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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광

[220531] 5월의 장식장 5월도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ㅜ_ㅜ 지른 것 대비 만든 것은 얼마 없었네요. 그 만든 것조차 주인을 찾아 가버렸고... 처분은 조금 있었네요. 처분으로 인해 살짝 휑하진 아랫칸. 삼영사 로보도 에바 영호기가 새로 들어 왔지만 곧 A/S 받으로 가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소등 시 뿌듯해지는 더블오들 외... 엑시아 2.0 얼른 내어 도~ 동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더보기
[211209] 카이요도 로봇 뮤지움 플러스 탄환X 카페에서 우연히 발견한 경매품. 가가가니깐 정성을 다해 입찰했고 정말 좋은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판매자분이 재포장을 하면서 앞뒤가 바뀌어 버렸네요. 2002년 겨울 원더패스티발 한정 스페셜 패키지로 탄환 X의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카이요도에서 발매한 야마구치 가동 모델인 로봇 뮤지움 제품 모델인가 봅니다. 리볼텍의 원조격이라 보면 될까요?^^ 2006년경 신게타가 발매되었으니... 겉박스를 벗기면 탄환 모양 안에 가오가이가와 초룡신이 등지고 있습니다. 구성품. 은근 아기자기한 부속이 많습니다. 왼팔이 부러짐을 알고 입찰했기에 팔부터 수리해 줍니다. 마침 축광 비글의 런너를 보관중이어서 이식해 주었습니다. 수리완료. 가동형 피규어지만 무리하게 만지지만 않으면 반영구적일 것 같습니다. 조형은 지금봐도 정.. 더보기
[211003] 30MM 알토(퍼플) 그냥 갑자기 간단하게 뭐라고 만들고 싶단 생각에 구입하고 봉지를 깐 30MM 알토(퍼플)입니다. 30분만에 간단히 만들수 있는 컨셉인 것 같은데 이것도 이미 많은 옵션과 바리에이션이 나왔더군요. 괜히 빠졌다간 지난 코어건담때처럼 폭망할까봐 좋아하는 색 하나만 구입해서 집중해 보기로 했습니다. 런너수가 작아서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그리고 뚝딱!!! 말이 30분이지 6시간은 걸린 것 같습니다.ㅋㅋㅋ 좋아하는 숫자와 잉여데칼로 덕지덕지... 데칼만 봐도 어는 MS의 것인지 감이 오는 분도 계실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습니다. 자연스런 무릎앉아. 요건 근접무기인 것 같은데 빔파츠를 꽂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잉여 이팩트 파츠를 가공해서 꽂아주니 나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엉덩이에 (거추.. 더보기
[210913] MG 윙 건담 제로 EW Ver.Ka (feat. 델피데칼) 봉지는 일주일 전쯤에 깐 것 같은데 중간에 다른 작업이 들어 와서 오늘에서야 마무리를 했습니다. 윙 건담 제로 EW(이하 윙제로)와 레드프레임은 건프라를 다시 시작하면서 만들게 된 애증의 MS입니다. 특히 윙제로의 경우는 등급별, 로봇혼도 수집을 했었으나 모두 정리를 하고 모심 제품으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근 버카 버전이 새로 나오면서 유일하게 소장하고 있는 MG입니다. 버카답게 박스 떼깔은 정말 좋습니다.^^ 일반적인 MS의 콕핏과 달리 상단부 오픈이 됩니다. 유이의 조형도 좋습니다. 슈트가 없는 몇 안되는 (맨살의) 파일럿. 얼굴은 구판과 크게 달라 보이는 부분을 못 찾겠습니다. 사실 구판(2004)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ㅋㅋㅋ 최근 MG는 팔 프레임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발에는 프레임이 생겼.. 더보기
[210905] 이스턴모형 사성수 현무(어택걸) 백호가 좀 맘에 들어서 나머지도 모아 볼까하는 심정에 구매한 이스턴모형 사성수 현무입니다. 밑에 좀 깔려 있었는지 박스가 살짝 눌렀네요. 사성수 시리즈로썬 2번째이지만 넘버링은 4번입니다. 아라크네, 헤라클라스, 백호 다음이 현무입니다. 빽빽한 런너들. 어디서 많이 본 시트가 여기도 있군요. 백호를 만든지 오래라 기억이 잘 나질 않는데 매뉴얼 구성은 거의 동일합니다. 잉? 얼굴파츠가 더블로? 잘못 들어간겐가? 싶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습니다. 백호와 달리 현무는 더블 바디로 무장한 소체 외에 일반 소체도 만들 수 있습니다. 고로 무장 교체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가느다란 팔. 소체는 백호랑 색상의 차이일뿐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이번에도 클리어 파츠 안쪽으로 축광 매니큐어를 발라줬는데 여전히 입자가 굵어 .. 더보기
[210829]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GLOW IN DARK Ver.] 으잉? 요게 캠페인 2020 이었어? 그러고 보니 이것도 구입한지 꽤 오래되었군요. 작년 12월이었으니... 그만큼 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관심을 가지고 구해 볼려고 하다가도 가격이 너무 올라 포기할까 싶었던 찰나 카페분이 저렴히 보내주셨습니다. G40에 비해 박스가 살짝 얇습니다. 구성은 일반 비글이랑 동일하고 색상톤만 오리지날에 가까워졌습니다. 얇은 파츠는 게이트 처리를 무리하게 하면 하얗게 뜨는데 복구가 쉽지 않네요. 발목관절은 당시에 상당히 뻑뻑했던 기억이 있는데 공차가 생겼는지 부드러워졌습니다. 고관절쪽도 마찬가지로 부담없이 가동이 됩니다. 희멀거진 퍼스트. 먹선을 넣으면 이상할 것 같아 그대로 두기로 합니다. 축광테스트. 오~ 이쁩니다.^^ 축광면적이 많이 가려질까 데칼도 .. 더보기
[210829]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3.0 에바 13호기 8년전인가? 지인의 부탁으로 초호기를 만들어 본 이후 다시 접해 보는 코토부키야표 에반게리온입니다. 그 당시에도 반다이 에반게리온보다 색분할이랑 프로포션이 월등하다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초호기 이후에도 신극장판이나 TV판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 노란색 0호기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치 13사도(에바 3호기) 마냥 팔이 4개인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에바 13호기인가? 파일럿은 신지와 카오루라고 하네요.(더블 엔트리 시스템) 각성된 하얀색 버전도 있지만 너무 밋밋해 보일까봐 보라보라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단조로운 매뉴얼. 색분할에 여전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만 더 알록달록한 녀석이라 추가 도색이 필요합니다. 다리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마치 구두를 신은 것처럼 보입니다. 눈도 4개입니다. 매끈.. 더보기
[210814] 핸드스케일 걸 고우라이 with 20 메카트로 위고 "브라운" 휴가기간 끝물에 봉지를 까서 만들다 만 위고를 주말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세가와는 대학시절 교수님 과제로 비행기 조립을 돕기 위해 런너에서 파츠를 떼어낸 이후로 27년만인가? (다시 확인해 보니 5년 전에 책상과 의자라는 악세사리 프라를 만든 적이 있었네요.^^;;;) 박스 안에 박스가 있는 요상한 구성입니다. 부피가 작은 고우라이 런너가 아래 넓은 박스에 있습니다. 귀여운 매뉴얼 표지. 탑승자는 귀엽지 않군요. 가동률은 생각보다 안습입니다. 심플한 내부 구조. 딱 요기까지가 휴가기간내 작업량이었습니다. 잉여파츠. 고우라이는 흑백 매뉴얼입니다. 특전판 런너(오렌지색)가 하나더 있어서 외장은 총3가지나 됩니다. 민트색이랑 오렌지색 런너는 그냥 봉인!! 핸드스케일 고우라이는 처음 만져 보는데 정말 작습니다.. 더보기
[200427] 이스턴모델 사성수 백호 (어택걸) 그간 눈독을 들였던 이스턴모델의 세번째 시리즈인 사성수 백호의 봉지를 드디어 깠습니다. 처음으로 출시된 아라크네는 컨셉이 맘에 들었지만 캐릭터 생김이 너무 맘에 들지 않아 패쓰하였고 두번째로 출시된 헤라크로스는 캐릭터 프로포션이 취향에 맞지 않더군요. 그나마 세번째인 백호는 스타일이며 프로포션이 맘에 들었습니다만 얼굴이 별로였습니다. 얼굴은 개인적으로 3종다 맘에 들지 않습니다. 박스 이미지만큼만 되었어도... 매뉴얼은 제법 꽉찬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순번 인식이 어렵고 종종 헤메기도 했네요. 옆으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가 아래로 진행하는 방식이었다가 뒤죽박죽. 인쇄된 얼굴이 맘에 들지 않아 민얼굴로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얼핏 치토세리움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데 그것보다 퀄은 못한 느낌입니다. 연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