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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220722] 귀멸의 칼날 굿즈 part.5 귀멸 (짝퉁) 넨도는 4인방 이후 구입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렌고쿠도 나왔군요. 2만원대만 되었어도 고민을 했을텐데 희한하게 1만원대라서 그냥 재미삼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짝퉁은 피그마보단 넨도가 조금 낫다는 생각에 마지막 기대를 걸었습죠. 박스는 구겨져 있고 다리 하나는 빠져서 나뒹굴고 있습니다. 구입한 샵에서는 철처하고 검수하고 출고한다고 자신 있게 어필을 하던데 그럼 배송중에 발송되었단 얘기겠군요. 정품과 동일한 넘버링(1541)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망토을 장착하고 세우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리네요. 다리랑 지주가 너무 헐겁습니다. 뭐 이 정도의 갭은 양반이죠. 도색도 어느정도 다 되어 있긴 한테 색감이나 마감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 더보기
[211226] 귀멸의 칼날 굿즈 part.4 젠이츠 가품은 진작에 나왔지만 이노스케 소식이 없어서 보류하고 있었는데 언젠가 이노스케가 보이길래 둘다 가벼운 맘으로 질러 보았습니다. 앞서 탄지로, 네즈코와 달리 박스사이즈는 균일하고 정식 넘버링도 동일하게 나왔네요. 젠이츠. 구성품. 가품치고는 깨끗(?)하게 나온 듯 합니다. 역시나 가품은 가품이죠. 뭔가 부족해도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검은 자루가 분리되고 뽐힌 검이 따로 있습니다. 으헤헤... 네즈코 짜~응~ 귀엽습니다.^^ 짹타로. 젠이츠가 꺾쇠 까마귀를 무서워해서 대신 짹타로를 받았지요. 머리랑 여결하는 파츠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없네요. 겁쟁이 젠이츠. 하지만 한우물만 파는 젠이츠. 번개의 호흡 1형!! 벽력일섬!! 입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표현한건지 도색 불량인건지... 암튼 다음은 이노.. 더보기
[210409] 귀멸의 칼날 굿즈 part. 3 만들고 있는 무언가가 계속 마무리가 되질 않아 계속 간단한 피규어만 올리네요.^^; 진짜 (귀멸)짝퉁은 알리에서 구매한 녀석으로 끝이라 생각했는데 워낙 구하기 힘든 넨도라 눈 질끈 감고 구입해 보았습니다. 피그마는 짝퉁 퀄이 워낙 안좋아서 두번 다시 사지 않는데 넨도 짝퉁이 이번이 첨이라 어떨지 기대 아닌 기대가 되네요. 패키지 인쇄는 다소 간소화 되었습니다. 시리즈 번호는 정품과 동일하네요. 네즈코 정품은 탄지로 박스랑 같은 사이즈인데 전체적으로 패키지 상태가 정품과 상이 합니다. 무엇보다 Nezuko Kamado 인데 Kamado Nezuko 로 인쇄되어 있군요, 이름이 카마도인것이여? ㅋㅋㅋ 구성도 정품과 동일해 보입니다. 전면 블리스터가 유독 누리끼리 하고 탁하다 싶었는데 2장이 겹쳐 있었군요. .. 더보기
[190824] 피그마 아키타입 넥스트 he & she (짝퉁) 오래전 피그마 에렌 이후 카피 피그마는 사지 않겠노라 다짐을 했건만... 사진빨(분명 구매후기 사진이였는데)에 속아서 다시금 알리에서 구입해 보았습니다. 핑계는 자세잡기 연습용? 실제품 패키지를 그대로 따라했습니다만 육안으로 제일먼저 확인이 되는건 여분의 손파츠를 꼽는 커넥터 색상이네요. 정품은 불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뒷면 인쇄상태는 색이 바랜건지 질이 떨어집니다. 남자는 다리를 좀 벌리니 여자랑 키가 비슷하네요. 남자는 얼굴이 틀어진것 같고 여자는 몰드가 좀 약한것 같고... 남자나 여자나 목파츠가 이상합니다. 잘못 조립이 된건지 파츠 성형불량인지 알수가 없네요. 짝퉁이 다 그렇지 뭐~ 대충 자세 잡기 놀이를 합니다. 몸체에 비해 팔이 너무 굵은게 아닌지... 응?응! 가드!! 아뵤~ 헛!둘! 흥!.. 더보기
[190126] 다이아클론 다이아배틀스 우주기동타입 (MFT)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찜해둔 상품이 알리에서 좀 더 저렴히 판매하길래 냉큼 구입해 봤습니다. 배송기간은 주문후 10일정도? 리테일 박스 포함으로 주문했는데 얇은 골판지 한장 덧입혀 포장해서 배송되네요. 어디서 짜부가 났는지 한쪽이 함몰되고... 다행히 제품엔 이상이 없네요. 박스는 바로 폐기. 코스모 배틀스를 따로 구입하면서 포기했던 우주기동타입인데 기존 다이아 배틀스과의 조합도 해볼겸. 저렴한 맛에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구매 계획이 없었는데 리뷰 동영상보고 넘어 갔다는... 매뉴얼은 정품껄 그대로 카피했나 봅니다. 처음부터 불량 발견. 조립이 잘못되어 있네요. 분해해서 다시 조립해 줬습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수준으로 뽑혔습니다. 도색 미스도 조금 있고 라쳇관절은 양호한편. 대신 일반 회전관절들은.. 더보기
[160930] 피그마 에렌예거(카피) 정말 쓰레기 같은 제품을 구했습니다. 넨도의 카피제품을 인터넷상으로 보았으나 피그마는 실제로 만져보게 되네요. 구입전에 고민이 많이 되어서 구매자평도 봤습니다만 이 정도일줄은 정말 몰랐네요. 피그마 수술은 처음인데 일단 최대한 분리하고 관절부터 손을 봐 줬습니다. 도색상태는 정말 꽝이네요. 상의는 칠이 벗겨진 곳이 태반. 제대로 본딩이 되어 있지 않아 벌어진 파츠. 겨우 대지에 세우긴 했지만 맘에 들지 않네요. 그나마 카피 치곤 망토에 인쇄된 부분이 양호하군요. 입체가동 장치의 케이블? 호스? 는 너무 빳빳해서 벌떡벌떡 서 있군요. @ㅡㅡ@ 스탠드에 올려 놔서야 약간 뽀대가 나긴 한데 그래도 맘에 들지 않습니다. 한자세로 고정. 손을 보던 중에도 매물을 검색해서 결국 양품의 중고를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 더보기
[160430] MS_Vanishing Trooper 역시 궁금한건 못 참는 1인...ㅡㅡ 예약 예정이었던 샵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다른 경로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씁쓸한 취미생활입니다. 이미 반다이 메빌 더블오의 바디 카피 제품으로 알고 있으며 불안한 부분도 감안하고 있었지만 개봉은 항상 설레입니다. 박스 뒤쪽은 왠만해서 찍질 않는데 박스아트를 잘 뽑아 준 것 같아서... 사실 다른 것보다 이 블랙홀 캐논이 너무 멋져 보여서 지르게 되었습죠. 포장 방식은 반다이의 것과 흡사합니다. 기본 베이스도 메빌의 카피품입니다. 1차, 2차, 3차 개수판까지 있는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카드인데. 3차 개수판에 동봉된 카드입니다. 베이스를 덜어 내면 옵션 파츠들이 있는데 테이핑의 안습. 잘 누락되는 듯한 칼자루도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좀 호리호리하게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