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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부키야

[181014] 디스타일(31) 가오파이가 주말의 끝자락에 간단한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구입한지 5년이 넘은 코토부키야 디스타일 31번 가오파이가. (당시 가오가이가 제품군을 무지막지하게 사 들였군요.ㅜ_ㅜ) SD지만 HG급 런너보다 많습니다. 가격(¥2,800)은 MG 네모랑 같네요. 다리. 허벅지가 딱 맞지 않습니다. 고맙게도 부분도색된 곳이 제법 있습니다. 발톱을 포함한 금색 파츠는 지인을 통해 미리 도색해 뒀습니다. 팬텀 가오. 스타일때문에 슈미프보다 더 두툼합니다. 라이너 가오2. 부분도색이 필요한 곳이 보이는군요. 공용파츠를 만들어 조립해 줍니다. 역시나 부분도색 포인트가 제법 보입니다. 코토부키야에게 감사해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부분도색이 된 게이트쪽 마감이 깔끔하다는겁니다. 전부 그런건 아닌데 이런 배려는 땡큐죠. 스텔스 가오3.. 더보기
[180228] 기간틱 암즈_레피드 레이더 묵혀 놓았던 관심 상품. 프레임암즈걸을 위한 제품입죠. 예전 기간틱 암즈처럼 합본이나 개별로 판매되었는데 이번엔 바이크만 구입했습니다. x 2의 향연. 예전 호이호이상의 오보로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번엔 x 4. 클리어 파츠 색상은 일반과 레드가 있는데 작례처럼 레드 선택. 지금 생각해 보니 일반도 괜찮아 보일 듯. 또 x 4. x 2. x 2. x 4. 폴리캡이 왜 부족한가 싶었는데 굳이 x 2를 안해도 되는 걸 해 버려서 부족했다능. 반복학습의 안좋은 예. 덕지덕지 붙히니 모양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무슨 공룡 같아 보이기도 하고... 지금 상태로도 충분히 괜찮아 보이는 디자인입니다. 완성. 생각보다 큽니다. 의도는 모르겠지만 위치가 다르게 조립합니다. 오밀조밀 디테일은 좋은데... .. 더보기
[180210] 프레임암즈걸_진라이 주말 좀 달려서 프레임 암즈 걸 진라이의 봉지도 깠습니다. 인디고 버전이랑 고민을 많이 했는데 색상이 고와서 일단 일반 버전을 선택. 마스크는 고우라이랑 동일한 듯. 눈동자 색상만 다른 것 같아요. 소체는 마테리아꺼랑 동일한것 같고... 개인적으로 저런 가드 없는 빤스는 별루입니다.ㅡㅡ; 팔. 요것은 아키텍과 동일합니다. 다리는 발을 빼고 아키텍이라 동일한데 추가 파츠가 다릅니다. 닌자 컨셉 같은데 닌자 같아 보이진 않네요. 인디고만 닌자 컨셉인가? 진짜 코토부키야는 프암걸 프로젝트로 돈 많이 벌었을겝니다. 어깨에 무기 장착이 가능한 어댑터 같은 걸 끼울 수 있는데 어깨보단 등짐쪽이 가동에 영향을 덜 줍니다. 팔에 달린 캐논. 고우라이처럼 어깨에 장착도 가능합니다. 무기류. 별도로 판매되는 11번 MSG.. 더보기
[180209] 헥사기어_거버너 아머타입 & 파라폰 센티넬 헥사기어가 나온다고 했을때 취향저격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그에 비해 쉽게 구매가 안되더군요. 더군다나 파일러겸 나오는 거버너의 가성비도 별루고 인기 있는 아머타입은 금새 품절. 구매욕구의 맥이 끊어져서 한동안 잊고 살았습죠. 요것이 HG급 가격대 구성입니다. 가성비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아카이브 카드라는게 들어 있는데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러는 멋지구리 하네요. 연질파츠가 많으며 일부는 부분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몸통. 허리축에 복부파츠랑 팬티(?) 끼우는 방식입니다. 조립도 간편하고 가동률도 나쁘지 않은 팔입니다. 다리도 가동률이 좋은데 발파츠가 너무 없어 보입니다. 무기류. 역시나 도색이 안되어 있어서 밍밍합니다. 중세 기사 스타일의 거버너 아머타입 폰A1 입니다. 무기는 등에 장착이 .. 더보기
[170723] 프레임암즈걸_흐레즈베르크=아테르 Part.2 다음날 바로 마무리 작업에 들어 갔는데 등짐에는 부분도색이 필수인것 같습니다. 만들면서도 구조에 대한 이해가 전혀 안가더이다. 곤충의 몸을 닮은 등짐. 멋지구리한 베릴 스매셔. 드디어 완성. 볼륨감도 좋고 편광 도금된 클리어 파츠도 좋습니다. 먹선이랑 부분도색 추가해 보고 데칼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170722] 프레임암즈걸_흐레즈베르크=아테르 Part.1 코토부키야의 효도상품인 프암걸도 은근히 중독인것 같습니다.일반 클리어에서 편광 도금으로 사양이 바뀌었지만 가격은 그대로!! 금형 수정까지 했다는데 정말 대인배스런 코토부키야입니다.^^ 프레임암즈 흐레즈베르크=아테르의 외장을 가지고 온 아머걸입니다. 트윈테일의 볼륨감도 좋습니다. 부리부리한 눈이 적응되지 않네요. 이건 체육복? 수영복인가요? 평범한 팔. 다리는 색분할이나 디자인이 괜찮아 보이네요. 힐이라... 소체는 크게 어려움 없이 작업을 했습니다. 기존의 바디와는 달라 나름 손맛도 있었구요. 밋밋했던 고우라이의 얼굴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이번 제품엔 조립이 깔끔하지 않고 갭이 뜨는 부분이 종종 보입니다만 약간의 손만 봐주면 해결이 됩니다. 돌출된 숫핀을 제거해주면 깔끔하게 조립이 됩니다. .. 더보기
[170527] 프레임암즈걸_이노센티아 이 얼마만의 프라질인지... 맘먹고 봉지 한번 까기가 힘든 요즘이네요.ㅡ_ㅡ 프암걸 이노센티아는 마테리아와 비슷한 작업량일것 같았는데 옵션파츠가 많아 은근이 시간이 걸립니다. 동일 컨셉의 박스아트. 머리쪽 옵션이 많아 파츠가 늘어 났습니다. 좀 더 견고해 보이는데 크게 타이트하진 않습니다. 프암걸 몇번 만들어 보진 않았지만... 진짜 이쁩니다.@^_^@ 한정판으로 머리색이 다른 런너도 있는데 고우라이 머리색이랑 살짝 비슷해서 고양이 귀는 고우라이에게 줄 생각입니다. 역시나 어울리는데... 얼굴 표정이 아리까리 합니다. 고양이귀를 제외하고도 사진엔 빠졌지만 5가지가 더 있습니다. 인심을 많이 쓴 듯 하지만 제게는 계륵이군요. 남다른 볼륨감. 허리가 참 길게 느껴지는 프로포션인데 다 만들고 나면 또 괜찮아 .. 더보기
[170504] 오버드 매니퓰레이터 (헤비 웨폰 유닛) 연휴 중 유일하게 프라질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시간이 생겼다 싶었다가도 애들 케어에 집안 살림까지...ㅡㅡ. 연휴가 연휴 같지가 않습니다. 고우라이랑 파워드 가디언에 대한 마지막 투자인 오버드 매니퓰레이터입니다. 거대한 손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2세트는 기본으로 구비해야 합니다. 런너 구성은 단촐합니다. MSG 치고는 런너량이 많은 편입니다. 너클이 연상됩니다. 조형이 좋아 보이네요. 손바닥. 조립 방식에 따라 왼손, 오른손이 구분됩니다. 엄지 손가락. X 4. 완성 후 조형감이 꽤나 괜찮네요.헐렁임도 없고 단색인게 아쉽네요. 스틱을 꽂으면 프암걸에게 해머 용도로 사용 가능합니다만 좀 끼워 맞추기식인 것 같기도 하고... 손가락 끝에 추가 파츠 연장으로 빔포같은 웨폰으로 사용도 가능합니.. 더보기
[170426] 프레임암즈걸_고우라이 그간 바쁘기도 바빴고 귀차니즘도 작렬. 몸상태도 메롱이라 10일만에 다시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M.S.G.도 색분할해서 발매하면 대박일텐데 지저인은 항상 아쉽습니다. 손잡이를 반대로 꽂았네요.^^; 잉여아닌 잉여. 고우라이로 시작한 프암걸의 인기는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복부 마카로 도색한 부분이 정말 맘에 들지 않는군요. 전족이라 뒤쪽 캐터필러를 내리지 않으면 자립이 어렵습니다. 데칼 완성. 스커트 흰줄이 너무 굵게 들어가니 어색합니다. 머리가 커서 어깨에 반듯이 올리기 어렵네요. 등에 장착이 가능하나 골반이 약해서 뒤로 잘 넘어집니다. 기간틱 암즈 탑승. 기대만큼 느낌이 좋습니다만 하체쪽으로 정돈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노센티아가 바로 만들어질지... 관절 보강이나 해야겠습니다. 더보기
[170416] 프레임암즈걸_고우라이 로보혼을 완성하고 흥을 이어 고우라이 봉지도 깠습니다. 의미없는 초판에다 한참 품귀현상으로 프리미엄이 붙어 구입한 씁쓸한 녀석입니다. 고우라이한테만 투자(?)하자는 생각에 (스틸렛도 처분했는데) 첨부터 정성을 들여서 만들다 보니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마눌님과 애들 눈치도 좀 보이고... 한정판을 먼저 만들어 봤지만 역시나 고우라이는 오리지날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먹선도 넣어 주고 옆구리 부분 도색도 해주고. 복부는 마커로 했는데 역시나 보기가 싫습니다. 팔에도 먹선과 부분 도색을. 손등도 부분 도색을 해야되는데 자신이 없네요. 딱 요기까지.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리네요.ㅠ_ㅠ 언능 만들어 태워 주고 싶네요. 더보기
[170402] 기간틱 암즈_파워드 가디언 프암걸 신상. 이노센티아를 수령하면서 묶혔던 고우라이와 파워드 가디언을 꺼냈습니다. 한꺼번에 작업해 볼려고... 파워드 가디언은 고우라이의 것이라고 매뉴얼에 티를 내고 있는 듯 합니다. 중복 런너들이 많습니다. 런너량을 보니 벌써 신물이... X 2. X 4. ㅠㅠ 가동 기믹이 참신합니다. 나중에 고우라이가 탑승할 좌석입니다. 팔. 덩어리감이 좋습니다. 블릿치 건너 완성. 머신건을 들고 있는 손이 귀엽습니다. 고정력은 약합니다. 스코프도 빼 먹고 쥐어 줬군요. 골반? 대퇴부? 앞다리와 뒷다리. 가동이 되지 않는 캐터필러지만 느낌은 좋습니다. 저 발같은게 안쪽에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블릿치 건너에 이어 무버블 크롤러도 완성입니다. 파워드 가디언을 만들기 위해 분리를 합니다. 생각보다 큽니다. 일.. 더보기
[170204] 슈로대 D스타일_다이젠가 얼마나 묵혀 뒀는지 기억도 없던 녀석을 박스 정리하다 발견. 더 잊혀지기 전에 봉지를 깠습니다. 다이젠가는 디자인이 멋져서 1/144로 접해 볼려고 했지만 크기도 크고 프라치곤 가격이 어마어마해서 포기. 논스케일도 만들어 볼려고 했으나 사정상 방출. 귀여운 D스타일 버전으로 구입을 해서 봉인중에 발견 되었네요. 어깨. 디자인 자체가 뾰쪽뾰족입니다. 어깨쪽에 늘어나는 기믹도 있네요. 팔. 색분할도 잘되어 있고 적당히 접힙니다. 어깨뽕이 장난 아니네요. 팔에 비해 다리 가동률은 별루네요. 발. 다리도 뾰족뽀족 합니다. 얼굴은 부분 도색된 파츠가 2개입니다. 눈은 클리어 파츠고 벌린 입은 도색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자를 쓰면 눈은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꽉찬듯한 몸. 빨간 점까지 색분할. 궁디 부스터. 뾰.. 더보기
[161002] FAG_Architect 지인에게 보낼 아키텍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행히(?) 팬티 데칼도 없는 제품이라 먹선과 포인트 도색이 전부입니다. 팔에 무장을 장착하기 위해 어댑터가 필요합니다. 무게가 있어서 자체적으로 들어올리기엔 어깨관절이 약합니다. 피날레. 더보기
[161002] 진격의 거인_에렌예거 타이탄 버전 피그마 에렌을 구한 이유는 바로 타이탄 버전의 에렌을 위해서였습죠. 가격대비 구성이 부실한 제품이라 구입을 망설였는데 오래전 좋은 매물을 보고 겟했습니다. 애니 2기는 언제 나오는지... 살색. 살색. 살색. 살구색이라 해야 하나? 런너도 단촐하고 색상은 당연히 단촐합니다. 팔. 반다이 피규어라이즈 손오공처럼 근육을 따로 분할하진 않았는데 메카닉 제품에 비해 가동률은 약간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손목은 무슨 아대를 찬 것처럼 두툼하네요. 나중에 손파츠랑 어색함이 느껴질 것 같네요. 다리. 발가락쪽은 가동성을 위해 분해는 했는데 발목이나 무릎쪽은 썩 시원한 가동률은 아닙니다. 몸통. 접합선이 특이하게 가운데에 있습니다. 복부도 한단계 더 아래쪽에서 분리를 했으며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얼굴은 완제품으로.. 더보기
[160904] FAG_Stylet 부분도색이 생각보다 진짜 많았던 스틸렛입니다. 그 덕에 더 이뻐 보이는 것도 있구요. 언제나 그렇듯이 가까이서 보면 엉망입니다.ㅜ-ㅜ 이젠 눈도 침침하고 손도 떨리고... 보이쉬한 표정이 좋습니다. 적어도 아키텍보다 나아 보입니다. 너저분한 먹선들. 제발 웨더링이라고 믿어 주길... 요거는 야광페인트를 발라둔 것인데... 지저분해서 지인이 떼어 버릴지도 모르겠네요. 풀무장. 전족인데다 바퀴의 접지력이 별로라 자립이 좀 어렵습니다. 특히나 어깨가 너무 헐렁거려서 개틀링을 들고 팔을 제대로 올리기 어렵습니다. 대검도 클리어 파츠로 나오던데 나중에 지인이 알아서 커스텀 할 것 같군요. 이하 귀차니즘이 섞힌 액션 포즈입니다. 아직도 이해가 가질 않는 저 스타킹 슈트의 원리. 더보기
[160904] FAG_Architect 지인에게 의뢰(?) 받은 마지막 프레임암즈걸 아키텍입니다. 매 발매마다 조금씩 변화와 발전을 보이는 코토입니다. 이번엔 중간 길이의 머리칼로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생긴 건 좀 애매한테 이번 얼굴파츠는 홍조가 표현되어 있네요. 매번 똑같은 상체. 스커트는 스틸렛과 비슷합니다. 같나? 가물가물하네요. 각진 하박. 지금까지의 프암걸과 다르게 생긴 다리(발)입니다. 자립은 잘 될 것 같군요. 뚝딱 소체 완성. 항상 소체는 금방 만듭니다. 이번 아키텍은 MSG 제품이 2세트 포함된 제품입니다. 얼굴만 보면 그 애가 그 애. 코토의 고집(?) 사람의 발이라곤 납득이 되질 않군요. 이젠 요런 자세는 껌입니다. 추후 발매예정인 프암걸들의 가동률은 완성품 피규어 수준이더군요. 무장도 다 만들었겠다 얼른 먹선 넣고.. 더보기
[160812] ZA003_Mugen Liger 이미 시작한거 결국 제네시스 3종의 마지막인 무겐까지 구입을 했습니다. 이어 실드라이거도 나온다고는 하는데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동일 컨셉의 패킹입니다. 무라사메에서 하야테로 다시 무겐으로 진화된 디자인이라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프라로 내어 줬으면 좋았을 것을...) 어두워서 눈은 잘 안보이네요. 그보다 게이트 자국이 거슬리는군요. 음각으로 파인 고대언어 문구. 비슷한 듯 다른 디자인입니다. 발가락은 똑같네요. 발등 커버는 당연 다르구요. 마후라(?) 구멍이 막혀 있습니다.ㅡㅡ (연막 발사기랍니다) 그래서 뚫어 줬습니다. 뚫고 안쪽에 도색까지... 해치 오픈. 파일럿도 없는데 굳이 할 필요가 있었는가 싶네요. 차라리 다른 곳(관절)에 신경을 써 줄 것이지. 포효 한번 해 주시고... 무겐블레이드와 .. 더보기
[160619] FAG_Stylet 주말을 이용해 스틸렛도 조립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만드는 과정은 이전 제품과 비슷한 것 같지만 결과물은 항상 새롭습니다. 특이하게도 스커트가 개별가동으 됩니다. 고우라이보다 라인이 더 이쁜 것 같네요. 팔 색분할이나 가동률도 좋고. 큼직한 어깨뽕도 좋습니다. 다만 부분 도색이 좀 필요하죠. 비행기의 랜딩기어 같은 독특한 발. 다리도 쫙쫙 접혀 줍니다. 고우라이보단 확실히 좋네요. 소체는 뚝딱 완성. 등짐. 등짐을 달고는 자립이 어려워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무기류. 무기 장착. 부분 도색 할려니 앞이 깜깜하네요. 하면 이쁠 것 같은데...ㅡㅡ 더보기
[160610] 요츠바 & 단보 조립품이냐 완제품이냐 고민을 하다 결국 완제품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국내재고도 많이 보이지 않던데 운 좋게 저렴히 구했네요. 오래전 피규어왕 부록으로도 가지고 있었고 리볼텍으로도 소장해 봤지만 이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체형 얼굴파츠가 많아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그마처럼 루즈 보관용 비닐팩도 들어 있네요. 해맑은 요츠바의 표정. 몸통(상체)은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인데 자꾸 만지면 때가 탈 것 같네요. 접지력이 좋아 자립은 잘 됩니다만 머리가 무거워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묶은 머리 네곳은 볼관절로 각각 움직입니다. 손쉽게 얼굴파츠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호기심 가득한 표정. 두랄루민도 이쁘게 나왔습니다. 두랄루민과 함께 산책. 공격적인 요츠바. 상황극. 요기를 보세용~ 요.. 더보기
[160602] FAG_Stylet 자꾸만 무기력해지는 것 같아 큰맘 먹고 프라질. 런너가 별나게 많아 보입니다.ㅡ,,ㅡ 살색 파츠는 고우라이 런너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네요. 코토의 부품 분할은 볼때마다 경의롭습니다. 고우라이보다 좀 보이쉬한 느낌이 있는데 트윈 테일까지 달면 느낌이 달라지겠죠. 그나저나 급피곤으로 작업 중단.ㅡ,,ㅡ 더보기
[160525] ZA002_Hayate Liger 무라사메에 이어 하야테도 영입했습니다. 조립식으로 언제 나올지 모르고 나온다고 해도 언제 만들지 모르니... 포장 방식은 동일. 안전한것도 좋지만 정말 과대 포장인듯. 테이핑 제거를 하니... 앗!!! 앞다리가 빠져 있습니다. 충격이 있었던건지 조립이 엉성한건지 알 방법이 없네요.ㅡㅡ 강렬한 붉은색과 포인트격인 금색이 아이언맨을 연상케 하네요.^^ 전반적으로 색감은 좋습니다. 해치도 오픈이 되구요. 파일럿은 없구요. 무라사메 나이프와 무라사메 디바이더. 일반 맹수 포징. 서브 HYT핀을 수동으로 전개가 가능한데 이게 하나씩 따로 움직여 조금 귀찮습니다.^^; 부스터쪽에도 전개가 많은데 생각보다 타이트하지 않아 좀 정신사납습니다. 멋진 자세를 잡고 싶은데... 바로 마무리. 무라사메와 함께... 이번 제품.. 더보기
[160330] FAG_Gourai (Monotone Foam) 지인에게 보낼 고우라이 모노톤을 드디어 마무리 지었습니다. 아직 일반판을 만들어 보지 않아서 색감에 대해선 뭐라 할 얘긴 없는데볼수록 이쁩니다. 데칼까지 붙히니 확실히 사네요. 헉! 오른발등의 데칼이 삐뚤어졌네요. (이해해 주길...ㅠㅜ) 남는 데칼없이 모두 활용을 했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팬튀~ 정말 붙히기 힘들었습니다.ㅜ_ㅠ 지인이 좋아라 해야 할텐데 말이죠.ㅋㅋㅋ 더보기
[160419] FAG_Materia (Normal & White) 전날 잠 한숨 못자고... 너무 피곤해서 반차까지 쓰고 퇴근을 했는데 이 짓을 하고 있습니다. (잠이 와 죽겠는데...) 동시에 대지에 세웠습니다. 깜찍하네요. (피곤해 죽겠는데...) 가동률이 고우라이에 비해 확실히 좋군요. 이런저런 자세를 취해 봤습니다. (배도 고파 죽겠는데...) (그런 눈으로 쳐다보지 말라능...) 더보기
[160407] FAG_Materia (Normal & White) 박스만 열어 보고 잠들었던 지인의 마테리아 2종세트 동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가격대비 구성이 너무 단촐합니다. 프라계의 질소포장인가요? 매뉴얼도 앞서 고우라처럼 책자식으로 되어 있지 않군요. 아... 이게 진정 3600엔이란 말이죠. 그런데 만들다 보니 그런 한숨은 사라지더군요. 고우라이와는 다른 느낌. 상체는 뭐 고우라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목주위 파츠가 일부 바뀌고 조립방식이 약간 달라졌네요. 확실히 개선된 부분은 하체 복부부터입니다. 줄무늬 팬티는 간데 없고 왠 T 빤스... 허리가 좀 길어 보이긴 합니다. 나중에 고우라이랑 비교해 봐야겠군요. 팔은 동일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확실히 고우라이보다 이뻐 보이네요. 더보기
[160330] FAG_Gourai (Monotone Foam) 한번 손을 놓으면 다시 잡기가 힘든 요즘입니다.ㅡㅡ; 모노톤 폼 고우라이의 웨폰셋입니다. 프레임 암즈 시리즈 중 38식 1형 류뢰 개에 포함된 어깨 실드가 클리어로 뽑혀 있습니다.나머지 웨폰류는 코토부키야 M.S.G. 024 제품입니다. 장비를 탈거한 모습의 왼쪽 팔다리. 회색 먹선과 부분도색을 해 줬는데 크게 티는 잘 안나고... 백색이라 깔끔해 보이네요. 풀웨폰 장착. 하드포인트가 여러군데 있어서 원하는 곳에다 무기류 장착이 가능합니다. 정크 아닌 정크가 남게 되는데 프레임 암즈 고우라이의 어깨뽕이 남습니다. 실드랑 같은 런너에 공존해서 남는가 봅니다. 조심스런 액션샷. 지인꺼라 막 휘두르진 못하겠네요. 예전에 사 뒀던 이팩트 파츠인데 단색이라 심심한 맛이 있는데 느낌은 썩 나쁘진 않네요. 대검도 고.. 더보기
[160314] FAG_Gourai (Monotone Foam) 귀하디 귀한 고우라이를 이제서야 만들어 보게 되네요. 한정판 모노톤 폼이고 지인의 부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반판 컬러링보단 맘에 들진 않네요. 다만 웨폰셋 포함이라는게 매리트겠죠. 웨폰셋도 별개로 판매되었으나 고우라이만큼 귀한 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정판의 장점 중에 장점이라 하면 바로 다양한 헤어 칼라입니다.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한데 문제는 나머지가 잉여. 코토부키야스런 조립방식은 항상 새롭습니다. 오옷... 아카오니히메 같은 소두를 보다가 후미나 같은 대두를 보니 귀엽군요. 무장을 입히기 전에는 살색이 제법 보이는 제품입니다. 팔이랑 다리는 단순 조립입니다. 앞서 만든 제품들이랑 크게 다를바는 없네요. 무장을 제외하고 뚝딱 완성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느낌은 좋습니다만 초기 .. 더보기
[160217] 藍鬼姬(Aoonihime) SHIKI (Phantasy Star Online 2) 징글징글한 부분도색이 끝났습니다. 확실히 노력한 보람이 있긴 한데 뭔가 또 부족한 느낌이 드네요. 얼굴은 언제나 봐도 이쁘고... 가장 고생(?)이 많았던 다리 부분. 등 속살도 부분 도색. 매뉴얼에 나와 있는 포징 좀 따라 해 보고... 그냥 대충 자세도 잡아 보고... 앗! 저 시선 정말 맘에 드는군요. 여성스럽게 골반 틀어 보기. 아오오니히메의 주무기인 활입니다. 메탈릭 마커만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활쏘는 포즈가 잘 잡히지 않는군요.ㅡ_ㅜ 화살촉. 아카오니히메랑 함께. 아오오니히메랑 비교하니 하체가 너무 약해 보이네요. 이쯤되면 동봉된 CD로 게임을 돌려 볼만한데... 그냥 봉인입니다.ㅋ 더 이상의 시리즈는 없겠죠? 더보기
[160212] 藍鬼姬(Aoonihime) SHIKI (Phantasy Star Online 2) 주말을 맞이해서 하던 작업 마무리. 부분도색이 많이 필요할 녀석이므로 일단 완성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스커트는 기존 아카오니히메랑 동일합니다. 팔은 아카오니히메의 왼팔과 동일하게 양팔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의 압박이 느껴지는 굵직한 다리입니다. 발목부위에 달린 판넬은 아카오니히메의 오른 어깨에 붙은 녀석보다 사이즈가 좀 작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완성했습니다. 아카오니히메만큼 매력적으로 나왔습니다. 등에는 활통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활을 들고 포징. 아오오니히메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이었던 활쏘는 장면. 이 모습에 반에 이 제품을 구입했다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매력적입니다. 얼른 부분도색 마치고 아카오니히메 곁에 두고 싶네요. 더보기
[160210] 藍鬼姬(Aoonihime) SHIKI (Phantasy Star Online 2) 주귀희에 이어 남귀희까지... 왠만하면 피해 볼려고 했으나 결국 피할수는 없었습니다. 나중에 세트로 팔아질런지... 주귀희가 상체에 비중이 있었다면 남귀희는 하체에 비중이 실린 디자인입니다. 끝나가는 설날 연휴가 아쉬워서 늦은 시간 봉지를 깠습니다. 이번 매뉴얼은 독특하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이템 코드와 설치 CD. 주귀희에 비해 약간 웃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컨셉에 맞게 파란 입술을 발라주니 한결 낫네요. 연휴 막바지인데다 부분도색 포인트도 알기에 쭉쭉 뽑진 못했네요. 더보기
[151114] Zoids_Geno Breaker 작업한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그간 정신없이 살았습니다.ㅜ_ㅡ 지인에게 의뢰 받은 복구잡업 중 부피가 가장 큰 제노 브레이커를 먼저 작업했는데 생각보단 빨리 진행이 되어 지금은 지인 곁에 갔습니다. 조립까지 하는 상황이었다면 정말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제품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매력적인 녀석이긴 한데 코토제 특유의 싸굴틱한 질감이 좀 아쉬웠습니다. 옵션인 맥기파츠까지 적용한 상태이지만 그간 잡먼지가 쌓여서 그런지 깨끗하게 닦이지도 않네요. 먹선 위주로 작업을 했고 마지막 씰은 사용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지인이 원할 것 같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