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격의 거인

[180727] 피그마 207_에렌예거 (진격의 거인) 오~~~~래전 코토에서 발매된 조립식 에렌(타이탄버전)을 만들면서 짝퉁 피그마 를 구입한적이 있었습죠. 사실 그땐 혹시나 하는 맘에 구입을 했었는데 받아서 퀄을 보니 역시나... 저렴한 가격에서 눈치를 챘어야...그 뒤로 중고장터에서 깔끔한 중고를 짝퉁 가격보다 저렴하게 샀는데 지금까지 봉인해 두었습니다. 역시나 충동구매였던것이었던 것. 마침 최근에 진격의 거인 3기가 시작되었더군요. 여전히 캐릭터 작화는 맘에 들지 않습니다만 액션씬은 대박이었습니다. 겸사겸사 오픈한 피그마 207번 에렌 예거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구성은 간단. 관절이 짱짱하니 자립도 잘되네요. 도색품질도 정품답게 우수합니다. 입체가동장치도 깔끔하게 조립되어 있네요. 호스도 유연해서 가동 및 전시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스탠드에 올려둬.. 더보기
[161002] 진격의 거인_에렌예거 타이탄 버전 피그마 에렌을 구한 이유는 바로 타이탄 버전의 에렌을 위해서였습죠. 가격대비 구성이 부실한 제품이라 구입을 망설였는데 오래전 좋은 매물을 보고 겟했습니다. 애니 2기는 언제 나오는지... 살색. 살색. 살색. 살구색이라 해야 하나? 런너도 단촐하고 색상은 당연히 단촐합니다. 팔. 반다이 피규어라이즈 손오공처럼 근육을 따로 분할하진 않았는데 메카닉 제품에 비해 가동률은 약간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손목은 무슨 아대를 찬 것처럼 두툼하네요. 나중에 손파츠랑 어색함이 느껴질 것 같네요. 다리. 발가락쪽은 가동성을 위해 분해는 했는데 발목이나 무릎쪽은 썩 시원한 가동률은 아닙니다. 몸통. 접합선이 특이하게 가운데에 있습니다. 복부도 한단계 더 아래쪽에서 분리를 했으며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얼굴은 완제품으로.. 더보기
[160930] 피그마 에렌예거(카피) 정말 쓰레기 같은 제품을 구했습니다. 넨도의 카피제품을 인터넷상으로 보았으나 피그마는 실제로 만져보게 되네요. 구입전에 고민이 많이 되어서 구매자평도 봤습니다만 이 정도일줄은 정말 몰랐네요. 피그마 수술은 처음인데 일단 최대한 분리하고 관절부터 손을 봐 줬습니다. 도색상태는 정말 꽝이네요. 상의는 칠이 벗겨진 곳이 태반. 제대로 본딩이 되어 있지 않아 벌어진 파츠. 겨우 대지에 세우긴 했지만 맘에 들지 않네요. 그나마 카피 치곤 망토에 인쇄된 부분이 양호하군요. 입체가동 장치의 케이블? 호스? 는 너무 빳빳해서 벌떡벌떡 서 있군요. @ㅡㅡ@ 스탠드에 올려 놔서야 약간 뽀대가 나긴 한데 그래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한자세로 고정. 손을 보던 중에도 매물을 검색해서 결국 양품의 중고를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