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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230917] 풍뢰모형 트랜스포머 알씨(P30) 주말에 이은 두번째 프라질. 흔한 일은 아니네요.ㅋ 마크로스 못지 않게 사고 팔기를 반복하는 트랜스포머입니다. 그중 여캐 알씨는 한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더라구요. 초기 계획은 욜티머스랑 같이 두는 거였지만 욜티머스는 진작에 보냈고 (제조사는 다르지만)뒤늦게 발매한 알씨를 한동안 방치하다 주말을 맞아 개봉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멋드러지게 나왔네요. 뒷면엔 런너샷도 있는데 일반적인 중국 프라와는 달리 런너량이 진짜 얼마 안되는 것 같습니다. 박스 아트와 동일한 이미지 같은 유독 매뉴얼 이미지가 유치하고 구려 보입니다. 칼라풀한 매뉴얼입니다만 너무 빼곡해서 확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체스트. 먹선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너무 밋밋할 것 같아서 살짝만 넣었습니다. 허리와 골반쪽엔 관절도 많고 디테일도 좋으.. 더보기
[230327] 럭키캣02 데바스테이터(F14) 유튜브를 보다가 요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볼트론을 분해해서 큐브로 만들어 버린 럭키캣(마이크로 코스모스)에서 동일 컨셉으로 데바스테이터를 발매했네요. 3개의 세트로 구분지어 발매했으며 동시에 발매가 된게 아니라 최근에 BOX "C"가 발매되었습니다. 완전 발매전에 예약을 했는데 모두 발매가 되자 친절히 일괄 배송해 주셨습니다. 사진만 봐도 어딘지 아는 샵!! 박스를 쌓으면 합체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하나하나가 상당히 묵직합니다. BOX "A" 웹 매뉴얼을 보니 처음부터 현타가... 올 초 엄청난 스트레스를 안겨 준 원더풀 트랜스 로닌이 생각나네요.ㅠ_ㅠ 케이스 안에는 작은 부속들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케이스 연결조인트 같아 보이기도 하고 케이스 보수 파츠 같아 보이기도 하고... 어디.. 더보기
[230107] 원더풀 트랜스 로닌(아스라다)(F02) 트랜스포머 아스라다라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잘 알지도 모르는 제조사에 대한 불안감은 뒷전이고 일단 질러보았습니다. 품절로 1차 기회를 놓쳤다가 품절이 풀리는 즉시 겟!!! 구성품은 아주 간단합니다. 별도의 교환 파츠는 없이 완전변형이라니... 아스라다 전용 데칼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근데 매뉴얼이 없습니다. 바코드 링크로 동영상을 참조해야 하는데 이게 참 GR같습니다. 동영상을 얼마나 돌려 봤는지... 몇시간을 동영상과 싸움을 하다 결국 본닛 아작. 로봇은 포기하고 아스라다로 전시 하자 싶어 또 몇번을 만지작 거리다 회전 축도 아작. 쓰레기통에 쳐 박으려고 했으나 관련 카페에 필요하신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바로 나눔을 해 버렸습니다. 생색을 낼려고 하는건 아니지만 한 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더보기
[220810]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영화 트랜스포머 범블비)(P36)(08/26 사진추가) 언제나 올랑가 싶었던 욜로파크 옵티머스 프라임이 휴가 끝무렵에 도착을 해서 부랴부랴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완성품을 능가하는 포스의 박스아트. 손잡이 달린 박스는 오랜만에 보는군요. PG급 건프라에서나 볼 수 있는 손잡이입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오토봇 로고가 뙇!! 빽빽한 런너들. 프레임 런너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두껍습니다. 소량의 습식데칼과 런너 가격표. 봉지당 너무 많은 런너를 넣은 건 아닌지... 우려와는 달리 런너간의 간섭으로 인한 스크래치는 못 본 것 같습니다. 매뉴얼은 상당히 친절하게 조립부위별 런너를 색상으로도 표기해 두었습니다...만 입체적으로 표현된 매뉴얼에 색상까지 입혀져 간혹 형상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의 구간도 있습니다. C3 런너는 일부 실버도색이 필요없는지 마.. 더보기
[210618]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데몰리셔(데바스테이터) (6/26 사진 추가) 애타게 아폴로를 구하던 중 요론게 덥썩 물리고 말았습니다. 아폴로 구해지면 한번쯤 고려해 볼려고 한 녀석인데 저렴한 가격이라 구입 순서가 바뀌어 버렸네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데바스테이터(G1)입니다. 국딩시절 친구녀석이 가지고 있던 노란색 포크레인을 만져본게 데바스테이터와의 첫대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후 모두 합체한 모습은 성인이 되어서야 확인하게 되었네요.^^ 비공식이라 그런지 6대의 중장비에 대한 이름이 생소합니다.ㅡㅡ 실중장비명을 거의 그대로 쓰네요. 구성품. 흉상이랑 강화파츠가 합본으로 된 구성입니다. 비공식명은 데몰리셔(SDT-08)입니다. 박스 안쪽이 반딱하니 이쁘네요.^^ 배경지로 쓰고 싶었지만 찍사도 같이 찍혀서 패~쓰.ㅋㅋㅋ 제법 두툼한 매뉴얼. 대충 나열. 작지만 중장비 .. 더보기
[210527] 마스터메이드 메가 시리즈 시저(오버로드)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매물 찾던 중 마침 시저(오버로드)가 보여서 구입했네요. 이번엔 박스가 있는 녀석으로 구했는데 역시 박스는 오픈하는 맛이 있어야죠.^^ 시저의 경우는 상하체가 분리되어 각각 전투기와 탱크로 변하는 오버로드가 모티브입니다. 구성품. 안쪽에 대검 겸 날개도 있습니다. 얼굴 생김새는 다 비슷비슷해 보이면서도 각자 매력이 있습니다. 종아리 민트색도 잘 어울리네요.^^ 뒤통수에 투명 스위치가 있고 그 아래 하관을 가동하는 레버가 있습니다. 코인전지는 CR2023을 사용합니다. 좀 얍실한 캐릭터인가 봅니다.^^ 팔 가동률에 비해 다리 가동률은 부족한 맛이 있습니다. 풀무장. 언제나 부분도색과 마킹은 깔끔합니다. 상하체 분리를 하기 위해 허리 뒤쪽 락킹을 해제합니다. 오.. 더보기
[210320] 다이아클론 배틀 콘보이 V-MAX DA-65 트랜스포머 타이틀을 달고 나오진 않았지만 트랜스포머의 시조격인 다이아클론으로 발매된 배틀 콘보이 V-MAX입니다. 발매 전까지 눈치만 보고 있다가 동영상 리뷰를 보고 질러 버렸네요.ㅠ_ㅠ 다이아클론은 구입시기를 놓치면 몸값이 쑥쑥... 광고 동영상 먼저 보시고... youtu.be/38DXc5cHC88 박스 크기는 진짜 빅파워드보다 큰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가지고 놀기엔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속에는 큰 박스 두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좌측은 트레일러가 포장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보기로 하고 재봉인. 다른 박스엔 콘보이가 있습니다. 하부에 박스 하나가 더 있지만 안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구성품. 매뉴얼과 전단지. 자석스티커와 씰. 불렛 코어가 2개나 들어 있습니다. 인색하게도 안전바는 파란색 불렛 .. 더보기
[200910] TT PF-01 레드 팔콘 (스타스크림) 트랜스포머는 최근 3A 제품을 정리하면서 진짜 다 접었다 생각을 했는데... 요런게 땡길 줄이야...관심만 있었는데 카페 회원님이 미개봉 매물을 올렸길래 뭔가에 홀렸는지 망설임 없이 지르고 말았네요. 그리고 도착!! 박스가 기대이상으로 큽니다. 다반은 오래전 인젝션 킷 2번 정도 만들어 봤는데 썩 맘에 들진 않았드랬죠. 그리고 완성품은 첨인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로봇모드의 모양새는 딱봐도 스타스크림인데 레드 팔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는 비히클(전투기)이 아닌 비스트(매)로 변형을 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블리스터 낭비 없이 꽉찬 느낌이네요. 매뉴얼도 깔끔하게 나온 것 같습니다. 옷!! 데칼이 있습니다. 근데 매뉴얼에 데칼 붙이는게 언급이 되어 있던가? 다시 살펴 봐야겠습니다... 더보기
[200123] MFT 플레임 코맨더 (MS-19) 로디머스 프라임 카페 경매에서 운좋게 낙찰이 된 로디머스? 핫로드? 비공식 트랜스포머 매크 팬 토이즈에서 발매한 플레임 코맨더입니다. 단순히 소체만 있는게 아니라 트럭까지 있는 풍성한 구성입니다. 구성품. 생각보다 작은 소체군요. 매뉴얼은 3장이나 됩니다. 소체. 접지력이 좋지 않아 자립이 어렵군요. 작은 로봇은 딱 봐도 포로 변신할것 같습니다.^^ 트럭 안쪽엔 대형 포신이 있습니다. 물론 소체 탑승 가능합니다. 손잡이가 휘어져 있어 초보는 자세 잡기가 어렵네요.^^; 피자 자르는 칼(?)도 있군요.^^ 옵티머스처럼 가슴에 매트릭스를 보관할수 있습니다. 라이플을 두개 연결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변쉰~ 뒷바퀴 사출이 독특하네요. 일반 차로 변신시에는 종아리 커버를 씌우지 않는데 매뉴얼을 잘못 보고 장착해 버렸습니다. 변신.. 더보기
[170730] 네오아트토이즈_레오니다스 Part.2 휴가가 시작되면서야 사진을 좀 찍어봤습니다. 조형은 진짜 잘 나온것 같습니다. 무릎앉아도 거뜬히 됩니다. 가슴쪽 매트릭스 오픈도 가능합니다. 매트릭스 분리는 되지 않습니다. 부분부분 메탈재질이 적용되어 제법 묵직합니다. 아쉬운건 손목관절. 안으로 꺾이질 않아 자세를 잡아도 뭔가 어색합니다. 그리고 무기를 쥘때 고정성이 썩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손목이 밑으로 꺾이기 때문에 발도 자세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양손잡기도 가능합니다. 머신건은 변형 및 신축 기능이 있습니다. 위 변형이 좀 그럴싸한데 매뉴얼에선 아래쪽을 지향합니다. 늘여놓은 모습은 변형시에나 적용하나 봅니다.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네요. 꼬리 끝 나이프는 분리가 되고 또 양쪽으로도 분리가 됩니다. 끝이 매우 무르니 뭉개짐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더보기
[170726] 네오아트토이즈_레오니다스 Part.1 안전빵으로 받을려고 EMS를 선택했는데 일주일을 속태웠네요. 다음부턴 현지발송 후 일주일동안은 잊고 살아야겠어요.^^; 애초 에바타입으로 예약을 했으나 발매일이 미뤄져 그냥 일반판(화이트)로 받았습니다. 퍼펙트이펙트라는 트랜스포머 비공식사에서 나온 레오니다스의 카피판입니다. 레오니다스라면... 스빠~르따!!? 정가의 1/2~1/3정도 되는 금액에 구했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올랐다네요. 박스아트는 메탈기어 느낌이 나네요. 비스트워즈 제품군이라 옵티머스가 사자로 변신합니다. 일명 라이오콘보이. 기존 패키지. 블라스터 결합이 느슨해서 내용물이 좀 돌아 다닙니다. 베이스와 무장. 정품 베이스엔 PF(Perfect Effect) 마크가 음각으로 큼직하게 각인되어 있더군요. 매뉴얼이 너무 작습니다. 축소복사를 한건.. 더보기
[170225] 마케토이즈_라이오터 데스포트론 part.2 마케토이즈 라이오터 그 두번째(변형) 입니다. 등에 지고 있던 가스통(?) 두개를 팔에다 꽂아 줍니다. 하박을 열면서 주먹을 안으로 수납하고 가스통(?)을 앞으로 꺾어 줍니다. 어깨 뒤쪽 파츠를 열어 줍니다. 양팔을 벌려 뒤로 젖힐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뒤로 젖힌 팔을 고정(결합)해 줍니다. 허리를 90도 회전 시키고 왼다리를 90도 회전시켜 올립니다. 가슴을 연 뒤에 상통을 뒤로 밀어 이동시킵니다. 조인트 핀에 맞춰서 조립을 하면 총열은 완성이 됩니다. 오른 다리는 뽑아서 180도 회전을 시켜 줍니다. 다리 길이를 줄여 주면서 손잡이로 변형됩니다. 발도 뒤로 꺾으면서 180도 회전시킨 후 고정해 줍니다. 매뉴얼엔 없던데 발목 커버도 안으로 모아 줍니다. 무릎커버로 보이던 방아쇠를 위로 밀어 올립니다... 더보기
[170221] 마캐토이즈_라이오터 데스포트론 part.1 요런 시리즈는 짝을 이뤄야 빛을 발하니 스트라이커에 이어 라이오터도 영입했습니다. . 완전변형이다 보니 특별한 루즈는 없습니다. 블라스터를 꽉 채우는 이런 패키지 좋아라 합니다.^^ 스코프외 기타 루즈와 매뉴얼. 스트라이커 카드는 또 들어 있군요. 특이하게도 스코프 안에 칼이 수납 됩니다. 스트라이커때도 그랬지만 프로포션이 참 맘에 드네요. 사악하게 생긴 라이오터. 딱 봐도 메가트론이죠. 디테일도 나쁘지 않습니다. 프로포션용 손파츠 부재가 여전히 아쉽습니다. 다리 디테일을 보면 탱크로 변할 것 같기도 한데... 스코프 클리어 파츠도 이쁩니다. 스커트 간섭으로 무릎 앉아 자세가 잘 안나옵니다. 귀차니즘이 섞인 액션포즈. 발도. 스코프에 등짐 연장으로 런처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스트라이커에도 없던 매트릭스.. 더보기
[161223] 마케토이즈_스트라이커 마누스 마크로스만큼 찔끔 발을 담궜다 빼는 아이템이 트랜스포머 제품군입니다. 그나마 최근 증강판이라는 것을 접해 봤는데 이번에 비공식 트랜스포머 제품으로 흔히 알고 있는 타카라나 해즈브로 제품이 아닌마케토이즈(MAKETOYS)라는 메이커의 제품을 접해 보았습니다. 사이즈는 해즈브로 제품으로 치자면 보이져급? 그보다 높은 휴먼얼라이언스? 리더급까진 아닌 것 같고... 하지만 금액은 리더급입니다. 딱봐도 옵티머스이지만 어깨에 오토봇 마크는 찾을 수 없고 이름도 스트라이커 마누스(매누스?)입니다. 구성품. 본품 외에 좌측에 있는 것은 매뉴얼이 아닌 에피소드 만화가 있는 광고지 비슷한 것입니다. 일반 마누스가 스트라이커 마누스가 되는 그런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자매품(?)에 대한 소스도 있습니다. 범블비가 험멜? 휴멜.. 더보기
[160814] 비공식 트랜스포머(MPP10) + 트레일러 어쩌다 보니 이런 물건에도 손을 대게 되네요. 대놓고 트랜스포머가 아닌 비공식 트랜스포머. 중국 웨이지앙이라는 회사에서 타카라 제품을 확대카피를 한 옵티머스입니다. (그래서 증강판이라고 하는가?) 그냥 확대카피가 아닌 타카라 제품의 문제점(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을 보완해서까지 나온 제품입니다. 내부는 하얀 스티로폼으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엥? 위아래가 뒤집힌 상태로 포장이 되어 있었군요. 포장반의 실수인가 봅니다. 구성품은 기본만 있습니다. 잘생긴 콘보이의 모습. 타카라 제품은 좀 더 각이 져서 더욱더 콘보이스럽다고는 하는데 전 이 상태도 좋네요. 육덕진 프로포션. 허벅지가 살짝 아쉽긴 해도 변형을 위한거라... 맥기부분 마감도 좋습니다. 매뉴얼에서 스파이크로 불리는 피규어가 있는데 영화로 치면 샘?.. 더보기
[160428] 트랜스포머 옵티머스 프라임 펜 국내 발매 당시엔 센티넬 제품이라고 생각지도 못했고 가격도 그 착한 편이 아니어서 패쓰했었는데 발매 후에는 몸값도 오르고 국내에선완전 씨가 말라버린 제품입니다. 센티넬과 타카라토미의 콜라보 제품인가 봅니다. 해외직구나 구매대행으로는 상상하지 못할 금액까지 올라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그런데... 구했습니다. 자세한 얘긴 뒤에... 박스에 붙은 스티커들.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매뉴얼은 칼라풀한데 뻣뻣하고 뭔가 허접해 보이는... 사이즈가 많이 작습니다. 조형은 상당히 괜찮은 제대로 콘보이입니다. 변형을 몇번하다 보니 도색이 까지기 시작하는군요. 군데군데 니퍼자국이나 비늘이 그대로 들어나 있습니다. 센티넬 제품이라곤 상상하기 힘든 품질입니다. 변형을 하기 위해 우선 종아리를 반으로 가르고 뒤쪽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