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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빌드

[221207] 중천모형 크로스본(F22) 메탈빌드를 정리한지 오랜데... 결국 이런 날도 오는군요. 중천모형이라는 곳에서 메빌카피 버전을 발매해 줬습니다. 해적왕이라고 인쇄되어 있는데 박스가 얇아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구성품 및 배치가 정품과 동일합니다. 근데 매뉴얼이 없습니다. 관절이... 특히 하체 부분이 상당히 빡빡합니다. 실리콘 오일이나 WD40 같은 것 좀 뿌려 줘서 좀 부드럽게 해 주면 좋습니다. 허리도 적당히 돌아 가는데 어깨 잡아 넣는게 정말 어렵습니다. 안쪽에서 봤을 때 메탈 관절이 꺾일 정도로 집어 넣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정품에서는 아까워서 못 씌웠던 망토를 씌워줬습니다.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네요. 다행히 부품 불량은 없었습니다. 파츠가 좌우 비대칭으로 들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라더군요. 스탠드.. 더보기
[210208] 제로지(zero gravity) 저지(judge) 요즘 중국 프라 중 인기가 있는 제품. 제로지(제로 그라비티/무중력) 저지(심판)입니다.처음엔 관심도 없었는데 정보가 조금씩 나오자 부랴부랴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늦지 않게 수령해서 주말을 불태웠습니다.컨셉이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포비든 건담이라더군요. 계획으론 주말에 오렌지캣 데카맨까지 달려 볼려고 했으나 저지 하나만으로 이틀을 날 새웠습니다.ㅠ_ㅠ 박스아트는 진짜 아트입니다. 기존에 봐왔던 박스아트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있는 문구라곤 이름과 제조사 뿐. (그러고 보면 다른 건프라도 마찬가지긴 한데... 반다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푸짐한 런너. 프레임은 메탈과 플라스틱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하이레졸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합금량은 하이레졸과 정반대입니다. 박스 안에 습식 데칼.. 더보기
[210124]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소드 스트라이커(혼웹) 런처팩에 이어 소드팩도 혼웹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건베럴 나왔을 땐 새로운 맛에 구입을 했었지만 런처/소드 소식을 들었을 땐 거의 의무감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네요.그리고 제발 마지막이길 바라는 하나만 남았죠. 라.이.트.닝.아스트레이 못지 않게 옵션 한정이 너무 많습니다. 그것도 그때 그때 사놓지 않으면 구하기도 힘들고... 패키지는 런처 스트라이커와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메탈빌드지만 메탈이 없는 구성품. 제품 하나는 떼깔이 좋습니다. 단독 거치. 런처랑 비슷한 방식으로 거치를 합니다. 마이다스 매서는 모양새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군용칼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팬저 아이젠도 세련되게 리파인 되었습니다. 에너지 팩은 동일. 빔 이팩트 파츠는 길이가 다른 2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칼날 끝도 연장이 됩니다.. 더보기
[201018] 메탈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런처 스트라이커(혼웹) 레드프레임이 좀 잠잠해졌나 싶었더니 스트라이크가 또 사람 맘을 흔들어 놓네요.얼마전 PG 퍼펙트 스트라이크 건담에 실망을 하고 노선을 바꿔 버린 메빌 런처 스트라이커입니다. 도대체 메빌은 혼웹 아닌게 얼마나 될까요? 박스는 언제나 멋집니다. 이래야 물건이 팔리는데 도움이 됩니다.ㅋ 중간에 낀 저 블프는 뭐여~ 니한테 끼워 줄 런처는 없다. 사실 블프도 없다.ㅡ_ㅡ 늘 그렇듯이 가격대비 단촐한 구성입니다. 메탈빌드이지만 메탈파츠도 없다지요. 관절용 핀 정도? 떼깔 하나는 참 곱습니다. PG를 이렇게 내어 줄 것이지... 스탠드 거치. 같은 방식으로 소드 스트라이커도 거치 하겠죠? 원작과는 살짝 다른 디테일이지만 멋집니다. 런처에는 이것저것 열리는 기믹이 제법 있습니다. 에너지 팩의 디테일이나 수납 설정은 .. 더보기
[200930] 장식장 정리 벼르고 벼르던 장식장을 정리... 아니 정돈이라 해야 하나? 암튼 소소한 이동을 했습니다.이동의 필요성을 느꼈던 가장 큰 요인은 어렵사리 구한 쿼터 마크3가 빛을 보지 못하고 꾸부정하게 셋팅이 되었기에 다시 넓은 곳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의도했던 컨셉과는 조금 다르긴 하지만 버스트까지 전시하니 또다시 협소해졌습니다. 아직까지 3개는 더 들어가야 하는데... 그때쯤이면 워머신 버스트는 처리를 해 버릴수도 있겠네요. 작은 아이언맨들. 센티넬과 이스턴모델에서 나오는 녀석도 주문해 뒀는데 언제 올런지... 좀 애매한 곳인데... 엑시아 위주로 전시할려더 메탈빌드가 더불어 엉성하게 모인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또 정리를 해서 HG 건담 빌드 리라이즈들은 장소를 옮겼습니다. 요즘 많이 밀어 주고 있는 메빌 .. 더보기
[200910] 메탈빌드 건담 엑시아 리페어4 (혼웹) 메탈빌드는 워낙 고가인데다가 시기를 놓치면 몸값이 올라(캐릭터마다 차이는 좀 있습니다만...) 뒤늦게 구할려다 허리가 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혼웹은...엑시아 리페어4 이미지 공개가 되었을 때 퀀터랑 짬뽕시켰네... 가볍게 패쓰해야지 했다가 비대칭 왼팔과 등쪽에 장착한 세븐 소드를 보고 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문제는 국내 유통가격. 심하게는 20배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판매되더군요. 추리고 추려서 그나마 낮은 가격으로 구입은 했지만 여전히 가성비는 아쉽습니다. 리페어4는 세츠나가 아닌 그라함이 탑승하기에 그라함 건담이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구성품. 리페어3를 7년 전에 구입했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음에도 물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어깨 GN 실드를 따로 분리해서 포장하지 않은게 이상하군요. 퀀터.. 더보기
[200123] 메탈빌드 칼레드볼프(혼웹)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을 좋아해서 레드 드래곤 구성하기 좋겠다 생각했는데 광고는 스트라이크 건담을 위주로 하더이다. 그래서 흥이 살짝 깨지기도 했고 비싼 가격에 포기를 할까 싶기도 했는데... MG 한정판도 처분해 버리고 발매 후 틈만 나면 생각이 나서 검색을 하던 중. 그나마... 그나마 저렴해 보이길래 덮썩 물어 버렸습니다. 상당히 작은 박스의 옵션셋. 가볍기도 무지 가볍습니다. 합금은 아예 없는 듯 하네요. 속박스는 깔끔하네요. 간단한 작례. 여기서는 하나만 사용했네요. 이 넘버링의 의미는 뭘까요? 뭐가 더 나온단 얘긴가? 구성품. 매뉴얼을 반으로 접어 동봉했군요. 칼레드볼프. 뭔 뜻인지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빌드 토치. 빌드 나이프(좌), 빌드 커터(우) 빌드 나이프와 빌드 커터의 조합하여 트윈 소.. 더보기
[191213]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2 온라인 예약에서 피 터지게 클릭 시전을 했지만 매크로한테 GG 당하고 결국 맘편하게(?) 약간의 프리미엄을 주고 구입한 메빌 에바 2호기입니다. 구성품. 베이스는 마킹을 제외하곤 동일하며 무장이나 구성에서는 약간 부족한 느낌도 드네요. 오죽했으면 오른쪽 엄빌리컬 케이블이 창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여전히 가벼운 소체. 묘하게 머리가 커 보입니다. 초호기는 못생겨서 문제였는데... 이래저래 머리가 문제군요. 어깨뽕은 초호기와 디자인이 다르네요. 하지만 여전히 잘 빠지는건 동일합니다. ㅡ_ㅡ;; 색 배치나 마킹만 바뀌었지 소체 디자인은 동일해 보입니다. 머리는 위아래 열리는 기믹이 있습니다. 얼큰이가 용서되는 순간이네요. 뭔가 좀 있어 보입니다. 가동률도 초호기랑 동일. 발목이 제법 헐겁습니다. 추가 어깨뽕도.. 더보기
[190709]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 프로토 GN 하이 메가 런처 (혼웹) 카페회원님을 통해 구입한 혼웹 메빌 건담 아스트레아 + 프로토 GN 하이 메가 런처입니다. F타입도 혼웹이더니...ㅜ_ㅜ F타입이 워낙 화려하게 나와서 일반 타입은 웬만하선 느낌이 오지 않을꺼라 생각했는데 대형 런처를 들고 나왔네요. 참다 참다 질렀습니다. 더블로 장착이 가능한데 거기까진 무리... F타입에 비하면 구성이 조촐합니다. 더블오보다 엑시아를 참 많이 우려먹는것 같군요. 고글마스크를 제외하곤 F타입과 동일한 디자인입니다. 쉽게 물리지 않는 마스크입니다. 오픈되는것도 동일한데 좀 뻑뻑해서 안쪽 파츠 가동이 잘 안되는군요. 프로토 GN 소드. 이번건 불량없이 조립된것 같군요. 실드 전개도 동일. GN라이플이랑 GN런처도 동일. 라이플은 하드포인트에 장착 가능합니다. F타입때는 시도하지 못했던 부분.. 더보기
[190507] 메탈빌드 그레이트 마징가 나름 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께 맘편히 구한 메빌 그레이트 마징가입니다. 5월로 밀려서 수령할줄 알았는데 4월말에 수령하고도 이제서야 박스를 열어봅니다. 그새 식었을까요?ㅜ_ㅜ 메인 박스와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환 및 옵션 파츠들. 기존 마징가Z보단 큰 신장입니다. 어깨를 너무 올리고 찍은것 같네요. 인피니티 버전 답게 조각조각 난 외장입니다. 이걸 접하기 위해 프라를 얼마나 참았는지...ㅜ_ㅜ 묘하게 다리가 쫙 펴진 느낌이 아닙니다. 살짝 구부정한 느낌? 발도 너무 작은것 같고... 가동률은 전작인 마징가Z와 별반차이가 없는데 무릎이 촤라락- 갈라지는 마징가Z와 달리 허벅지쪽이 갈라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브레인 콘돌은 가변형이 아닙니다. 파일더...가 아닌 마징고~ 정면에서 .. 더보기
[190423] 메탈빌드 크로스본 건담 X1 맘에 두고 있던 메탈빌드 크로스본까지 지인(?)을 통해 구했습니다. 옵션파츠보단 자잘한 부품들이 많군요. 소체 오픈. F91처럼 좀 작은 MS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 뭔가 각기 잡힌듯한... 앞서 에바보다 확실히 묵직합니다.(에바는 정말...) 손파츠 디테일은 좀 뭉퉁하네요. 길쭉한 코아파이터. 합체 후 느낌도 좋습니다. 등짐이 모아진 상태에서 아래로 꺾이는 기믹때문에 자꾸 아래로 처지는 경우는 있지만 헐렁여서 처지는 경우는 없네요. 골드빛이 좀 싼티가... 해골은 도색도 안되어 있군요. 프라와 달리 심볼이 아래에 있습니다.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자립엔 문제가 없지만 발등 커버가 커서 발이 더 작아 보입니다. 빔 잔버와 버스터 건. 이 두녀석이 도색되어 있는것만으로 흐뭇... 더보기
[190404] 메탈빌드 에반게리온 EVA-01 어렵게 어렵게 구한 메빌 에반게리온입니다. 쇼트가 안난게 다행이고 웃돈 주고 구입하지 않은게 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ㅜ_ㅜ 끝까지 책임지고 구해주신 판매자분께 감사를...ㅠ_ㅠ 뭔가 자잘한게 많아 보입니다. 블리스터가 3개나 됩니다. 너무나 가벼운 메빌. 메탈빌드로 리파인된 모습이 처음엔 적응되지 않았지만 볼수록 매력적입니다. 어깨뽕이 살짝 적응이 안되지만 덜 거추장스러워 보이기도 하고... 문제는 어깨뽕이 잘 빠집니다. 좀 움직이다보면 빠져버리네요. 마킹도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디테일도 좋습니다만... 마감이 군데군데 대충인것 같군요. 입은 생각보다 많이 벌여지지 않습니다. 매뉴얼에선 턱을 한번 뽑고 벌리라고 하는데 잘 뽑히지도 않네요. 그나마 입안 디테일은 별로 볼게 없네요. 대신 도색 삑사리가.. 더보기
[190228] 메탈빌드 건베럴 스트라이커 기다리던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항상 뒤늦게 뽐뿌를 받아서 구입하는데 애를 먹고 있네요.ㅜ_ㅜ 시드 MSV에서 나오는 건베럴인데 혼웹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반다이 상술에 또 넘어간게죠.ㅠ_ㅠ 처음엔 뫼비우스 제로랑 헷갈렸는데 MS에 장착이 가능한 소형 건베럴이더군요. HG로는 105 대거랑 합본으로 나왔었습니다. 전체 사이즈는 기존 스트라이크랑 동일하지만 얇은 블리스터입니다. 자재절감인지 매뉴얼은 비닐 포장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4개의 건배럴은 측면을 열어 버니어를 줄여 설치하도록 되어 있네요. 처음부터 줄여서 포장할것이지...ㅡㅡ 본체와 연결하는 서포트는 메탈로 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딩으로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작동중 은근히 잘 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틀링과 수직날개를 달고 스탠드 온. 서포트는 .. 더보기
[190122]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 + 메빌 파워드레드 커스텀 하이레졸루션 레드프레임이 발매되면서 메빌 파워드레드랑 믹스시키는 사진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메빌소체보다 더 밸런스가 돋보이는 커스텀이었는데 이제서야 해보네요. 메빌은 딱히 손댈곳이 없지만 프라쪽은 파손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의 위험 부담을 가지고 작업을 해야 합니다. 먼저 G11파츠 일부를 제거합니다. 니퍼로 끊어내고 아트나이프로 조금씩 제거해 나가면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음은 A36 파츠인데... 상당히 성가신 부분입니다. 중앙파츠를 커버로 쓰기 위해 최대한 살려야 하는데 아트 나이프로 조금씩 칼집을 내어 도려 냅니다. 작업시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메빌 핀에 맞는 폴리캡을 찾아 봅니다. 모양이나 크기가 비슷한 폴리캡을 찾았는데... 삽입될 공간이 협소해서 작례에 있었던 비슷한 폴리캡을.. 더보기
[180817] 메탈빌드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개봉기 시간이 지나면 또 웃돈주고 구할까 싶어서(실제 며칠간 가격이 급상승) 지인을 통해 구하게 된 메빌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입니다. 항상 발매후에도 자잘한 문제로 입방아에 오르지만 끊임없이 사랑을 받는 묘한 매력의 메빌입니다. 간지나는 매뉴얼 표지에 꽂혀서 구입한 사람도 있다지요.^^ 구성품. 상체는 좁고 하체가 튼실하게 나왔습니다. 안테나 균형이 맞지 않다는 얘기가 많던데 좌우로 움직이다 보면 맞아지더군요. 나름 불량은 피한것 같습니다. 마스크 슬롯은 별롭니다. 각부 디테일. 그레이를 제외하곤 투톤의 화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옅은 베이지처럼 보입니다. 진회색으로 처리된 프레임은 대부분 메탈재질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색이었으면 까짐에 걱정이었을텐데 괜찮은 선택인듯 합니다. 에일팩이 꽂히는 자리는 버.. 더보기
[180709]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아 타입F (GN 헤비 웨폰 셋) 결국 질러버렸습니다. 하발란체로 견뎌 볼려고 했는데 역시나 구성에서 밀려 버리는군요. 혼웹이라 쉽게 구하지 못할꺼라 생각했는데 쿨매물이 있어서 덥썩 물어버렸습니다. 판매자님도 너무 좋으시고...^^; 발매후 하자에 대한 글이 너무 많아서 고민도 많이 되었는데 복불복이단 생각에 용기를 내어 오픈해 봅니다. 왠만해선 잘 안찍는 뒷면. 웨폰셋 포함이라 무장이 풍성합니다. 관(?)속에서 아스트레아를 꺼내어 봅니다. 두근두근... 그 전에 무장 한번 훑어 보고... 색감이 참 곱습니다. 그렇게 불량스런 부분도 안보이구요. 클리어색이 짙어서 눈이 잘 안보입니다. 엑시아때부터 많이 우려 먹었을텐데 아직 엣지는 살아 있는것 같습니다. GN 콘덴서인가요? 약간 뽑히면서 전개가 됩니다. 프로트 GN소드 조립 불량으로 장착.. 더보기
[180427] 용도자 vs 반다이 용도자 제품의 일부를 정리하면서 먼지도 털겸 반다이 제품과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용도자에서 반다이 메탈빌드(이하 메빌) 제품을 인젝션 킷으로 카피하면서 명성을 떨쳤는데 지금은 그냥 전설(?)로 남았네요.기본 메빌이 있음에도 구조에 대한 궁금증에 용도자 제품을 구했는데 알고 보니 100% 카피는 아니었던 것입니다.용도자 나름대로의 해석도 있었고 메빌보다 우월한 부분도 충분히 있었습니다.포장을 해야되는 상황이라 상세 비교는 못하고 눈에 띄는 부분만 대충 살펴 보았습니다.※ 찍사가 구려서 왜곡으로 오는 차이점도 있을수 있으니 판단은 개인이 하시길 바랍니다.^^사진상의 왼쪽이 용도자, 오른쪽이 반다이입니다. 자세를 동일하게 못잡아서인지 관절을 잘못 만져서인지 용도자 제품의 신장이 더 커보입니다. 상박의 볼륨.. 더보기
[180303] 메탈빌드 마징가Z 인피니티 (지났지만) 자축생일 선물로 도착한 메탈빌드 마징가 Z 인피니티 극장판입니다. 메탈빌드로 건담이 아닌 제품을 접하기 어려운데 그것도 마징가로 발매되었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봤을때 가뭄에 갈라진듯한 디자인을 반다이 매직이라는 단비로 어떻게 적셔줄지 기대했는데 역시나 잘 나온듯 합니다. 소체와 베이스가 담긴 스치로폼 박스 외에 3개의 블라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체와 베이스. 호버파일더는 수납형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루즈 하나가 늘었군요. 기존에 봐왔던 마징가와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이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호버파일더 수납공간이 너무 커서 가분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갈라진 표면은 예~~~~~전 동영상을 봤던 태권V가 생각나기도 하고 센티넬의 마징카이저 느낌도 나고 그렇습.. 더보기
[171229] 메탈빌드 F91 & MSV 옵션셋 결산 이후 포스팅이 또 밀렸습니다.ㅜ_ㅜ 지난 4월에 구입해 놓고 제대로된 사진을 찍어 주지 못해 찬밥 신세였던 메빌 F91입니다. 국내에서도 아직 재고가 있고 특히나 혼웹으로 발매된 MSV 옵션셋도 쉽게 동이 나지 않더군요. 그래도 국내는 비쌉니다. 직구를 통해 MSV 옵션셋을 나름 저렴히 구하고 겸사겸사 F91도 좀 찍어 줬습니다. 얼굴이 좀 말상입니다. 요즘 나오는 MS에 비해 마스크가 깁니다. 가슴 안쪽에는 에칭 파츠를 넣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왼팔에 있는 빔쉴드. 버니어부. 버니어부에 꽂을 수 있는 스탠드 어댑터가 있는데 쉽게 고정이 안됩니다. 미끈한 다리. 종아리 슬러스터 개별 가동 가능합니다. 팍팍 접혀 주고요. 사이드 스커트에는 빔쉴드 블럭이랑 빔세이버가 수납되어 있습니다. 베스바는 3단.. 더보기
[171011] 메탈빌드 택티컬 암즈 II L & 타이거 피어스 옵션셋 디넷웍 록본기님의 도움으로 메빌 혼웹을 구했습니다. 진짜 이놈의 한정질은... 신물이 나면서도 물건을 받으면 입가에 미소가~ ^-----------^ 합본과 옵션셋으로 발매가 되었는데 합본은 카이를 달고 마킹과 일부 색변경이 있습니다. 기본 소체가 있어서 옵션셋으로 구입을 했는데 이쯤되면 진짜 소체를 하나 더 구해야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럴꺼면 합본으로 구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었겠단 생각을... 생각만 했습니다. 에로우 포징이 가장 자신 있었는지 박스아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박스 뒷면도 찰칵! 택티컬 암즈 하나로 여러가지 폼을 만들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 택티컬암즈 II L입니다. MG와 비교하면 상당히 길어 보입니다. 소드가 아닌 랜서 수준.백팩카이랑 타이거피어스도 있습니다. 택티컬.. 더보기
[170831]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3 겨우 다리 조립에 들어 갑니다. 내부 프레임도 있고 가동률도 좋습니다. 기존 엑시아가 아니라서 종아리에 클리어 파츠는 없네요. 만들다 보니 매뉴얼에 표기 오류도 있네요. 발목커버 파츠는 I25번이 맞습니다. 발도 나름 프레임이 있습니다. 종아리에 다른 커버를 씌워야 하는데 굳이 스티커를 바르게 할 필요가...ㅡㅡ 모든 장갑을 씌우고도 가동률에 지장은 없습니다. 당황한 파츠.ㅋ 별도의 무릎 장갑을 조립 하던 중 밴딩이 간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성형불량이 아닌게 어딘가요. ㅜ_ㅠ 살포시 본딩으로 잡아 줬습니다. 무릎장갑도 가뿐히 완성. 가동되는 부위가 많으니 뭔가 있어 보입니다. 일단 기본 아발란체 완성. 상체만 볼륨업 되어 밸런스가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중간 중간 투명연질파츠에 은색씰을 붙혀 .. 더보기
[170830]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2 연이어 작업하기 참 힘든 요즘입니다. 어깨뽕도 색분할 잘되어 있고 가동도 잘되는데 가동시 흰색파츠가 분리되는 경우도 있으니 본딩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전면 스커트인데 안쪽에 조립되는 작은 파츠가 희한하게도 잘 맞지 않습니다. 자꾸 벌어지고 깔끔하게 조립이 되지 않네요. 조금 다듬어서 본딩시켜 버렸습니다. 엉덩이 스커트. 엑시아 기존 스커트에서 덧댄 상태인데 별도의 가동은 되지 않습니다. 이 날은 피곤해서 진도를 많이 빼지 못했네요.ㅜ_ㅜ 더보기
[170828] 용도자_아발란체 엑시아 대쉬 Part.1 일명 용발란체라고 불리우는 용도자의 메탈빌드 카피 프라입니다. 다반에서도 곧 출시일텐데 다반은 더블엑스 만들어 보고 약간 실망을 해서 용도자를 선택했습니다. 아발렌체도 그냥 아발란체가 아닌 아발란체 대쉬입니다. 혼웹으로 발매된 옵션파츠까지 합본으로 인젝션화 시켰습니다.(돈다이에겐 미안하지만)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요.뉴..뉴 런너는 무수히 많습니다. 박스 무게도 장난 아니구요. 그러다 보면 꼭 파츠 이탈이나 파손이 생기기 마련입죠. 애초에 발견한 파손을 보완했었지만 동일한 파츠에 동일한 파손이 또 생겼습니다. 마지막 조립에 필요한 파츠라 또 보완했습니다.약간 걱정이 되는 것이 나중에 조립을 해봐야겠지만 핀이 상당히 뻑뻑하게 조립이 됩니다. 특히나 가동부위라 내구성이 약할 듯 싶네요. 귀마개에 붙히는 스.. 더보기
[170721] 메탈사가_바벨탑(퀀터) 보수 메탈기어보다 아쉬운 메탈사가 바벨탑을 약간 손 봐줬습니다. 실제 손봐준 사진은 없고 어떻게 전시를 할까 고민하다 선택한 활쏘는 포즈입니다. 정품들과 함께. 정품도 꽤 괜찮게 나오던데 금액은 오래전부터 안드로메다로... 보수한 곳은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겠습니다.^^; 더보기
[170720] 메탈빌드 파워드레드 150 & 가베라스트레이트 아기다리 고기다리...던...(간만에 아재개그) 파워드레드가 왔습니다. 아스트레이만의 부담스런 옵션. (초혼 스타가오가도 패스했는데) 블라스터의 사선으로 포장되어 있는 가베라스트레이트. 파워드래드만 따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오래전 일러스트로 봤던거랑 다르게 제작되어 처음에는 아쉬웠는데 실물을 보니 그 아쉬움이 사라졌습니다. 구석구석 디테일이 좋네요. 전시 가동손. 헐겁지도 그리 빡빡하지도 않습니다. 어깨뽕도 가동률이 좋습니다. 근데 의외로 팔은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부러질까 힘을 많이 가하진 않았는데 아마도 저게 전부인듯 합니다. 가베라스트레이트도 따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스케일이 있다보니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병두(카시라)를 열면 로엔그린런처가 보입니다. 도반(쯔바)의 디테일이 가장 매력적인데 .. 더보기
[170213] 팬메이드(메탈사가)_바벨탑(퀀터) 잊고 지냈던 바벨탑이 도착했습니다. 반다이에서 정식(메탈빌드)으로 퀀터를 발매하기 전에 모쇼에서 진행이 되었었고 그 후 소식을 접하게 된 메탈사가입니다. 메탈사가는 예전 베니싱 트루퍼로 알려진 휴케바인을 메탈빌드의 더블오 바디를 카피하여 발매했었습죠. 품질은 3판이나 내면서 개정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거진 순접처리라 실망을 많이 했었더랍니다. 그런 메탈사가가 팬메이드라는 상호로 퀀터를 카피. 이름은 바벨탑으로 수정해서 발매되었습니다. 매뉴얼이 참 이쁩니다. 본체 속 뿔이랑 발등 커버가 분리되어 방황하고 있군요. 다행히 파손은 없었습니다. 박스 뒷면엔 스탠드랑 루즈들이 있습니다. 소체는 잘 뽑혔습니다. 마킹도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동봉된 용도불명의 카드도 고급져 보입니다. 피곤한 관계로 바로 무장 조.. 더보기
[161028]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주말을 맞아 용도자 데스트니 마무리 지었습니다. 날개의 조립감도 좋네요. 다만 스티커에서 이질감이 생기긴 합니다. 날개 크기에 비해 소박한 등짐. 런처. 연장기믹도 당연 있습니다. 소드. 메빌의 기믹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끼우는건 좀 빡십니다. 날개를 조립하던 중 크렉의 위험을 느끼고 잠시 보수 작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 충격에 소드랑 런처의 위치가 바뀐줄도 몰랐네요.ㅋ 더보기
[161003] 용도자_데스트니 건담 카피 제품으로 유명한 용도자에서 발매한 데스트니 건담입니다. 메탈빌드 데스트니를 카피한 제품으로 한때 메탈빌드를 보유하지 못한 매니아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었죠. 하지만 메탈빌드는 어디까지나 메탈빌드죠. 외관은 흉내 내어도 묵직함은 흉내 내긴 어렵습니다. 박스가 상당히 화려합니다. 속박스도 고급스럽고 짱짱해서 내부 런너들이 안전할 것 같네요. 런너들이 푸짐하게 차 있습니다. 스티커의 품질은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조립하기 빡빡한것 외에 틀어지거나 아구가 맞지 않는 그런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허리부분이 너무 타이트해서 가동 시 부러지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약간의 가공이 필요합니다. 프라색도 메탈빌드에 가깝게 사출되었습니다. MG 데스트니가 구릴 정도로 샤프하게 잘 뽑힌 디자인입니.. 더보기
[160430] MS_Vanishing Trooper 역시 궁금한건 못 참는 1인...ㅡㅡ 예약 예정이었던 샵의 분위기가 좋지 않아 다른 경로로 구하게 되었습니다. 씁쓸한 취미생활입니다. 이미 반다이 메빌 더블오의 바디 카피 제품으로 알고 있으며 불안한 부분도 감안하고 있었지만 개봉은 항상 설레입니다. 박스 뒤쪽은 왠만해서 찍질 않는데 박스아트를 잘 뽑아 준 것 같아서... 사실 다른 것보다 이 블랙홀 캐논이 너무 멋져 보여서 지르게 되었습죠. 포장 방식은 반다이의 것과 흡사합니다. 기본 베이스도 메빌의 카피품입니다. 1차, 2차, 3차 개수판까지 있는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카드인데. 3차 개수판에 동봉된 카드입니다. 베이스를 덜어 내면 옵션 파츠들이 있는데 테이핑의 안습. 잘 누락되는 듯한 칼자루도 들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좀 호리호리하게 보.. 더보기
[160428] MB_Gundam Astray Red Frame + Flight Unit 미리 준비를 하지 않고 지인에게 은근히 강제적으로 구입요청한 메탈빌드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입니다. 반다이가 무슨 생각인지 플라이트팩까지 한정이 아닌 일반으로 발매하면서 급속히 품귀현상이 발생하고심지어 지금은 레드 프레임 보다 플라이트팩 몸값이 발매금액 대비 곱으로 오르는 씁쓸한 상황입니다. 이런 역경(?)을 뚫고 무사히 구해 준 지인에게 이 자릴 빌어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레드 프레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포징의 박스 아트입니다. 구성품. 골드 프레임 아마츠때는 상체 볼륨과 등짐 때문에 못 느꼈는데 레드 프레임은 하체 볼륨이 상당합니다. 매번 곱씹는 얘기지만 레드 프레임이 저의 취미생활을 재개시킨 장본인입죠. 빨간색의 여러가지 톤으로 되어 있는데 발등 색상은 적응이 좀 안되네요. 마치 핫토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