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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230117] 프레임암즈걸 드루가(아마존 한정 다크니스퀸버전)(P02) 가끔 한번씩 지인을 통한 작업 의뢰를 받기도 합니다. 걸프라도 즐겨하는터라 프레임암즈걸 하나는 받고 시간이 좀 지나 (컨디션 회복이 안되었을꺼란 생각에 좀 늦게) 개봉을 했습니다. 역시 코토의 조형은 나쁘지 않습니다. 런너가 얼마나 많길래 알파벳을 넘어 카타카나까지... 일전에 만들어 봤던 마가츠키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여서 똑같은 커스텀(축광)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런너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같은 이름의 런너가 많습니다. 색과 구성이 다른 런너를 같은 이름의 런너로 사용하다니... 제대로 작업을 할려면 애초에 런너 분리를 해 놓고 시작을 했어여 했습니다. 그럴려면 넓은 공간도 필요하고... 다리까지 무난하게 조립. 도색할 파츠를 제외하고 조립. 상당히 조립이 난잡한 스커트입니다. 1차 도색을 .. 더보기
[220722] 귀멸의 칼날 굿즈 part.5 귀멸 (짝퉁) 넨도는 4인방 이후 구입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렌고쿠도 나왔군요. 2만원대만 되었어도 고민을 했을텐데 희한하게 1만원대라서 그냥 재미삼아 구입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짝퉁은 피그마보단 넨도가 조금 낫다는 생각에 마지막 기대를 걸었습죠. 박스는 구겨져 있고 다리 하나는 빠져서 나뒹굴고 있습니다. 구입한 샵에서는 철처하고 검수하고 출고한다고 자신 있게 어필을 하던데 그럼 배송중에 발송되었단 얘기겠군요. 정품과 동일한 넘버링(1541)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 비해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망토을 장착하고 세우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리네요. 다리랑 지주가 너무 헐겁습니다. 뭐 이 정도의 갭은 양반이죠. 도색도 어느정도 다 되어 있긴 한테 색감이나 마감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