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8]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1

일명 용발란체라고 불리우는 용도자의 메탈빌드 카피 프라입니다.

다반에서도 곧 출시일텐데 다반은 더블엑스 만들어 보고 약간 실망을 해서 용도자를 선택했습니다.

아발렌체도 그냥 아발란체가 아닌 아발란체 대쉬입니다. 혼웹으로 발매된 옵션파츠까지 합본으로 인젝션화 시켰습니다.

(돈다이에겐 미안하지만)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뉴..뉴

런너는 무수히 많습니다. 박스 무게도 장난 아니구요. 그러다 보면 꼭 파츠 이탈이나 파손이 생기기 마련입죠.

애초에 발견한 파손을 보완했었지만 동일한 파츠에 동일한 파손이 또 생겼습니다. 마지막 조립에 필요한 파츠라 또 보완했습니다.

약간 걱정이 되는 것이 나중에 조립을 해봐야겠지만 핀이 상당히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특히나 가동부위라 내구성이 약할 듯 싶네요.

귀마개에 붙히는 스티커는 붙히기 전에 면을 가공해 줘야 합니다. 금형 핀자국 때문에 깨끗하게 붙혀지지 않습니다.

사실 그 위에 클리어 파츠를 씌우면 잘 보이진 않습니다.^^;

콧등부분이 상당히 좁아 보여서 좀 깎아줬습니다.

머리에 붙히는 반사스티커인데 재단 불량이군요. 대칭되게 재단 해줬습니다.

그런데... 별도로 제공을 해줬군요. 뻘짓했습니다.ㅋ

MG는 마스크가 안으로 들어간 조형이었는데 메빌 마스크가 훨씬 잘생긴것 같네요.

허리파츠. 메탈빌드에선 메탈재질이었을 부분인데... 핀이 빡빡하게 조립이 되어서 파손이 우려됩니다. 핀가공이 필요합니다.

어깨핀도 마찬가지로 파손을 대비해서 핀을 조금 가공해 주는게 좋습니다.

일반 엑시아와는 다른 가슴파츠. 노란색 파츠가 잘빠져서 안쪽 클리어 파츠랑 본딩 했습니다.

진짜진짜진짜 반다이보다 더 칭찬해 주고픈 발광코어입니다. 초창기 반다이 제품은 접촉이 잘안되서 깜빡거렸죠.

발광효과도 좋습니다.

나름 내부프레임이 있는 팔.

어깨뽕이 없으니 허전하네요. 아발란체 하면 어깨뽕인데...

팔뚝 장갑.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요까지. 미드보면서 만드니 진도가 늦네요. 손맛은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