018] 넘버57 아머드 퍼펫 용연(龍淵,RYUEN) 아직 미개봉도 수두룩한데 또 요런걸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넘버57(FIFTY SEVEN)라는 제조사에서 나오는 1/24 스케일의 프라입니다. 종류도 은근히 많은 듯 합니다. 용연은 중국 초나라의 명검이라고 하는데 그거랑 관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57-1-G5가 모델명인가? 외장 색놀이 런너(빨강)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런너가 2벌이나 되네요. 사병용 자쿠, 샤아 자쿠가 생각납니다.^^ 손파츠는 고급스럽게 별도의 블리스터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HG처럼 접이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상체. 팔 가동률도 적당히. 다리는 쫙쫙 접힙니다. 골반. 스커트도 개별 가동됩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머리. 사이즈는 정말 작습니다. 느낌상으로 헥사기어 거버너 정도? 그것보다 더 클.. 더보기
[210808] 신도물어 전국소녀 오다 나나 한때 걸프라 좀 모아 보겠노라고 코토나 굿스마 말고 중국제품 좀 검색하다가 신도물어라는 회사 알게되었습니다. 그나마 이스턴 모델이 괜찮은 품질이었던 것 같은데 요녀석은 구하고 나서야 평이 별로임을 알았습니다.ㅠ_ㅠ 첫번째 모델은 궁수였는데 두번째는 검객? 사무라이? 닌자? 암튼 이름부터 일본스런 오다 나나를 개봉했습니다. 박스아트는 이쁘장하게 나온 것 같네요. 위아래 오픈 방식이 아닌 박스입니다. 금장 도색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더군다나 대부분 언더게이트니 자국도 많이 남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인형(옷갈아입히기)놀이 같은 스티커와 습식데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매뉴얼 처음부터 빡칩니다. 2개 조립은 맞지만 런너 번호가 맞지 않습니다. 게다가 머리칼 고정용 핀은 너무 약해요. 얼핏 조립 전에 검색해서 .. 더보기
[210611] 장혼희 관우 (당시)뭐에 꽂혔을까요? 걸프라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요즘 코토가 진리임을 알고 있음에도 가끔 이스턴모형이나 굿스마(치토세리움)를 이용해 왔는데 장혼희(MG GENERAL)는 처음이네요. 캐릭터가 관우이고 컨셉이 용이라 덥썩 물었습니다. 이왕이면 용머리가 많은 디럭스로... (이게 나중에 고충이 될지는...) 런너는 꽉찬 느낌입니다. 삼국지 관련 코믹스(?)도 있나 봅니다. 일러스트는 나쁘진 않네요. 런너명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다색 사출 기술도 이젠 반다이만의 것은 아니군요. 하긴 언더게이트는 기본이 된 중국제품들입니다.^^ 머머리라니... 최소한의 파츠를 사용해서 그런지 좀 단조롭습니다. 머리칼을 조립하니 그나마 좀 봐 줄만합니다. 부담스런 체스트. 허리 아래쪽은 관절이 없습니다. 3.. 더보기
[210530] 모장혼 데볼루션 게타1 작년 10월쯤 수령을 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봉지를 깝니다. 센티넬 라이오봇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구조일까 하는 맘에 카피 제품을 구입해 보기도 합니다. 가격대비 박스도 크고 묵직합니다. 그런데 이 페라리스러운 박스는 뭐지? 하이레졸 윙얼리는 W만 찍혀 있더니... 런너도 꽉 차 있습니다. 망토 퀄도 나쁘지 않네요. 런너 표기는 식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메카닉적인 프레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이 많았던 얼굴. 디테일이 많이 뭉개져 있고 부분도색도 많이 날렸네요. 골반. 제품의 특징은 관절을 뽑을 수 없는 구조로 조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프레임 완성. 머리는 프레임이 없기에... 손가락이 좀 아픈 작업이었습니다. 얼굴은 부분도색 추가.. 더보기
[210217] 오렌지캣 데카맨 블레이드 (사진 추가) 그 옛날 스퀸티드아이즈 스튜디오에서 발매 예정이었던 데카맨 블레이드 블래스터 완성품을 눈빠지게 기다리다 포기하고 오프로 데카맨, 센티넬 데카맨도 잊고 살았는데 오랜지캣이라는 신생업체에서 인젝션으로 데카맨 블레이드를 발매해 주었습니다. 데카맨 블레이드는 피그마로도 접해 봤고 아머플러스로도 잠시 접해 봤지만 끝까지 소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소장 당시 찍어 뒀던 사진을 봐도 애착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당시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그래서 이번엔 인젝션이니 만드는 내내 정이라도 들겠지 싶어서 손맛을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넓고 슬림한 박스고 정식 라이센스가 있는 제품이라 이름도 데카맨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명에 누끼가 덜 따졌군요.ㅋ 타츠노코의 홀로그램 씰도 있습니다. 매뉴얼은 심플. 설정집.. 더보기
[210208] 제로지(zero gravity) 저지(judge) 요즘 중국 프라 중 인기가 있는 제품. 제로지(제로 그라비티/무중력) 저지(심판)입니다.처음엔 관심도 없었는데 정보가 조금씩 나오자 부랴부랴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늦지 않게 수령해서 주말을 불태웠습니다.컨셉이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포비든 건담이라더군요. 계획으론 주말에 오렌지캣 데카맨까지 달려 볼려고 했으나 저지 하나만으로 이틀을 날 새웠습니다.ㅠ_ㅠ 박스아트는 진짜 아트입니다. 기존에 봐왔던 박스아트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있는 문구라곤 이름과 제조사 뿐. (그러고 보면 다른 건프라도 마찬가지긴 한데... 반다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푸짐한 런너. 프레임은 메탈과 플라스틱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하이레졸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합금량은 하이레졸과 정반대입니다. 박스 안에 습식 데칼.. 더보기
[210111] ZA모형 조이드 무겐 라이거 (1/23 사진 추가) ZA에서 발매된 제네시스 조이드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보이는 무겐 라이거 수령 3개월만에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전작과 같은 컨셉의 박스아트입니다. 매뉴얼도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매뉴얼 개정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중복 조립 관련 부품 번호 추가가 주인것 같습니다. 조립 과정은 비슷비슷합니다. 헤어 스타일이 남다른 무겐입니다. 클리어 파츠 표면 마감이 깔끔하진 않네요. 하야테만큼은 아니지만 나중에 빠지거나 헐거워지는 거 방지 차원에서 본드를 써 가면서 작업했습니다. 머리 안쪽은 의외로 휑합니다. 하야테는 막혀 있었는데 말이죠. 몸통 프레임은 동일. 외장갑은 조금씩 다릅니다. 거대한 검. 발은 기존과 다른 방식의 조립입니다. 코토 완성품의 조립방식을 그대로 따랐는지가 궁금하군요. .. 더보기
[201113] 이스턴모델 아이언맨 마크85 디럭스 (1/9) 아이언맨을 드디어 인젝션 프라로 만드는 날이 왔습니다. 그것도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이스턴모델이라고 걸프라를 주로 만들던 회사인데 이번에 정식 라이센스로 어벤져스 시리즈를 발매하기 시작했습니다.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크85가 그 첫번째입니다. 일반판과 디럭스판으로 구분지어 발매가 되었는데 이왕이면 디럭스죠.디럭스판은 메탈릭 도장과 메탈 관절외 LED가 추가 등등이 있는데 본문에서 살짝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아트는 멋지구리 합니다. 실물이 이렇게 나왔으면 대박인데 말이죠.^^ 어벤져스 로고가 박힌 속커버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느낌... 예전에 울트라맨 신지로 코팅 버젼에서도 봤는데 그때 당시도 이스턴모델이 차원모방이랑 콜라보를 했었군요.(솔직히 차원모방, 이스턴모델, MORSTORM... 정확한 .. 더보기
[200831] ZA모형 조이드 하야테 라이거 (21/01/23 사진 추가) 무라사메 라이거에 이어 하야테까지 발매가 되었습니다.이 제품은 코토부키야에 발매된 ZA 시리즈(완제품)의 증강판 같은 느낌인데 인젝션 킷이라는게 신박하죠. 이번 하야테 라이거에는 이전 무라사메 라이거용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무겐 라이거도 맞춰서 동봉되어 있겠죠? 발매가 된다면 말이죠. 매뉴얼 컨셉은 동일. 조립 방식에서도 전작과 크게 다른게 없습니다. 처음부터 색분할이 무시무시합니다. 볼륨감도 좋습니다. 하야테의 헤어스타일이 한몫합니다. 다만 파츠 크기에 비해 결합력이 약해서 초반부터 순접을 해가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안해도 상관은 없지만 만들면서 후두둑하면 진도가 안나가죠.^^; 몸통 프레임은 동일합니다. 외장에서 조금씩 변화가 보입니다. 어깨에 달린 부스터는 스케일만 커진 느낌이라 디테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