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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혈

[240304] MGSD 건담 발바토스 (feat.델피데칼)(P12) 겨우 구한 신상을 묵혀 뒀다가 새 작업대가 온 김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뭔가 정리된 느낌으로 시작. SD 헤드 프레임. 저 똘망똘망한 눈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클리어 파츠 조립에서 약간 헤맸네요. 파일럿은 없지만 콕핏까지 재현해 주었습니다. 프리덤도 있었나? 기억이... 발바토스 특유의 동력파이프같은 표현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마커로 도색해 주고 싶지만 일단 패쓰... 짤막한 다리 디테일도 좋습니다. 의외로 단순하게 생긴 스커트. 프레임샷. 생각보다 뚝딱 만든 기분입니다. 작업환경이 좋아서 그런가? ㅋㅋㅋ 허리 가동률도 좋고 관절이 대체적으로 느슨하지 않아 좋네요. 등쪽의 살벌한 디테일... 쿠퍼색으로 파이프만 도색해 주고 싶은데 너무 많으니 갑자기 귀차니즘 발동!!! 활강포. SD 스타일에 맞게 .. 더보기
[220203] SDCS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feat. 설염데칼) 연휴 마지막날. 뭔가를 만들면 완성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2년 전 가조로 두었던 SDCS 루프스 렉스를 좀 만져 줬습니다. 데칼만 붙히자니 심심할 것 같아 먹선을 넣었는데 먹선을 넣고 보니 부분도색 할 곳이 보이고...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 작업이 되었습니다. 데칼은 메탈로봇혼을 참고로 설염에서 만든 것 같은데 좀 애매합니다. 특히 팔 쪽에 붙히는 빨간 라인은 스케일이 잘못 된 것 같습니다. 새로운 부분도색이 발견될수록 지치고... 그 과정에 도색한 곳은 까지기 시작하고... 먹선 넣고 정리 하지 않는 곳도 보이기 시작하고... 느낌적으로 도색한 곳은 맘에 들지도 않고... 그냥 이렇게 대충 마무리 합니다. (해놓고 보니 대충이 아닌데... ㅡㅡ;; 잃어버린 나의 3시간...) 더보기
[201231] MG 건담 발바토스 4형태 (feat. 델피데칼)(21/01/01 사진 추가) 올 해 첫지름이었던 MG 발바토스... 연말이 되어서야 봉지를 깠습니다. 1년 이상 묵히는 건 예의가 아니라면서... (그러면서 더 있는 듯...) 박스 아트가 멋지구리하지만 분리수거행. 동력선(?)에는 샤피펜으로 슥삭슥삭. 머리 장갑 반만 씌워도 괜찮아 보이네요. 팔 프레임. 다리 프레임. 팬티 프레임. 등짐. 태도. 활공포. 메이스. 허리가 최대 약점처럼 보이는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건담의 모습과는 다른 스타일입니다. 각부 디테일. 신체 곳곳에 전원 마크 같은 문양이 있습니다. 대기전력이 있는 건담이군요. 애써 도색한 부분이 잘 보이질 않아 아쉽군요. 먹선이 넣을지 말지 고민입니다. 장갑을 씌우기 전에 찍어둘껄... 탑승한 오가스의 얼굴을 볼 수가 없습니다.ㅠ_ㅠ 그냥 탑승 전의 모습으로... 작은 .. 더보기
[200922] SDCS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아직 MG 발바토스도 개봉 전인데 뜬금 요 녀석이 땡겨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참 방치를 하다가 청동거인 만든 뒤에 허전함을 달래기 위해 봉지를 깠습니다. 매뉴얼 이미지가 너무 작고 복잡해서 보기가 힘드네요. 위쪽은 일반적인 SD 프레임으로 조립하는 방식이고 아랫쪽은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을 사용해서 조립하는 방식입니다. 이게 진정 SD의 색분할이란 말입니까!!! 진짜 옛날 같았으면 죄다 스티커 처리했을 부위인데 말입죠. 아차차... 생각없이 만들다 보니 프레임 선택이 잘못 되었네요. 분해 후 가동률과 프로포션이 좋은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으로 재조립 합니다. (좌측이 크로스 실루엣) 프레임의 차이지 외장은 동일한 방식으로 조립을 합니다. 팔다리가 늘어나고 관절이 추가되는 정도? 발톱까지 색분할. 스.. 더보기
[191207] 데빌헌터 사나다 유키무라 데빌헌터에서 다테 마사무네에 이어 사나다 유키무라도 발매했습니다. 역시나 빙고스튜디오 카피품으로 사료됩니다. 이번 사나다 유키무라는 반다이 철혈 1/100 바알을 소체로 하고 있어서 다테 마사무네와 차이가 나네요. 처음엔 같은 소체겠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달랐습니다. 전작과 같이 "전국 바사라"라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명(사다나 유키무라 : 에도시대에 활동하던 다이묘로 실존 인물임)과 컨셉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스 아트 컨셉은 동일합니다. 사다나가의 문장을 배경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박스를 두개 붙혀놓으니 연결이 되는군요. 큰박스 안에는 악세사리(좌)와 본체(우) 두개의 작은 박스가 들어 있습니다. 간단한 매뉴얼. 구성품. 늘씬한 소체. 다테 마사무네보다 프로포션은 살짝 아쉬운 맛이 있네요. 투구가.. 더보기
[190814] 데빌헌터 다테 마사무네 데빌헌터라는 업체에서 발매한 다테 마사무네입니다. 빙고스튜디오 레진컨버전(반다이 철혈 1/100 비다르 소체(발바토스 베이스)에 레진킷을 추가) 킷을 카피한 제품입니다. 컨셉은 "전국 바사라"라는 게임의 다테 마사무네(센고쿠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걸쳐 활동한 다이묘로 실존 인물이랍니다) 입니다. 오래전 전국 바사라 리볼텍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사진 자료는 만들지도 않고 처분했네요.ㅜ_ㅜ 박스 아트는 멋짐이 묻어 나는군요. 실제 다테가의 문장이 배경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박스 안에는 본체(우)와 악세사리(좌) 두개의 박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포스터 같은 고급진 종이가 한장 있는데 뒷면은 매뉴얼입니다. 영어가 하나도 없어요.ㅋ 구성품. 사이즈가 제법 큽니다. 1/100의 소체를 사용했지만 볼륨이 커지면서.. 더보기
[170616] HGIBO 아스타로트 건담 & 오리진 아스타로트와 오리진에 먹선과 부분도색을 추가해 주었습니다. 1/100 스케일로 나오면 정말 멋진 녀석일 것 같은데 스케일에서 아쉽네요. 사이드 스커트 파란색 조색은 능력 밖의 일이라 도무지 맞출수가 없어서 대충 슥삭. 눈이 상당히 부리부리 합니다. 생각보다 도색 포인트가 많았던 아스타로트 오리진. 오리진도 눈이 부리부리. 매서운 맛이 없네요. 회색 포인트가 많습니다. 일부는 포기. 아스타로트보단 확실히 제 스타일이네요. 아스타로트 리나시멘토?도 나오는데 두개를 짬뽕시킨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패~쓰. 더보기
[170606] HGIBO_건담 아스타로트 오리진 아스타로트에 이은 아스타로트 오리진입니다.오리진이라 하면 보통 근원, 기원을 의미하는데 앞서 아스타로트의 기원 같아 보이진 않습니다. 아스타로트도 그랬지만 발바토스의 프레임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흰뿔은 좀 얇쌍하게 갈아줬으면 싶은데 부러질까 겁나네요. 노멀한 팔. 레드 워리어가 생각나네요. 아스타로트에 비해 볼륨감이 있어 보이는 다리입니다. 골반. 슬래시 해머에 수납되는 감마 나노라미네이트 소드와 샷건. 어깨 블레이드까지 달면 우람합니다. 아스타로트보다 더 멋져 보이네요. 슬래시 해머는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가능하나 무게가 있고 고정력이 좋아서 사이드 스커트 자체가 움직입니다. 샷건 전용 손파츠도 들었지만 손등커버는 겸용입니다.ㅡㅡ 이름도 긴... 감마 나노라미네이트 소드. 발도. 슬래시 해머.. 더보기
[170605] HGIBO_건담 아스타로트 철혈 1기도 완주하지 못한채 외전의 주역기에 꽂혔드랩니다. 발바토스보단 더 건담스럽고 스타일도 좋고... HG임에도 불구하고 색분할이 좋습니다. 애니는 까여도 프라는 인기가 많은 철혈입니다. 머리 색분할도 감동. 비대칭 팔도 매력 중 하나. 다리는 멋진데 발은 좀 아쉽네요. 발등커버가 빠진 듯한 느낌. 도드라진 골반. 밋밋한 사이드 스커트. 서브너클. 손가락 마디관절이 없는게 아쉽네요. 라이플, 나이프, 데몰리션 나이프. 데몰리션 나이프는 접어서 등에 장착 가능합니다. 소체 완성. 비대칭의 왼팔은 다른 기체의 것을 이용한 설정도 본 것 같네요. 다시 봐도 못생긴 발. 라이플 액션. 나이프 액션. 데몰리션 나이프는 정말 나이스합니다. 대검, 장검은 가츠처럼 어깨에 짊어줘야... 오리진도 얼른 만들어줘야겠스.. 더보기
[160827] 피규어라이즈 버스트_003_미카즈키 반다이에서 작정하고 만들어내는 피규어라이즈 버스트 시리즈 3번째 철혈의 미카즈키입니다. 살색의 향연. 남캐니깐 괜찮아. 레이어드 인젝션 런너. 반다이의 기술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런너입니다. 눈동자 색상도 4가지를 한방에... 조립도 간편해서 다 떼어 놓고 만들어도 됩니다. 조형감도 좋습니다. 피규어를 프라로 만들어내는 반다이네요. 도색품보다 더 깔끔한 조립품입니다. 머리 파츠는 복잡하게 분리되어 있습니다. 뒤에 나오는 여캐보다 그나마 단조로운 편. 조립 후 조형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신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네요. 부분 도색이 약간 필요합니다. 발바토스와 함께. 지인한테 보낼 하이레졸... 뭐시기랑 함께 세워 보고 싶었지만 그것마저 귀찮군요. 더보기
[160528] HiRM-IBO_Gundam Barbatos 나오라는 MG는 안나오고 HiRM(Hi-Resolution Model) 이라는 약간 애매한 등급이 나왔네요. 가끔 반다이가 새로운 시도를 하긴 하는데 생명력이 그리 길진 않더라구요. 바리에이션이 얼마나 나올진 모르겠지만 지인덕에 조금은 고급진 제품을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기본 소체(프레임)은 제작이 되어 있고 장갑만 런너에서 제거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프라입니다. 박스도 기존의 등급과는 차별화 되어 고급져 보입니다. 장갑과 무장류의 런너가 보이고 우측에는 따로 포장을 해 둔 소체가 있습니다. 블라스터 속의 소체. 꼭 타카라토미의 트랜스포머 제품을 보는 것 같네요. 소체에는 합금이 부분적으로 사용되여 제법 묵직합니다. 소체만 봤을 땐 가동률이 좋을 것 같아 보이지만 기대이상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팔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