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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

[220718] 넘버57 아머드 퍼펫 해적(海盗,Pirate) 미스터 제이(MR.J)(P33) 신상에 밀려 프라탑 깊숙하게 있던 넘버57 MR.J의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 바디가 2개 동봉되어 있으며 베이스가 해적선의 일부를 재현한터라 기존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좀 큽니다. 제법 많아 보이는 런너. 해골(뼈) 느낌을 염두해서인지 프레임은 백색(약간 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 바디 자세한 조립기는 용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캡틴. 잭 스패로우가 생각나는군요.(MR.J의 "J"가 그"J"인가?ㅋㅋㅋ) 외장 교체 후 남는 파츠들. 다음은 크루. 캡틴에 비해 많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남는 파츠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무기류. 칼자루랑 총도 한벌씩 여유가 더 있는데 사진에선 빠졌네요. 요건 정식 매뉴얼엔 빠져 있는 스페셜(?) 아이템. 별도의 매뉴얼과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크통과 대포. .. 더보기
[200329] 또봇V 시즌2 캡틴잭 실버호크가 참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캡틴잭은 명품 리뷰를 봐도 맘에 꽂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구입한 이유는... 이 날 너무 힘들었어요. 뭔가를 지르고 싶었는데 요 놈이 걸린게죠. 뭐가 급했는지 블리스터 샷도 찍지 않았습니다. 애꾸눈 잭. 번호판과 앵커심볼이 눈에 띄네요. 팔 디테일은 좀 밋밋. 무기도 없는데 구멍이 있네요. 차라리 실버호크처럼 제대로된 주먹을 보여주던지. 다리는 자동차로 변하는 로봇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속이 빈 캡틴잭. 움직임도 좀 뻣뻣합니다. 또키. 상어 대가리만 딸랑 있어서 또키 자체로써의 매력은 없습니다. 또키를 장착하면 아랫턱이 내려 오고 어깨의 지느러미(?)가 연동되어 올라옵니다. 머리의 닭벼슬도 세워 줍니다. 무릎파츠를 뽑고 종아리도 옆으로 확장시킵니다. 왼손은 갈고.. 더보기
[190423] 메탈빌드 크로스본 건담 X1 맘에 두고 있던 메탈빌드 크로스본까지 지인(?)을 통해 구했습니다. 옵션파츠보단 자잘한 부품들이 많군요. 소체 오픈. F91처럼 좀 작은 MS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각기 잡힌듯한... 앞서 에바보다 확실히 묵직합니다.(에바는 정말...) 손파츠 디테일은 좀 뭉퉁하네요. 길쭉한 코아파이터. 합체 후 느낌도 좋습니다. 등짐이 모아진 상태에서 아래로 꺾이는 기믹때문에 자꾸 아래로 처지는 경우는 있지만 헐렁여서 처지는 경우는 없네요. 골드빛이 좀 싼티가... 해골은 도색도 안되어 있군요. 프라와 달리 심볼이 아래에 있습니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자립엔 문제가 없지만 발등 커버가 커서 발이 더 작아 보입니다. 빔 잔버와 버스터 건. 이 두녀석이 도색되어 있는것만으로 흐뭇... 더보기
12/07/18 [HG] Gundam AGE - Dark Hound 건담에이지도 거의 막판에 접어 들었습니다. 3세대로 접어 들면서 2세대 아세무의 뜬금없는 사망소식에 냄새가 나더니 해적으로 다시 나타나더군요. 기존의 AGE-2의 바리에이션으로 크로스본을 연상케 하는 해골을 달고 블랙카리스마로 발매된 다크 하운드입니다. MG가 나올지 안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에 스타일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삘 받아서 바로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HG 주제에 콕핏 해치 오픈도 됩니다. 이마의 해골은 아쉽게도 스티커입니다. 팔은 90도보다 더 꺾이는데... HG 주먹들은 디테일이 정말 맘에 들지 않네요. 변형킷이라 그런지 다리접힘은 확실하네요. 기존 4개의 날개 대신에 추가된 어깨 파츠입니다. 박쥐를 연상케 하는데 갈고리가 인상적이네요. 졸면서 뚝딱 완성을 했습니다. 역시 블랙간지입니다. 갈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