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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240416] HG 휴케바인 마크2(P30) 마크3는 겨우 구했고 마크2는 널널한 것 같아서 천천히 구해 볼까 싶었는데 카페에서 저렴히 파는 분이 계셔서 냉큼 집어 왔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만들어 버렸죠. HG이니깐요. 색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 급하게 만드느라 양볼에 흰파츠는 조립을 빼먹었네요.ㅜ_ㅜ 심플하지만 기본 색분할은 되어 있는 바디. 기타 색분할도 좋습니다. 가동은 덤. 사이드 스커트가 원래 이리 길었나? 너무 좌우로 벌어진 느낌입니다. 뾰족한 백팩. 왼팔에 착용되는 차크람 슈터. G-임팩트 캐논과 포톤 라이플. 늘씬하게 잘 빠진 것 같은데 자꾸 사이드 스커트가 눈에 거슬리네요. 어깨뽕 끝단은 완전히 조립이 되는 것 같지 않아 본딩해 버렸습니다. 이하 간단 액션 포즈. 차크람 슈터 전개시 팔 관절이 좀 불편해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요.. 더보기
[240331] HG 기갑기병 보톰즈 스코프독(P22) 바이팜도 금새 만들어 버리니깐 최근 구매한 스코프독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이 역시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팜에 비해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알고 보니 프리미엄 반다이도 아니더군요. 동글동글한 스코프독 특유의 머리 바이저(?)는 가동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뒤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몸통. 이 역시 오픈이 되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수월하게 만들었던... 디테일은 봐 줄만한데 파츠 수가 간소화 된 느낌이 강합니다. HG라서 그런가? 다리도 꽉 찬 느낌은 부족합니다만 디테일은 봐 줄만 합니다. 발목이 좀 잘 빠지는 것 같네요. 스커트 파츠를 포함한 일부 파츠는 통짜 사출입니다. 상당한 두께임에도 수축없이 잘 뽑혔네요. 역시 반다이. 탄창도 통짜 사출입니다. 마치 레진 파츠를 보.. 더보기
[240331] 프리미엄 반다이 HG 은하표류 바이팜 슬링 패니어 장비형(P21) 단바인이 너무 빨리 조립이 되어서 또 간단한 바이팜을 개봉했습니다. 요녀석도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고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카페 지인분이 친히 공수해 주셨네요.^^ 클리어 파츠 안에 반사씰이 있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당시 디자인답게 심플한 바디입니다. 복부쪽 PET 스티커는 7번이 일반적인데 저는 숫자 9를 좋아하는터라...^^ 생각보다 파츠수도 많고 조립감이나 볼륨감도 좋습니다. 통통한 장단지의 다리. 당시엔 스커트 없는 팬츠가 유행이었나? 탈출포트. 슬링 패니어 장비. 무기를 쥐는 손파츠 2개가 추가로 있습니다. 실드와 빔건. 심심한 탈출포트에 마커로 슥삭. 땅딸한 프로포션이 구수하네요. 조형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콕핏 해치 오픈. 탈출 포트를 빼기 위해서 백팩이 접히는 기믹도 있습니.. 더보기
[240330] 프리미엄 반다이 HG 성전사 단바인(P20) 카페 지인이 손맛 봐라면서 보내주신 프리미엄 반디아 HG 성전사 단바인 봉지를 깠습니다. 요즘은 일반 판매가 아닌 이런 식을 판매를 많이 하다 보니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안그래도 건프라 구하기 힘든 시기에 정말 질리는 판매 방식이지만 끊지를 못하니...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가슴과 복부 파츠는 미러 코팅이 되어 있는데 반사광이 좋습니다. 안에 내부가 보일 듯 말 듯 하네요. 어깨에 쓰인 와이어랑... 이래저래 디테일이 좋습니다. 발가락 개별 가동도 당연하 됩니다. 심플한 골반파츠. 칼집에 수납이 되는 오라소드. 대형 백팩. 프라마감이 약간 샌딩 느낌이 있네요. 양팔에 장착할 수 있는 오라샷. 고정이 타이트 하게 되진 않습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꽤 화려한 모습.. 더보기
[230731] HG 서바인(feat.다빈파님)(P25)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7월 한달은 정말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네요. 발매된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어렵사리 구한 서바인입니다. HG 드라고나 같은 존재인가? 일반판이 아닌... 눈은 두가지 타입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지인이 도색해 준 금색파츠를 사용하니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를 사용했지만 이질감은 덜하고 도색된 파츠 덕에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분명 조종석이 있지만 오픈되는 기믹이랑 파일럿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라젠카가 생각나는군요. 팔을 조립할때 파츠 방향에 주의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조립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넣은 먹선(?)을 시작으로 고뇌의 관절 먹선(마커) 작업을 했습니다. 닭발 같은 발. 일부 가동은 되지만 관절의 강도는 좋지.. 더보기
[230415] HG 퍼스트_쿠쿠루스 도안의 섬 ver.(feat.델피데칼 + 점장 프레임)(P17) 오리진 때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이 맘에 들지 않아 재구입을 고려했지만 왠지 똑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에 재구입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애니메이션 용으로 발매된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 구성은 동일하지만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점장모형 메탈 프레임까지... 구성은 동일하지만 색상은 다릅니다. 옥담 느낌? 여전히 고정이 헐거운 빔샤벨은 런너의 밀핀을 이용해서 개수를 해 줍니다. 두번째 만듦에도 속도는 늘지 않네요.ㅠㅠ 이번에도 헤드 발칸의 위치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ㅜㅜ 조립을 잘못한거겠죠? 골반부터 메탈과 POM(?) 재질의 파츠가 사용됩니다. 팬티 완성. "V"자 스티커는 여전히 거슬리네요. 입체감도 덜하고... 팔에도 메탈 파츠가 사용되는데 미리 조립이 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만.. 더보기
[230406] HG 마크로스 플러스 YF-19(P15) 벼르고 벼르던 YF-19의 봉지를 깠습니다. 우선 의뢰용으로 조립 시작. 런너는 제법 푸짐한 편. 이마 빨간색 씰이 깔끔하게 안 붙습니다. 도색을 할려니 나중에 까질 것 같기도 하고... 패널라인이 깊은 편이라 먹선 넣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귀찮을 뿐. 어깨 뽕 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팔 가동률. 다리 가동률. 중국에서 역수입 했는지 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군요. 소체 완성. 먹선 넣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조립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사제 데칼을 붙혔는데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 사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없어도 무관일 것 같아 포인트가 될 부분만 추려서 작업했습니다. 여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이 많아서 다 사용하긴 무리인 것 같습니다.ㅠ_ㅠ 무엇보다 핀셋.. 더보기
[221204] 수성의 마녀 HG 에어리얼(feat.델피데칼)(P46) 애니를 잘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신상이니깐 새로운 건담이니깐 질러 본 수성의 마녀 건담 에어리얼입니다. 머리 뿐만 아니라 부분적으로 특이한 모양의 센서(?)라고 해야하나? 알록달록한 파츠가 있습니다. 반다이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파츠. 언젠간 LED 기믹도 들어가겠죠? 팔다리엔 간소화된 프레임이 있는데 팔은 묘하게 관절이 많이 꺾이지 않습니다. 파츠의 간섭이 있는데 반다이스럽지 않은 묘한 구조네요.ㅡㅡ 끝을 좀 잘라내면 가동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C3,C4 파츠를 바꿔 조립한겁니다.ㅜㅠ 요즘 이런 실수가 많네요. 집중력 딸림. 다리 가동률도 좋습니다. 독특하게 허리랑 스커트가 일체형입니다. 심플한 백팩. 라이플. 실드 사진은 깜빡하고 날려 버렸네요. 이팩트 파츠. 마침 전용 데칼이 발매되었길래 .. 더보기
[220328] HG 드라고나-1 리프터-1(P16) 주말을 맞아 신상 봉지 하나를 깠습니다. 계획대로면 하이레졸 레드프레임 파워드레드를 개봉할려고 했는데 도착을 안해서... 진짜 생각지도 못한 HG 드라고나를 운좋게 구해 놓고선 언제 만드나 싶었습니다. 자고로 드라고나라고 하면 다들 뉴타입의 이 표지를 보고 뻑이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직까지 이렇게 생긴 드라고나를 만나보진 못했지만 앞으로도 만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ㅋㅋㅋ (따라서 많이 그리기도 했는데 말이죠.^^) 하이메탈R 제품으로도 현재 1,2,3호기 모두 발매가 된 상태지만 저에겐 로봇혼이 있기에 끝까지 버티고 있는 상황이었습죠. 하지만 화려한 색분할로 그 옛날 아카데미의 추억을 돋게 만드는 프라라니 거를 수가 없었습니다.^^ 매뉴얼은 HG스런 접이식. 머리창(?)을 2가지 중 선택이 가능합니.. 더보기
[211029] HG 경계전기 번입 부메랑 주말을 맞아 간단하게 경계전기에 나오는 번입(물속/물가에 사는 이야기 속 괴물) 부메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역시나 부품이 큼직해서 쉽게 조립이 가능했습니다. 심플한 골반. 밋밋한 머리. 몸통에 붙은 머리. 켄부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만들었습니다. 기본은 순찰모드처럼 보입니다. 색상만 봐도 딱 군용처럼 느껴지네요. 아~ 데칼 마렵다... 다리가 독특하게 생겼죠. 다리를 완전히 접으면 수납모드? 정도 될려나요? 이 자체로 가동을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허리를 숙이면 색분할 된 실린더도 가동이 됩니다. 발을 세우고 양쪽에 머신건이랑 칼이 달린 앞발(?)을 전개한 뒤 머리까지 뽑으면 전투모드가 됩니다. 머리는 목이 2중 관절이라 가동이 자유롭습니다. 양끝에 달린 머신건의 탄창을 보니 켄부의 그것과 사이즈가 .. 더보기
[211027] HG 경계전기 메이레스 켄부(10/31 사진 추가) 최근 방영중인 경계전기에서 나오는 주역기체 메이레스 켄부입니다. 발매 전부터 구입해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고민은 배송만 늦춘다는 얘기가...ㅋㅋㅋ) 결국 질렀네요. 다리 관절이 독특합니다. 심플한 골반과 엉덩이 스커트. 흉부 구조가 신박합니다. 팔역시 다리처럼 관절이 독특합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발바토스를 생각나게 하는 등짐. 여분의 손등 커버에 대해선 여전히 인색하군요. 엉거주춤한 자세가 기본입니다. 가슴 외 스티커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리를 쭈~욱 펼수도 있는데 이것도 나쁘진 않네요. 각부위별 가동률이 좋습니다. 어깨를 모으면 가슴 쪽 연동기믹이 있습니다. 백팩에는 초열진식 전투용 검과 60밀리 경구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서포트 암이 있어서 팔을 굳이 뒤로 젖히지.. 더보기
[210829]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GLOW IN DARK Ver.] 으잉? 요게 캠페인 2020 이었어? 그러고 보니 이것도 구입한지 꽤 오래되었군요. 작년 12월이었으니... 그만큼 세월이 빨리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관심을 가지고 구해 볼려고 하다가도 가격이 너무 올라 포기할까 싶었던 찰나 카페분이 저렴히 보내주셨습니다. G40에 비해 박스가 살짝 얇습니다. 구성은 일반 비글이랑 동일하고 색상톤만 오리지날에 가까워졌습니다. 얇은 파츠는 게이트 처리를 무리하게 하면 하얗게 뜨는데 복구가 쉽지 않네요. 발목관절은 당시에 상당히 뻑뻑했던 기억이 있는데 공차가 생겼는지 부드러워졌습니다. 고관절쪽도 마찬가지로 부담없이 가동이 됩니다. 희멀거진 퍼스트. 먹선을 넣으면 이상할 것 같아 그대로 두기로 합니다. 축광테스트. 오~ 이쁩니다.^^ 축광면적이 많이 가려질까 데칼도 .. 더보기
[201011] 데칼 파티 (feat. 델피데칼) 봉지를 까기엔 애매한 요즘. 밀렸던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사실 보유중이거나 계획중인 프라의 데칼을 막 사들이다 보니 뭘 샀고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가끔 생겨서 구매내역 뒤지고 미개봉 박스 뒤지고 난리 아닌 난리를... 데칼 파티의 첫번째 주자는 모심 데스사이즈 헬입니다. 모심 윙 작업 후 너무 맘에 들어 데사헬까지 구비해 뒀는데 이제서여 작업을 하네요. 작업하기 전 홀로그램 버전이 있길래 재구매를 고민했지만 또 늘어질까봐 꾹 참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데칼 역시 정품 MG 기준으로 세팅된 데칼이지만 정품에는 없는 저 사신 모양에 꽂혀서 구입을 했었습니다. 최대한 정품 매뉴얼을 보고 작업했으며 나머지는 그냥 느낌대로... 데칼은 역시 델피~^^ 다음 타자는 하이레졸 갓건담. 레프 담으.. 더보기
[201005] HG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종합 part.1 대망(?)의 리라이즈 작업을 1차 마무리 했습니다. 제룡님 방송(건담홀릭TV) 보고 뽐뿌를 받아서 시작한건데 몰아서 작업할려니 작업량이 만만치 않네요.ㅜㅜ 먹선과 부분도색을 극히 일부만 한다는게 일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신너 냄새를 너무 맡아서 머리가 어질어질 하네요.ㅠ_ㅠ 날을 새워 겨우 완성했습니다. 웨폰쪽에는 먹선이나 부분도색을 거의 하지 않아 좀 심심합니다. 애니 오프닝에 나오는 장면을 한번 연출해 보고 싶었습니다. 좀 뽀사시 하게... 코어 건담이 부족해서 일부만 합체시켜 보았습니다. 남은 서포트 메카는 모두 똑같거나 일부 다르기 때문에 넘버링을 해 줬습니다. 머큐원. 코어 건담 없이 발매된 녀석이라 비투의 코어 건담과 합체했습니다. 수중용이라 추가 안테나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비투. .. 더보기
[200914] 건담 빌드 다이버 리제 건담 애니마[리제] & 아운[리제] 아머 진짜 건담 빌드 다이버즈는 리라이즈의 넵테이트로 마지막일꺼라 생각했는데 코어 건담이 아쉬워서 리제까지 질러 버렸습니다.리라이즈 외전격인것 같은데(코믹스에 나오고 애니 26화 10분 35초 쯤에 1초가량 나오는 것 같습니다) 빌드 다이버즈로 분류되지 않고 그냥 빌드다이버로 표기되어 있네요.그래놓고 HG 밑에는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라고 표기를 해 두었습니다. 뭐가 맞는건지...ㅡㅡ 기존 코어 건담을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전체 색상 및 머리의 안테나와 마스크, 백팩과 빔세이버의 모양과 수량이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에 동일. 안테나는 짧아졌고 마스크의 주름은 늘었네요. F91의 오픈 마스크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호환용 조인트 파츠를 포함한 잉여 파츠. 잉여 파츠를 이용해서 카스발(?) 전용 코어 건담도 재현 .. 더보기
[200805] HG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유라벤 건담 드디어 코어 건담 II 가 적용된 유라벤(Uranus + Seven) 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상체부터 기존 코어 건담과 상이합니다. 얼굴도 잘 생겼네요. 큐리오스 건담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스커트도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팔은 어깨뽕이 커지고 상박이 두꺼워졌습니다. 다리도 변화가 있습니다. 허벅지가 두껍고 길어졌으며 발등이 커졌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대형 실드. 개선된 코어2 건담. 문제는 여섯번째 유닛인 세터닉스와 여덟번째 유닛인 넵테이트가 코어2 건담 없이 유닛과 웨폰즈로만 발매되었습니다.ㅡ_ㅡ 빔샤벨 자루도 두꺼워졌습니다. 대형 실드는 백팩에 장착이 가능한데 엉덩이 스커트처럼 보이네요. 투명 스탠드도 제공됩니다. 대형실드와 합체해서 코어 플라이어가 되기도 하는데 깜빡하고 못 찍었네요. 코.. 더보기
[200804] HG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머큐원 유닛 & 웨폰즈 휴가기간동안 이것저것 막 만들어 보자는 맘에 간단하게 봉지를 깐 앙고 없는 진빵입니다.코어 건담은 없고 유닛과 웨폰만 별도 판매가 된 머큐원(Mercury + One)입니다. 뭐 이제 매뉴얼 없이 뚝딱 만듭니다. 수중형답게 발은 오리발처럼 생겼네요. 다음은 웨폰즈. 한장 같은 두장. 정말 단조롭습니다. 머큐리 아머 완성. 저 마스크(?) 고정이 너무 약합니다. 더미같은 코어 스프레이건과 호환 어댑터가 루즈로 있습니다. 더보기
[200712] HG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쥬피티브 건담 주말에 달린 건빌다리 쥬피티브 (Jupiter + Five) 건담입니다. 어느덧 목성까지 왔네요. 네번째 만드는 코어건담. 그래서 매뉴얼도 안보고 만들어 버렸습니다. ㅜ_ㅜ 중복이나 될까 싶었는데 노란색 파츠가 형광색입니다. 이번엔 간이 스탠드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빔색은 옅은 핑크? 쥬피터 아머. 풀버니언 같은 대형 부스터가 있습니다. 이팩트파츠도 있는 풍성한 구성인데 1400엔대에서 2000엔대로 껑충 올랐습니다. 이제 슬슬 끝이 보일려고 합니다.^^; 더보기
[200629] HG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 어스리 건담 어쩌다가... 뒤늦게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 빠져서리 주역기체만 깡그리 사버렸습니다. 하나도 만들어 보질 못했으면서 지금까지 발매된 우라벤까지 긁어 모았네요. 일단 발매순으로 만들어 볼려고 어스리 건담부터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건담의 소체가 체구가 상당이 작습니다. 애니 초반에 스트라이크 건담을 계속 보여 주던데 그래서 그런지 얼굴은 스트라이크 건담을 닮은 것 같습니다. 특히 볼따구. 코어건담 상태에선 스커트라 해봤자 앞쪽에 약간 있는게 전부입니다. 팔의 가동성은 좋습니다. 다리도 괜찮은 가동성을 보여 줍니다. 무장류. 어스리 건담의 외장을 장착하는 유닛입니다. 소체가 없는 버전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유닛입니다. 어기에 외장갑을 덕지덕지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단신에 허리가 길고 머리가 커 보이는 느낌.. 더보기
[200612] HG 오건담 실전배치형 퍼스트거나 퍼스트 같이 생긴 HG(1/44)의 마지막 수집이라 생각하고 있는 오건담을 만들어 봤습니다. 먹선 간단히 넣고 모조리 잘라서 다듬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부품 수가 많습니다. 심플한 상체. 특이하게 빔샤벨은 몸통에 달려 있습니다. 등짐은 GN 드라이브와 GN 입자탱크를 선택해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가까이서 보니 먹선이 참 지저분하게 들어 갔네요. 이마와 뒤통수 카메라는 씰도 없길래 대충 잘라서 붙였습니다. 뒤통수 카메라는 좀 커 보이네요. 빔라이플보다 짧은 빔건. 그리고 실드. 실드 안쪽은 흰색인데 차마 도색을 못하겠더이다. 많이 심플해 보이는 팔. 가동률은 나쁘지 않습니다. 다리 가동률도 좋습니다만 부분 도색 포인트가 은근히 많네요. 심플한 팬티. 허리랑 연결하는 폴리캡은 조립도 안하고 런너채 .. 더보기
[200609] HG 건담 비욘드 글로벌 (건프라 40주년)(10/11 사진 추가) G40을 만들고 있을 때쯤 앞서 리바이브의 핫식스 버전을 만들어 보았고 그 뒤 GBN 베이스 건담이라는 형광형광한 퍼스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나마 MG보다 HG에서 퍼스트나 비슷한 부류를 많이 내어 주는 것 같아 HG(1/144)로 퍼스트 수집해 보자는 생각이 들더군요. 최근 GTO도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에서 말아 먹었지만) 비욘드 글로벌도 느낌이 좋아 보여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발매가 되었네요. 주말에 수령을 하겠구나 싶었지만 마침 현충일이라 월요일에 받았고 작업 중인 녀석이 있어서 봉지를 깔까말까 고민을 하다 결국 해를 넘기고 자정이 되어서야 스타트!! HG라 금방 만들겠지 싶었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린 것 같습니다. 박스아트는 이쁘장 합니다. 한정판 느낌도 살짝 있고... 색감은 딱 폐담.. 더보기
[200419] HG 건담 디 오리진 (feat. 델피데칼) Part.2 기다리던 HG 건담 디 오리진의 데칼이 왔습니다. 데칼도 데칼이지만 너무 지저분한 먹선 정리가 더 빡신 것 같습니다. 알콜계 먹선은 한동안 보류해야겠어요.ㅠ_ㅠ 기존 데칼에 델피풍의 데칼까지 추가 되어 더 화려해졌습니다. (먹선이 너무 튀는 것 같아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ㅠ_ㅠ) 설명 없이 사진만 주르륵... 면적이 큰 데칼을 해 먹을뻔 했는데 겨우 살렸습니다. 이 바람에 트라우마가 생길 뻔... 데칼은 역시 델피데칼.^^ 재밌게 작업했으니 다음은 RG 에반게리온... 더보기
[200315] HG 건담 디 오리진 Part.1 따끈한 신상 HG 건담 디 오리진입니다. RG 에바랑 같이 수령하고 어떤걸 먼저 봉지 깔까 고민하다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퍼스트를 선택했습니다. 박스 아트는 정말 멋집니다. 몸통. 전기형과 중기형으로 선택하여 조립이 가능합니다. MG때도 그랬었고 전기형으로 조립하기로 합니다. 근데 숄더 캐논이 너무 쉽게 빠집니다. 우측 빔샤벨도 꽂혀만 있는거지 유격이 많습니다. 둘다 개수가 필요합니다. 분할이 잘 되어 있는 머리. 헤드 발칸 아구가 좀 맞지 않는것 같기도 하고... 저 작은 눈에 금박씰까지 붙였습니다. 곧휴의 "V"는 스티커네요. 6월 발매 예정인 비욘드 글로벌 판은 색분할이 되어 있더만... 반.다.이. 할 수 있는데 안하는게 확실하구만요. 팔 가동률도 좋고 손 조형도 좋습니다. 깔끔한 다리. .. 더보기
[200301] HG X S.H.Figuarts 창류환(Soryumaru) 발매 전까지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입고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궁금증 발동!! 아오이랑 동시에 입고되는 샵이 없어서 검색을 거듭하고... 결국 두개를 같이 수령했네요. 조립품(HG)과 완성품(S.H.F)의 콜라보로 변형, 합체를 합니다. 그것도 바이크로. 좀 쌩뚱 맞는 조합이지만 합체 후 바이크의 스퇄이 괜찮아서 또 질러 보았습니다. 재미나게도 박스의 이미지는 좌우 연결이 됩니다. 이미지가 연결이 된다기 보다 밴드 라인이 연결됩니다. 큼직하고 화려한 씰이 제법 있습니다. 이 씰은 S.H.F에도 사용됩니다. 매뉴얼의 이미지는 큼직큼직 합니다. 파츠도 큼직큼직. 사이즈가 좀 큰 HG입니다. 조립은 수월하네요. 파츠도 커서 손에 쥐고 작업하기 좋습니다. 일본 무사 투구 같은 이마의 뿔이 HG네요. 바이저 같은 .. 더보기
[191225] HG 퍼스트 건담 G40 꼭 구입했어야 했을까? HG는 취급(수집) 라인도 아니고 가격도 무슨 소형 MG급인데... 하지만 왠지 한정판스럽잖어. 구성은 그냥 일반 HG보는 느낌입니다. 매뉴얼 밑에 고급스레 깔려 있는 본품(?) 많이들 보셨으리라 보고 자세한건 패스합니다. 헤드 조합이 독특합니다. 안테나나 센서부도 지금까지 봤던 퍼스트랑은 다르네요. 허리관절 파츠를 별도로 만들어서 조립을 하는데 상복부쪽 파츠는 고정 되는 부분이 없어 좀 덜렁이네요. 미끈한 몸통. 백팩의 빔샤벨은 아랫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팔은 제법 꺾이는 편. 하박쪽에 약간 뒤틀수 있는 관절이 있습니다. 골반쪽에도 별개의 관절파츠가 있습니다. 스커트는 1도 안움직이는 팬티입니다. 운동화처럼 생긴 발. 다리 관절도 많이 접히며 팔처럼 종라리쪽에 약간 뒤틀수 있는 .. 더보기
[190505] HG 그랜다이저 인피니티즘 어린이날 프라질이라... 애들과는 다음날 같이 하기로 하고 틈을 내어 그랜다이저 마무리 지었습니다. 더블스페이저의 색분할도 일반 HG에선 볼수없을 퀄리티를 보여 줍니다. 날개 가동(꺾임)은 되지 않습니다. 검은색 스티커는 이쑤시게로 라인을 잡아주면 더 좋습니다만 이왕이면 도색이 나을것 같습니다. 더블하켄. 더블하켄을 잡을수 있는 손과 스크류 크래셔용 손이 전부입니다. 편손이 없는게 아쉽네요. 잉여파츠 1. 잉여파츠 2. 잉여파츠 3. 더블 스페이저는 동봉된 스탠드에서 전시도 가능합니다. 코지가 타고 있는 콕핏. 클리어 파츠 에지부분에 메탈블루 마커를 칠해 줬더니 나름 효과가 납니다. 어깨 파츠를 분리하지 않고 더블하켄을 잡았네요.ㅋ 눈에는 금박씰을 붙혔는데 더 맹해 보이는건 왜지? 스크류 크래셔 펀치를 .. 더보기
[190503] HG 그랜다이저 인피니티즘 마징가Z 인피니티가 작화로는 우수했지만 스토리상 말아먹은거나 다름없는 상황인 가운데 프라나 피규어는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메빌로 시작한 마징가Z는 HG 프라로 발매되고 덩달아 그레이트도 프라화 되면서 메빌까지 발매되었습니다. 그런가운데 정작 인피니티에 나오지도 않았던 그랜다이저가 인피니티즘이라는 부제를 달고 프라화되었습니다. 마징가Z나 그레이트처럼 가뭄에 갈라진 땅같은 컨셉으로... 이런 스타일로 나가이 고 슈퍼로봇들이 더 나올지도 기대됩니다. 덩달아 메빌 그랜다이저도 기대가 됩니다만 기대 전에 프라로 접해 봤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마스크를 가졌음에도 못생기지 않은 느낌. (사진엔 잘 안보이지만) 동공까지 그려진 모습이 더 강렬하게 느껴지네요. 머리 색분할은 완벽에 가깝습니다. 뿔도 투톤으로 처리하.. 더보기
[190224] HGBD 빌드다이버즈 서포트 유닛 프톨레마이오스 암즈 주말의 마지막 프라질...박스는 SD같은데 HG 빌드다이버즈 서포트 유닛인 프톨레마이오스 암즈입니다. 아주 오래전... 더블오가 한참 인기 있을때 건콜 톨레미를 구입했다가 다 만들지도 못하고 방출한적이 있었더랍니다. 뭐 그때 완성을 했더라도 끝까지 장식장 속에 있었으리라 장담하지 못하지만 최근 SD처럼 생긴 톨레미가 나와서 질러 봤습니다. 다른 MS의 무기가 되는터라 입(?)이 열리기도 합니다. 저기서 엑시아가 슝~ 하고 나가는데... 엔진부인데 무슨 다리같이 생겼습니다. 세부적으로는 톨레미랑 다르게 생겼습니다. 저대로 변신이라도 할것 같은... 컨테이너. 듀나메스, 큐리오스, 바체... 안에들 있냐? ㅠ_ㅠ 실루엣만큼은 확실히 톨레미네요. 본체가 상하부로 색이 분리된 톨레미와는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 더보기
[181227] 풀메탈패닉 아바레스트 ver.IV 만들까 말까 고민을 하다 손맛이 궁금해 결국 봉지를 깠습니다. HG이지만 부품분할이 잘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몸통. 파일럿이 타는 공간인데 재현되어 있진 않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스티커의 느낌도 나쁘진 않네요. 팔은 완전 접힘이 가능합니다. 뚝딱뚝딱 상체 완성. 종아리부. 무릎 접힘도 나쁘진 않습니다. 심플한 골반. 전면과 측면 스커트가 없어서 가동률은 좋을것 같네요. 코토제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지만 가격적인 면이나 품질에서도 우수하게 뽑힌 제품입니다. 눈에 스티커만 붙혔는데 느낌이 괜찮네요. 물갈퀴 손. 기회가 되면 제거해 주고 싶네요. 역시나 자세는 잘 잡히는데 허리와 골반이 생각보다 빡빡합니다. 리볼텍이랑 사이즈가 비슷하면 소장각이었는데... 리볼텍이 작네요. 레바테인.. 더보기
[180401] 퍼시픽림 업라이징_옵시디언 퓨리 주말을 이용해서 아들한테 주었더니 (집시 어벤져가 아니라서 실망했을텐데) 냉큼 만들어버리내요. 몸통.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라 디테일이 잘 안보이네요. 승모근쪽 파츠도 별개로 움직입니다. 가동률은 집시 어벤져처럼 좋습니다. 다리는 종아리 뒤쪽이 오픈이 되면서 가동을 도와줍니다. 목가동률은 집시 어벤져보다 훨~~~~씬 좋습니다. 블랙 카리스마. 발광기능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격상승요인이기에... 커스텀해 볼랬더니 부품을 찾을수가 없어서 패~쓰. 전기톱(?)은 클리어 파츠와 선택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클리어파츠는 부분도색 필수네요. 아니면 톱부분만 잘라서...? 역시나 클리어 파츠 효과가 좋습니다. 몇 안되는 씰이지만 은근히 붙히기 귀찮습니다. 허벅지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발은 마치 로보캅 같네요.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