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쿠오카

[221205] EG 후쿠오카 뉴건담 RX-93ff(P48) 등급별 예약을 받고 있을 때 유일하게 건진 EG입니다. RG 뉴건담이 있으니 EG 로 만족해 하자고 생각했습죠. 눈에 뭐라도 해 주고 싶었는데 너무 작아서 추가 작업은 불가했습니다.ㅜ_ㅜ 색분할은 진짜 진심인 듯한 EG입니다. 팔가동률은 살짝 아쉽긴합니다. 손목 파츠는 은근 잘 빠집니다. 손을 빼면 바로 빠지는 듯. 곧휴 "V" 색분할은 이제 기본이 되어 버린 EG입니다. 관절모양은 이상하지만 제법 많이 꺾이는 무릎관절. 롱레인지 판넬도 어느정도의 색분할은 되어있지만 결국 마감은 씰입니다. 파츠가 휘어서 잘 붙지 않는 곳도 있네요. 기본 가조. 롱레인지 판넬이 스탠드 역활도 하는데 없어도 자립은 잘 됩니다. 오픈된 모습을 위해선 중간에 파츠 교환이 필요합니다. 등급에서 오는 한계인가 봅니다. 판넬 앞쪽도.. 더보기
[170908~170910] 후쿠오카 홀로여행 지난 주말. 반짝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최근 이래저래 머리가 복잡해서 굵직한 업무 마무리 짓고 (가족에겐 미안하지만) 훌쩍 혼자서 패키지 여행을 떠났습니다. 준비기간 10일채 되지 않은터라 급한 감이 있었지만 11년만에 일본을 가는거라 설레임은 감출수가...ㅋ 비행기 탑승 전 깔딱요기. 일본 가서 우동이랑 라멘은 충분히 먹을 수 있을텐데 왜 우동을 선택했는지 모르겠네요.ㅎ~ (하지만 우동은 충분히 먹지도 못했고 라멘은 구경조차 못하고 왔습니다.ㅡㅡ) 창가쪽이 아니라 멀리서 찍은 날개. 후쿠오카 공항 도착. 입국심사가 길고도 복잡했지만 후쿠오카 하늘을 보니 가슴이 뻥~ 뚫이는 듯 했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은 다자이후 텐만구. 지식의 신(스가와라미치자네:菅原道眞)을 모시는 신사랍니다. 인간계과 신계의 경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