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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산

[161116] FIGHTINGEAR_Friender (Cassan) 세트병은 취미생활에 있어 치명적인 요소중에 하나이긴 합니다만 떼샷 못지 않은 전시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름을 참기엔 힘이 듭니다. 센티넬이 밉다가도 이런거 보면 참 고맙기는 합니다. 좀 심심해 보일 수 있는 파이팅 기어 시리즈에 양념을 뿌린 셈인데... 바디 우려 먹기가 미안했는지 이번엔 캐산의 친구인 프랜더가 발매되었습니다. 국내 방영시에는 짝꿍으로 불리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메타모포스 시리즈인데 합금이 하나도 없는 이글 파이터처럼 파이팅 기어도 합금률이 높은 제품군인데 합금이 하나도 없이 프랜더가 발매되었습니다. 프랜더는 애니에서 캐산과 같이 기계화된 동물입니다. 견종이 세퍼트인지 도베르만인지 가물거리는데 항상 캐산을 돕는 친구입니다. 마치 포리마처럼 비행기로 변하기도 하는데... 암튼 멋진 친.. 더보기
[150915] 센티넬 포리마 업그레드 & 캐산 캐스트 오프? 센티넬에서 발매된 포리마.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하긴 한데 지금에 와서 보니 뭔가 좀 이상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설정상 쫄쫄이 슈트를 입은 것인데 장갑이랑 신발이 흰색인 것에 비해 손목관절이랑 발목관절은 적색으로 재현했습니다. 반면 캐산은 올 백색이어서 관절들은 죄다 백색입니다. 캐산의 관절을 포리마에 이식시키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식이라기 보단 교환? 어차피 바디가 재활용되었으니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었죠. (바리에이션의 잇점이 여기에서...ㅋ) 결국 수고문 끝에 저렴한 캐산을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ㅜㅜ 처음 캐산을 구하고 난 뒤 알게 된 사실이지만 포리마 이후 캐산의 관절은 포리마의 관절보단 약간의 개선이 있었습니다만 교환하는데 애로사항은 없었습니다. 교환 후의 모습은 더욱 그럴싸 하고 관절에.. 더보기
[150616] FIGHTINGEAR_Cassan 센티넬에서 발매된 타츠노코 히어로즈 파이팅기어 두번째. 캐산입니다. 박스 위에는 앞서 포리마처럼 캐산의 마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은 포리마와 동일하게 손파츠 일부가 전부입니다. 캐산을 가졌다는것보다 좋은 건 없지만 왠지 감흥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부리부리한 눈이 타츠노코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린 것 같습니다. 각부 디테일. 드라이어를 닮은 총겸 부스터. 일러스트 따라 하기. 짝꿍(프랜다)이 없어 아쉽군요. 액션포즈. 총을 쥐는 손이 부재라 약간 어색합니다. 또 액션포즈. 포리마처럼 등쪽을 걷어 올리면 발광에 필요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라이트 온!!! 백색 바탕에 적색이라 광량이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이쯤에서 포리마와의 비교. 캐산 발매 소식을 들었을때 딱 느꼈던 것. 이거... 시리즈 쭈~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