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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240414]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P29) 매끈하게 잘 빠졌고 가동률도 기존 걸프라에 비해 우수한 듯 하여 언젠가 구입해야지 싶었는데 발매일이 다가 오니 죄다 품절.ㅡㅡ 후회를 하고 있는데 과거의 내가 열일을 했는지 이미 예약을 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나 칭찬해~^^) 가격대비 박스는 상당이 얇고 작아 보입니다. 런너수는 얼마되지 않네요.ㅡㅡ 칼라로 된 매뉴얼은 런너정보와 활용법에 대한 설명만 있습니다. 조립 매뉴얼은 HG스러운 접이식으로 별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매뉴얼보다 길쭉해서 A5 바인더에 보관하긴 힘드네요. 독특하게 생긴 헤드. 건담처럼 안테나가 있네요. 심플한 상체. 라인은 좋은데 힙 볼륨이 좀 아쉽습니다. 가동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독특한 관절 조립. 메가사이즈 조립과 흡사하네요. 손목파츠는.. 더보기
[240317] 코지마 프로덕션 루덴스 블랙버전(P17) 전시할 공간은 없지만 뭔가를 만들고 싶을 때 금방 만들 수 있는게 걸프라라 묵혀 뒀던 루덴스를 개봉했습니다. 코지마(안마의자 아니죠~^^;) 프로덕션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게임 관련된 것이며 루덴스라 우주인 캐릭터(마스코트?)가 있는데 그걸 여성화 했으며 기존 버전의 칼라 바리에이션인 블랙 버전을 구입했었더랍니다. 제조사가 제조사인지라 프레임암즈걸이나 메가미디바이스의 냄새가 많이 나는 생김새입니다. 얼굴파츠는 독특한 해골모형으로도 교체할 수 있습니다. 상체는 평범하고 허리와 골반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깨 회전 관절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밴드 파츠를 한방에 사출한 건 신기하네요. 다리쪽도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소형 백팩. 우주복이라기 보다는 다이빙 슈트처럼 보입니다. 남자 캐릭터는 이런 .. 더보기
[240121] 헥사기어 거버너 아머타입 폰X1(P06) 금새 주말도 안녕. 다가오는 월요일에 맞서고자 간단한 프라 하나 열었습니다. 국내에 씨가 말라 겨우 직구로 구한 녀석인데 프라탑에 끼어 있던 걸 겨우 찾았네요. 이게 2500엔짜리 런너량이라니... 확실히 넘버57을 만들고 난뒤라 창렬스럽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일반적인 몸통 포인트로 마커 도색을 했는데 설정과도 안맞고 만지다 보니 계속 지워지네요.ㅜㅜ 외관절이지만 가동률은 좋은 팔. 다리 역시 생긴 것에 비해 많이 접히는 편입니다. 막상 부분도색까지 하고 보니 설정과는 맞지도 않고 무엇보다 부분도색 해야 할 포인트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 옛날 백린각 이쑤시개로 도색하던게 생각나네요.ㅜ_ㅜ 무릎앉아 쯤이야... 다양한 무기. 무기 조형만큼은 코토부키야 인정!!! 무기 장착. 무기를 사용하면 빈집의 파츠도.. 더보기
[230927] 시마다후미카네 아트웍스 아르시아(P31) 추석 연휴 들어 가기 훨씬 전에 봉지를 까긴 했는데 연휴 시작하는 날 마무리를 짓게 되었네요. 캐릭터에 대해선 잘 모르고 예전 원더우먼과 동일한 시마다 후미카네의 일러를 기반으로 제작된 걸프라인 듯 싶습니다. 특전으로 아크릴 명판이 동봉되어 있긴 한데 전시 공간도 좁은 지금 당장 쓸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 전인데 벌써 밴딩이 갔네요.ㅡㅡ 얼굴은 기존 프암걸들과 크게 달라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딱히 개성이... 분명 군복 같은데 야시시한(언더붑) 패션입니다. 통짜 허리라 라인은 제대로 살아 있습니다. 팬티는 정말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네요.@ㅡㅠㅡ@ 팔은 두가지 형태로 선택 조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만 공식은 대칭으로 셋팅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다리는 어디서 자주 봐왔던 거라 큰 감.. 더보기
[230525] 헥사기어 거버너 헤비아머 타입 : 룩(P22) 이제 언제 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중국프라도 제법 쌓인 것 같은데... 그나마 눈에 띄는 곳에서 발견되었으니 구입한지 오래된 녀석은 아닌가 봅니다.ㅋ 헥사기어는 진작에 다 처분했는데 스타일만 보고 구입했네요. 게임에서나 볼 듯 한 디자인입니다. 실제품(근육부분)은 저리 디테일해 보이진 않던데... 전지가동손. 관절이 짱짱해서 무기는 잘 잡을 듯 합니다. 손날쪽 파츠로 좌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체 조립에도 꽤 많은 파츠가 사용됩니다. 머리는 일반 거버너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왼팔 손목관절이 도드라져 보이는데 뭔가 조치가 필요할 듯 합니다. 다리도 깔끔하게 조립이 되는데 만들고 보니 부분도색이 필요하네요. 발바닥 관절은 있는데 가동은 안되네요.ㅡㅡ 엉덩이 부스터. 잉여 헥사기어 전용 폴리캡 잉여.. 더보기
[230216] 코토부키야 원더우먼 (시마다 후미카네 버전)(P10) 요즘은 뭔가 공장에서 찍어 내는 듯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월 중순인데 벌써 11번째 프라질이라니... 오래 묵혀 둔 원더우먼을 개봉했습니다. 금색이 좀 구리게 사출되어 고민을 많이 했던 제품인데 도금을 할까 싶기도 했지만 게이트 자국도 맘에 걸리고 그냥 나중에 도색의뢰나 해 보겠단 생각에 봉지를 깠습니다. 시마다 후미카네 라는 일본 일러스터를 기반으로 발매된 원더우먼입니다. 동일 컨셉의 아르시아도 구입한 것 같은데... 언뜻 가오가처럼 프레임암즈 기반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특별한 타이틀이 없네요. 미쿠는 프레임 뮤직 걸이었는데... 프레임 히어로 걸이라던지... 가오걸은 크로스프레임 걸이었고... 헤어 조형은 진짜 코토가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색상이... 박스 아트엔 검정으로 보.. 더보기
[230205] 프레임 뮤직 걸 미쿠~미쿠~(P06) 일전에 구입을 했었다가 미개봉을 정리했었는데... 카페 경매로 떴길래 입찰했다가 떡하니 낙찰이 되었네요. 매뉴얼과 달리 순서를 바꿔서 조립해야 편한 것 같습니다.^^ 뒤늦게서야 알게 된 파손분. 경매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았었나 봅니다. 미쿠의 머리칼을 가동이 되어야 제맛이므로 전격 수술을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원작과 달리 프암걸 다운 외모입니다. 체스트. 스커트는 가동되는 부위가 많고 끝자락은 모두 도색이 되어있어서 한결 수월한 느낌이 있습니다. 팔까지는 어느정도 색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몇차례의 수술을 거쳐 대충 형상을 갖추긴 했는데 역시나 맘에 들지 않고 불안불안 합니다. 와중에 부품구매가 가능한지 알아봤는데 죄다 A런너만 품절!! 파손이 잘되는 부위인가 봅니다. 별도색이 필요없을 것 같은 다리.. 더보기
[230117] 프레임암즈걸 드루가(아마존 한정 다크니스퀸버전)(P02) 가끔 한번씩 지인을 통한 작업 의뢰를 받기도 합니다. 걸프라도 즐겨하는터라 프레임암즈걸 하나는 받고 시간이 좀 지나 (컨디션 회복이 안되었을꺼란 생각에 좀 늦게)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코토의 조형은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가 얼마나 많길래 알파벳을 넘어 카타카나까지... 일전에 만들어 봤던 마가츠키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서 똑같은 커스텀(축광)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런너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같은 이름의 런너가 많습니다. 색과 구성이 다른 런너를 같은 이름의 런너로 사용하다니... 제대로 작업을 할려면 애초에 런너 분리를 해 놓고 시작을 했어여 했습니다. 그럴려면 넓은 공간도 필요하고... 다리까지 무난하게 조립. 도색할 파츠를 제외하고 조립. 상당히 조립이 난잡한 스커트입니다. 1차 도색을 .. 더보기
[220814] 메가미디바이스 콜라보 무상신희 예거 타입 에델바이스(P37) 휴가도 끝났겠다 주말이 다가오면 뭐라도 하나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묵혀두었던 메가미를 꺼냈습니다. 이번 예거 타입 에델바이스는 무장신희 콜라보네요. 무장신희는 오래전 코나미 제품으로 접해본게 전부네요. 욜로파크 옵티머스를 만든 뒤라서 그런지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양의 런너입니다.^^ 생김새가 엘프 공주님이신가? 요롱이. 그렇게 글래머스한 프로포션은 아닙니다. 도색된 밸트. 설정상 회색계열인데 블랙처럼 보이네요. 소매는 흰색마커로 슥삭. 손파츠가 상당히 많습니다. 가동률은 요거 하나로 끝. 4도류의 등짐. 허리짐? 환장. 군인스타일입니다. 예거(엽병:사냥꾼) 타입입니다. 뒷꿈치에 달린 장비는 무슨 역할인지 모르겠네요. 도끼같은 무기가 달린 롱라이플. 한손으로 잡고 휘두를수도 있는데 중간쯤에 달린 .. 더보기
[220602] 아르카나디아 루미티아(P26) 올 1월에 뒤늦게 주문을 했는데 고관절 이슈가 있어서 1차 물량을 포기하고 2차 물량을 기다리던 중 최근 수령을 했습니다. 지방선거 사전 투표는 한 상황이라 (MG 스프의 기억도 잊을 겸) 휴일을 맞아 바로 봉지를 깠습니다. 역시나 박스는 이쁘네요.^^ 버릴까? 말까? 고민중. 초회특전으로 클리어 파츠도 있고 판매자 재량인지 의상도 한벌 있습니다. 코토의 흔한 걸프라보다 매뉴얼이 좀 두껍게 느껴졌는데 매뉴얼 내 이미지가 시원시원하니 크네요. 귀 조형도 별도로 있습니다. 머리끝단의 조형도 대단하군요. 걸프라에 진심인 코토.^^ 앗흥~ 넘 이쁜거 아닙니꽈? 볼륨도 ^ㅁ^)b 몰드도 에지 있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하박에 꽂히는 손목 핀이 좀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파손주의. 발목 조형은 좌우가 다르니 번.. 더보기
[220409] 창채소녀정원 리츠카(P19) 주말 야심한 시간에 프라질이죠~^^ 요즘은 평일 프라질이 너무 어렵네요.ㅠ_ㅠ 마도카, 코요미에 이어 당연 수순으로 구입해 두었던 리츠카를 개봉했습니다. 앞서 발매했던 제품과 달리 하복이죠. 일러스트는 매번 정점을 찍고 있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런너 매뉴얼은 별도로... 도색 파츠 때문에 항상 구멍이 뚫린 런너가 있습니다. 용트림 하고 있는 포니 테일. (헤어스타일이 다르니 당연한 얘기지만) 머리 조립 방식이 또 달라졌네요. 역시 이뻐. 앞머리가 왜 2개가 남는가 싶었는데... 풀어 헤친 머리 외에 양갈래 땋은 머리가 추가로 있습니다. 땋은 머리는 찰랑이는 듯한 조형이 추가로 있습니다. 상체. 교복 스타일이 지금까지 본 것과 달리 좀 뭐랄까... 고급(?)학교 느낌이 납니다. 독특한 모양의 팔. 편.. 더보기
[220306] 메가미 디바이스 오우부 스사노우(P14) 뒤늦게 뽐뿌를 받아서 구입한 메가미 디바이스 오우부 스사노우 입니다. 일단 방어력 쩔게 생겼습니다. 박스는 슬라이드로 열게끔 되어 있네요. 박스지 두께가 그닥 두껍지 않아서 짜부나면 큰일입니다. 박스 크기에 비해 런너는 꽉 찬 느낌이 아닙니다. 색분할로 자잘한 런너가 많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매뉴얼은 기본꺼와 달리 좀 길어 보이는 듯 했는데 다른 메가미랑 비교해 보니 같았습니다.^^ 봉인된 눈. 도색이 아닌 색분할로 되어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볼륨감. 의상 라인이 좀 맞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 요걸 커스텀한 지인분도 있습니다만 따라하다가 망할까 싶어서 참았습니다. 초점아 안맞는데 애네들은 왜 런너를 이렇게 뽑을까요? 평범한 팔. 굵고 길어진 다리. 기존 메가미 시리즈보다 탄탄한 몸매의 .. 더보기
[220110]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카네시아 시타라 카르바 쵸트 ver(P03) 묶혀 뒀던 유일한 메가미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건프라 미개봉만큼 걸프라 미개봉도 제법 있었군요. 특전으로 게임코드가 있지만 게임을 하지 않을 뿐더러 이미 기한도 만료된 것 같네요. 언제나 코토의 얼굴 조형과 인쇄는 으뜸입니다. ㅓㅜㅑ~ 초반부터 매뉴얼 불량(?) 런너번호 없이 파츠번호만 명기되어 있군요. 프레임이 있는 허리입니다. 좀 난해한 설계네요. 색분할도 좋긴한데 묘하게 마감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익숙한 팔과 다리. 무장용 다리. 백팩의 일부 1. 백팩의 일부 2. 날개에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뭐 선택이긴 합니다만 하는게 더 나을 것 같네요. 백팩 파츠 서포트. 이전 카에데에 비해 하나가 더 늘었네요. 숏기어와 크로스기어. 건담처럼 프레임이 없으니 빠른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저퀄.. 더보기
[211108] 창채소녀정원 코요미 끝나가는 주말을 잡고 싶은 맘에 봉지하나 또 깠습니다. 아직까지 리츠카는 고민 중인데 만들고 나서 어떤 결심을 할지... 박스 아트는 진짜 이쁩니다... 만 앞서 마도카도 분리수거를... 가격대비 런너수는 진짜 조촐해 보입니다. 귀 뒤로 넘긴 머리칼 조형을 보고 있자면 역시 코토구나 싶습니다. (구렛나루가 없어 살짝 어색) 안경에 도색이 되어 있지 않으니 고글처럼 보입니다. 양갈래 머리 조형도 좋습니다. 고무줄은 도색을 해야겠군요. 역시 이뽀. 마도카랑 마찬가지로 매뉴얼상 완성 이미지와 적용 이미지가 다릅니다. 이왕이면 리본도 색분할 좀 해 주지 싶었는데... 파란색 리본이 따로 있었습니다.^^ 안경을 벗어도 이쁘군요.^^ 화내는 듯한 표정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교복 파츠 분할은 정말 감동이네요. 무광 .. 더보기
[210829] 코토부키야 에반게리온:3.0 에바 13호기 8년전인가? 지인의 부탁으로 초호기를 만들어 본 이후 다시 접해 보는 코토부키야표 에반게리온입니다. 그 당시에도 반다이 에반게리온보다 색분할이랑 프로포션이 월등하다고 느꼈었던 것 같습니다. 초호기 이후에도 신극장판이나 TV판 제품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 노란색 0호기는 나오지 않았네요. 마치 13사도(에바 3호기) 마냥 팔이 4개인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에바 13호기인가? 파일럿은 신지와 카오루라고 하네요.(더블 엔트리 시스템) 각성된 하얀색 버전도 있지만 너무 밋밋해 보일까봐 보라보라한 녀석을 선택했습니다. 단조로운 매뉴얼. 색분할에 여전히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있습니다만 더 알록달록한 녀석이라 추가 도색이 필요합니다. 다리도 비슷하게 생겼지만 마치 구두를 신은 것처럼 보입니다. 눈도 4개입니다. 매끈.. 더보기
[210816] 창채소녀정원 마도카 이쁘거나 멋지면 일단 질러놓고 보는 스똴~ 창채소녀정원(발음하기도 힘드...)이 뭔지도 모르는데 코토에서 이쁘장한 여고생 프라를 내어 놓았군요. 박스아트가 아트입니다. 눈 데칼도 많고 기존 인쇄 품질도 좋습니다. 볼터치까지 되어 있는데 데칼은 없네요. 런너 매뉴얼은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이제 코토는 걸프라의 수장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걸 오류라 봐야할진 모르겠지만 작례와 매뉴얼 적용이 맞지 않습니다. 크아~ 반다이야!! 너네는 건담만 만들어라. 머리핀 도색이 어려워서 지저분하게 나왔지만 안한 것 보단 낫네요.^^ 깔끔한 부분도색 파츠와 색분할. 손파츠가 어마무시 합니다. 주름이 많이 잡힌 파츠라 그런지 접합선이 깔끔하진 않습니다. 핑크 리본을 포인트 도색해 주었습니다. 졸았는지 포커스가 맞지 않네요.ㅠ.. 더보기
[210814] 핸드스케일 걸 고우라이 with 20 메카트로 위고 "브라운" 휴가기간 끝물에 봉지를 까서 만들다 만 위고를 주말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하세가와는 대학시절 교수님 과제로 비행기 조립을 돕기 위해 런너에서 파츠를 떼어낸 이후로 27년만인가? (다시 확인해 보니 5년 전에 책상과 의자라는 악세사리 프라를 만든 적이 있었네요.^^;;;) 박스 안에 박스가 있는 요상한 구성입니다. 부피가 작은 고우라이 런너가 아래 넓은 박스에 있습니다. 귀여운 매뉴얼 표지. 탑승자는 귀엽지 않군요. 가동률은 생각보다 안습입니다. 심플한 내부 구조. 딱 요기까지가 휴가기간내 작업량이었습니다. 잉여파츠. 고우라이는 흑백 매뉴얼입니다. 특전판 런너(오렌지색)가 하나더 있어서 외장은 총3가지나 됩니다. 민트색이랑 오렌지색 런너는 그냥 봉인!! 핸드스케일 고우라이는 처음 만져 보는데 정말 작습니다.. 더보기
[210726] 코토부키야 메카서플라이(24), 헤비웨폰유닛(31) 사진빨에 속으면 안되는데... 특히나 MSG 같은 경우는 부분도색까지 해서 셋팅한 경우가 많아서 실물을 접하면 한숨부터 나오던데 말이죠. 마가츠키랑 씽크로율이 좋아서 구입했는데 실물은 어떨지 경험해 보기로 합니다. 예전 MSG는 비닐 포장이었는데 이젠 종이 포장이네요. 그만큼 가격도 올랐겠죠? 메카서플라이(24) 엑스아머G입니다. 런너는 많지 않네요. 프레임암즈(걸)뿐만 아니라 메가미에도 적용 가능한 어댑터 파츠도 있습니다. 착용샷. 생각보다 휑해 보입니다. 마커로 도색을 해 봤는데 완전 망했네요.ㅜㅠ 정강이 파츠는 완전히 가려지지 않아 어색합니다. 헤비웨폰유닛(31) 굉창귀십자 입니다. 런너 볼륨이 제법 됩니다. 박스 이미지의 전부를 구성할 수 있는게 아니라 선택 조립을 해야 합니다. 역시나 마커로 부.. 더보기
[210720] 프레임암즈걸 마가츠키 옵션파츠(?)도 도착하고 해서 겸사겸사 마가츠키의 봉지를 깠습니다. 프암걸 조립 이력을 보니 19년도 가오가 이후 처음이네요. 프레임암즈 스타일이 좋아서 구입은 했는데 과연 손맛은... 특전으로 백발의 런너와 프린팅 되지 않은 맨얼굴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런너수는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다부진 표정의 얼굴. 방어력 쩌는 하체. 기존 프레임암즈 마가츠키의 디테일을 간소화시킨 듯한 모양새입니다. 리본에 간섭이 되지만 다리 가동률도 좋은 편입니다. 팔에 비해 다리가 좀 길어 보입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프라레슬러 사쿠라 히메가 생각납니다. 전체적인 컨셉은 여자닌자(쿠노이치)입니다. 무장모드. 닌자에서 무사가 된 느낌이네요. 종아리쪽은 축광효과 확인차 추가파츠를 미장착한 상태입니다. 나쁘진 않은데 왠지.. 더보기
[210701] 디스타일(20)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 찹찹한 기분(지게차 기능사 실기 시험에서 떨어짐 ㅜ_ㅜ)을 달래기 위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녀석을 꺼냈습니다. 코토에서 디스타일로 가오가가 쏟아져 나올 때 왠만한건 다 구입해 뒀는데 초룡신과 격룡신 처분한게 참 아쉽네요. 요녀석은 언제 구입을 했는지 기록조차 찾기 힘든데 암튼 오래된 녀석이긴 합니다.(2012년 6월 구매) 예전에 지인한테 부분도색을 의뢰한거라 박스 안이 어수선 합니다. 스텔스 가오2. 골디마그는 기본 3개의 덩어리로 조합하여 3가지 모드로 변형이 됩니다. 골디탱크. 골디마그 변형을 위해 또 분리해서 재조립. 골디마그. 얼굴은 그나마 도색된 파츠로 교환하면 되는데 나머지 부분도색 포인트가 엄청납니다. 가동은 팔이 전부. 마그핸드 변형 시 빠루(쇠지렛대) 가동은 됩니다. 슈미프 골디마그와.. 더보기
[210517]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아가츠마 카에데 카이덴 A1.1 주중에 짬짬이 만들려고 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에서야 몰아서 완성한 메가미입니다. 초반에 발매된 아가츠마를 살려고 하다가 카이덴이 좀 더 스타일리쉬 해서 선택했습니다. 분명 특전 포함 제품을 구입했는데 특전은 없습니다. 당시 매물이 없어서 특전이 빠진 제품을 구입했었네요. 수북한 런너. 잉? 기본 데칼이 있는데 왜 사제 데칼(설염)을 구입했을까요? 시간이 오래되어 기억 조차 나질 않습니다. 게임 코드 같은게 있는데 이미 기한이 만료되었군요.ㅋㅋㅋ 머리칼 조형이 참 좋은데 끝이 뾰족하고 가동시 뭉개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쁘.다. 일반 버전과 복장이 다릅니다. 머리가 커서 그런지 단신처럼 보입니다. 등짐의 파츠도 많기도 하지만 구조가 좀 난해합니다. 귀찮음이 뭍어나는 사진. 프로포션과 약간.. 더보기
[210111] ZA모형 조이드 무겐 라이거 (1/23 사진 추가) ZA에서 발매된 제네시스 조이드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보이는 무겐 라이거 수령 3개월만에 봉지를 까게 되었습니다.전작과 같은 컨셉의 박스아트입니다. 매뉴얼도 크게 달라 보이진 않습니다. 그런데 매뉴얼 개정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중복 조립 관련 부품 번호 추가가 주인것 같습니다. 조립 과정은 비슷비슷합니다. 헤어 스타일이 남다른 무겐입니다. 클리어 파츠 표면 마감이 깔끔하진 않네요. 하야테만큼은 아니지만 나중에 빠지거나 헐거워지는 거 방지 차원에서 본드를 써 가면서 작업했습니다. 머리 안쪽은 의외로 휑합니다. 하야테는 막혀 있었는데 말이죠. 몸통 프레임은 동일. 외장갑은 조금씩 다릅니다. 거대한 검. 발은 기존과 다른 방식의 조립입니다. 코토 완성품의 조립방식을 그대로 따랐는지가 궁금하군요. .. 더보기
[200411] 헥사기어 거버너 로즈 (04/19 사진 추가) 헥사기어를 다시 손대게 만든 장본인 거버너 로즈입니다.ㅡㅡ+ 박스 이미지와는 달리 이쁘장한 아카이브 카드 이미지네요. 박스 이미지나 아카이브 이미지 어느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실물입니다. 몸통(상체)은 고무재질입니다. 관절에 핀을 박는 독특한 조립 방식입니다. 교체 파츠들. 묶은 머리칼 파츠도 있는데 아줌마 같더라구요. 스타일은 좋아 보입니다만 발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액션 포즈. 장착용 검이랑 손에 쥔 검의 두께가 다릅니다. 손(아대)이랑 일체형이라 빠질 염려는 없겠습니다. 백린각과 함께. 갑바 차이가 제법 납니다. 금액도 거의 2배정도이니 인정. 처음엔 오빠 달려정도 재현이 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안되네요. 아니 못하겠습니다.ㅜ_ㅜ 기분 전환겸 동일사 LED 빔세이버를 꽂아 볼려고 했으나 전지가 더 .. 더보기
[200405] 헥사기어 로드 임펄스 (04/19 사진 추가) 작년 10월경. 헥사기어 로즈를 저렴히 구했는데 거기에 따른 연동 지름으로 로드 임펄스랑 백린각을 구매했었드랬죠. 이후 6개월이나 지날 무렵 더 이상 방치는 안되겠다 싶어 봉지를 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코토 런너들... 부담 팍!팍! 동봉된 아카이브 카드의 일러는 이전 거버너에 비해 멋있진 않네요. 웃고 있는 듯한 머리. 조립된 관절도 2개 동봉되어 있습니다. 머리에 달린 무장. 좀 거추장스러워 보이는데 말이죠.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고 잘 돌아 갑니다. 공용파츠는 카타카나로 표기 되어 있고 응용하지 못하면 많은 양의 파츠가 남습니다. 오토바이의 모습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상반신 완료. 생각보다 쉽게 쉽게 만들어지는 것 같네요. 요것만 봐도 완전 오도방구. 뜬금 밴디트 휠이 땡기... X 4. 이 .. 더보기
[191003] 데스크탑 아미 vol.04 KT-321f 고우라이 모샵 어플에 광고수신 알림을 설정해 놓으니 수시로 미끼를 던지네요. 전 그 미끼를 물었고 요런게 왔습니다. 데스크탑 아미. 고우라이를 좋아했을때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가격이 좀 쎄단 생각에 거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사실 크게 저렴하단 생각은 들지 않는데...) 데리고 왔네요. 박스 아트는 귀엽습니다. 실제품도 저리 귀여우면 좋을텐데요. 코토와 메가하우스 콜라보입니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박스 외부에는 구분되어 있지 않네요. 실수로 중복이 안나온게 다행인겐가? 1번 구성. 폰트씰이 뎁따 큰데 어디다 써 먹으라는건지... 골반부 스커트가 없어서 고관절도 보이고 좀 어색합니다만 전체적으로 귀엽게 나온것 같습니다. 역시 줄무늬 빤스. 매박스마다 동일한 매뉴얼이 들어 있습니다. 무장파츠로 .. 더보기
[190809]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3 드디어 대장정의 끝입니다.ㅜ_ㅜ 무덥고 습한 여름에 프라질은 너무 힘들어요.ㅠ_ㅠ 바로 파이널 퓨~전입니다.^^ 가오! 가이! 가~!! 배경지 손으로 잡아 가며 찍기도 힘들어 그냥 빼버리고 찍어습니다.ㅋ 고생한 보람이 느껴지는 샷입니다. 이 놈의 사자 대가리... 가슴파츠 포함해서 정말 잘빠집니다. 다시 교체할일 없으면 본딩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듯 합니다. 스텔스 가오 안쪽의 돌기를 눌려서 파츠를 교환할수 있습니다. 삿대질 손가락은 그냥 프암걸에 있던게 딸려온것 같습니다. 가오가이가 전용 주먹파츠. 훨씬 어울립니다.^^ 브로큰 매그넘!! 프로텍트 쉐이드 전용 일반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만 확실히 가오가이가 전용손이 멋져 보입니다. 디바이딩 드라이버!! 헬 앤드 헤븐!! 겜 기르 간 고 그훠... 야앗!.. 더보기
[190807]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2 덥기도 덥고 지쳐가는 작업입니다. 손볼곳이 왜이리 자꾸 보이는건지... 지금 보니 또 보이네요.ㅜ_ㅜ 명치쪽 망사(?) 파츠는 도색 포기!! 걀레온. 엉덩이 스커트 때문에 완전히 앉히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이아. 라이너 가오. 신경을 가장 많이 썼는데 가장 표가 안납니다.ㅜ_ㅜ 스텔스 가오. 부분도색 추가. 드릴 가오 역시 포인트만 살짝. 드릴 가오 퓨전. 관절을 포함한 손을 제거하고 드릴 가오와 연결해 줍니다. 스텔스 가오는 추가 어댑터를 연결하고 스커트를 제거 후 장착을 합니다. 얼른 마무리 하고 닐슨 블프 만들고 싶네요.ㅠ_ㅠ 더보기
[190805] 크로스프레임걸 가오가이가 Part.1 아미아미에서 구입했다가 국내보다 늦게 수령하고 더 비싸게 구입해서 더 찜찜한 일명 가오걸을 휴가기간에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색상별 작은 런너들이 많습니다. 똥색 런너가 맘에 안들어 캔스프레이로 쓰~윽... 뒷머리는 조형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분할된 파츠가 많습니다. 볼륨이 있는 양갈래 머리인데 좀 만지다 보면 쉽게 빠집니다. 볼조인트의 핀을 아예 본딩해 버리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볼륨이 남다른 체스트. 복부 조형도 좋습니다만 엉덩이 골은 좀 노골적이네요.ㅋ 명치쪽 파츠 부분도색이 눈에 확 띄네요. 도색을 해도 가동시 쉽게 벗겨질것 같습니다. 평범한 팔. 평범한 다리. 무릎파츠가 약간 헐렁해서 본딩을 살짝했었는데 나중에 교체해야된다는걸 알고 얼른 제거했네요.ㅜ_ㅜ 굿스마의 치토세리움을.. 더보기
[190302] 프레임암즈 #021 RF-12 윌버 나인 디자인이 맘에 들어 관심만 가지고 있던 녀석을 운좋게 저렴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프레임암즈걸은 좀 만들어 봤지만 프레임암즈는 10년전 고우라이 이후 처음이네요. 고우라이가 당시 2번이었는데 윌버 나인은 21번이군요. 지금은 40번대도 넘었던데... 기본 프레임 아키텍트는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장갑만 조립하면 됩니다. 의외로 적은 작업량으로 빨리 만들수 있을것 같군요. 백색의 프레임 아키텍트. 초반에 나왔을때 참 신선했었는데 관절이 헐렁해서 폴리캡을 심어주며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딱히 보완된 느낌은 없습니다. 일부 장갑은 떼어 내고 전용 장갑을 덧씌우면서 작업합니다. 바이저 같은 머리와 전면 스커트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엉덩이 스커트는 큼직하군요. 발은 힐타입인데 접히는 부분이 좀 헐겁습.. 더보기
[190206] 메가미디바이스 아수라 닌자 연휴가 반쯤 지날무렵 묵혀둔 봉지 하나 깠습니다. 묵혀둘 녀석을 왜 애타게 구입을 했는지... 지금은 가격도 떨어졌더만... ㅠ_ㅠ 첫 메가미 제품인것 같네요. 기존에 만들어 봤던 프암걸이랑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요. 호환 런너가 있는 만큼 자잘한 런너들이 많습니다. 확실히 런너 배열은 반다이보다 좀 못하는것 같습니다. 작은 소책자가 있는데 (그림체만 봤을 때) 별 재미는 없는것 같네요. 파츠수가 많아서 그런지 입체감이 좋네요. 옷. 이쁩니다. 양볼에 있는 빨간 파츠 고정력이 약한건 아닌데 이리저리 만지다 보면 잘 떨어집니다. 프암걸과는 다른 소체 조립방식입니다. 부품분할이 맘에 드네요. 손파츠는 쌍으로 런너에 달려서 나오네요. 인건비 따먹기인가요? 미끈한 팔. 프암걸이랑 크게 다를바 없어 보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