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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7

[230916] 넘버57 맨헌터 센슈(神荼/신서/SHENSHU)(P29) 요즘은 간단한거 만들더라도 2~3일은 걸리는 것 같아서 MG같은 것들은 언감생심입니다. 그래서 파츠수가 많지 않는 킷들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가성비로 논할 수는 없지만 중국프라중에서 좀 신박한 제품이 종종 나오는 NO.57 시리즈 중 맨헌터 센슈입니다. 덩치가 크고 인간을 사냥할 듯한 모습의 캐릭터들을 맨헌터로 분류하나 봅니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도색된 파츠와 도색 가능한 파츠를 동봉해 주는겁니다. 도색을 못하는 유저 입장에선 땡큐죠. 동일한 하지만 색상이 다른 런너가 있어서 선택 조립이 가능한데 병행해서 쓰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제품의 특이점은 프레임으로 구성이 가능합니다. 로봇냄새가 물씬 나는 캐릭터입니다. 골반 파츠는 전후면 구분이 잘 안가는데 아랫쪽을 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홈이.. 더보기
[230206] 넘버57 아마드 퍼펫 의서사(依西斯,ESIS)(P07) 오랜만에 넘버57에서 신상이 나왔네요. 이미 나왔는데 제가 늦게 발견한 것일수도... 컨셉은 클레오파트라(?)인가 봅니다. 전용 여성형 바디입니다. 기타조립 과정이나 가동은 아머드 퍼펫 유의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환복(?)한 모습. 골드가 그리 촌스럽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흔한 반다이꺼 보다 훨 낫네요. 조형 및 색분할에 신경을 많이 쓴 파라오 얼굴. 좀 벌어지는 부분이 있긴 한데 죄다 본드 주입을 해 버렸습니다. 앞발? 팔? 관(미이라?) 형태가 기본입니다. 입도 다물어지고 사족의 스핑크스(?) 형태로 변형도 됩니다. 상체 교환도 되구요. 등에 날개도 장착이 가능합니다. 기본 셋팅. 의자에 앉히기 위해서 엉덩이 스커트를 제거해야 합니다. 온통 카레색이군요. 전작 여성형 로봇(?)인 유의와 함께. 더보기
[220718] 넘버57 아머드 퍼펫 해적(海盗,Pirate) 미스터 제이(MR.J)(P33) 신상에 밀려 프라탑 깊숙하게 있던 넘버57 MR.J의 봉지를 깠습니다. 코어 바디가 2개 동봉되어 있으며 베이스가 해적선의 일부를 재현한터라 기존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좀 큽니다. 제법 많아 보이는 런너. 해골(뼈) 느낌을 염두해서인지 프레임은 백색(약간 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코어 바디 자세한 조립기는 용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캡틴. 잭 스패로우가 생각나는군요.(MR.J의 "J"가 그"J"인가?ㅋㅋㅋ) 외장 교체 후 남는 파츠들. 다음은 크루. 캡틴에 비해 많이 없어 보이네요. 그래서 남는 파츠도 얼마되지 않습니다. 무기류. 칼자루랑 총도 한벌씩 여유가 더 있는데 사진에선 빠졌네요. 요건 정식 매뉴얼엔 빠져 있는 스페셜(?) 아이템. 별도의 매뉴얼과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크통과 대포. .. 더보기
[220115] 넘버57 아머드 퍼펫 귀화(鬼火,ONI FLAME)(P04)(01/23 사진 추가) 요즘은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전시 공간이고 그 다음은 작업에 필요한 시간. 끝으로 예상했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물에 대한 실망감. 어찌보면 이게 다 계획성 없는 지름으로 빚어진 재난(?)과도 같은 일인데 해마다 반복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ㅜ_ㅜ 오늘도 반의무적으로 봉지를 깠습니다.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날엔 더더욱 봉지를 까고 싶습니다. 지난번 쉐도우 울프와 같이 구매하지 못한 오니 플레임입니다. 이번엔 57-G02 라는 넘버링이 있네요. 작은 박스에 빽빽하게 담긴 런너들. 베이스를 제외하곤 그리 많은 런너 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클리어로 사출된 중복 런너가 제법 있습니다. 코어바디는 공통적입니다. 자세한 것은 용연을 참고하시기 .. 더보기
[211206] 넘버57 아머드 퍼펫 영랑(影狼,SHADOW WOLF) 일전에 뭉탱이로 구입한 넘버57의 마지막 녀석 아머드 퍼펫 영랑. 쉐도우 울프입니다. 박스가 많이 작습니다. 이번 제품엔 별도의 넘버링도 없네요. 57-3-B 깉은... 원래는 오니프레임과 세트 개념으로 나왔는데 당시 오니 플레임 재고가 없어서 구입하지 못했네요. 단촐한 런너들 베이스가 빠지니 더욱 단촐해 보입니다. 머리. 적은 수의 부품으로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몸통. 여기저기 색분할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일부는 샤피펜으로 도색을 해 줬습니다. 앞다리. 뒷다리. 바이크 형태 완성. 모양새가 은근 좋습니다. 비스트 모드로 변형. 목관절이 은근 잘 빠집니다. 회전을 좀 하고 꺾다보면 앞발 완성. 날카로운 꼬리도 빼어 주고. 뒷다리를 펴주면 끝. 비스트 모드 완성. 허리가 앞뒤로 굽혀지진 .. 더보기
[211122] 넘버57 맨헌터 총와(冢蛙,GRAVE FROG) 일전에 넘버57에서 발매한 제품을 몇개 사보았는데 그 중 3번째입니다. 이것도 2년전에 발매가 되었었군요. 그래서 넘버링도 57-3 뒤에 B1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지하1층인가? (노잼) 베이스용 런너를 제외하면 그리 많은 런너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개구리 머리는 3가지가 동봉되어 있는데 미도색된 파츠도 동봉되어 있어서 도색능력자에겐 좋을 듯 합니다. 이번 제품도 선택조립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남는 파츠가 생긴다는거죠. 가장 순해 보이는 개구리리 얼굴로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도색 퀄도 좋습니다. 골반. 개구리가 꼬리도 있네요. 끝이 플러그처럼 생겼는데 언어유희인가? (Plug, Frog) 왼팔 조립에 필요한 파츠 설명이 누락되어 있습니다. 양팔의 디테일이 다르게 생겼네요. 손크기도 다르고. .. 더보기
[211106] 넘버57 아머드 퍼펫 유의(柚衣,YUI) 오전에 아들녀석이랑 독감 주사를 맞고 와서 손이 근질근질한 틈을 타 간단한 봉지 하나 깠습니다. 지난 번 용연에 이어 유의(유이) 차례라 생각하고 넘버링을 보니 57-2 까진 대충 알겠는데 M7의 의미는 모르겠네요. 용연의 그 고급진 블리스터는 없고 그냥 비닐에 개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도 런너가 제법 됩니다만 반 정도가 베이스 용도인 듯. 여캐라고 바디 프레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팔은 그닥 모르겠고 다리는 하이힐이 적용되었네요. 골반도 약간 다르고. 또 포커스가 나갔습니다.ㅡ_ㅡ;; 프레임 자체의 느낌은 좋습니다. 용연과 달리 3가지 의상 중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환복을 위해선 일부 파츠를 제거해야 합니다. 기본이 되는 의상. 각종 무기류. 1번 의상. 트윈테일이네요. 수축이 좀 보이지만 .. 더보기
[211018] 넘버57 아머드 퍼펫 용연(龍淵,RYUEN) 아직 미개봉도 수두룩한데 또 요런걸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넘버57(FIFTY SEVEN)라는 제조사에서 나오는 1/24 스케일의 프라입니다. 종류도 은근히 많은 듯 합니다. 용연은 중국 초나라의 명검이라고 하는데 그거랑 관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57-1-G5가 모델명인가? 외장 색놀이 런너(빨강)도 공급해 주고 있습니다. 런너가 2벌이나 되네요. 사병용 자쿠, 샤아 자쿠가 생각납니다.^^ 손파츠는 고급스럽게 별도의 블리스터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HG처럼 접이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상체. 팔 가동률도 적당히. 다리는 쫙쫙 접힙니다. 골반. 스커트도 개별 가동됩니다. 안드로이드 같은 머리. 사이즈는 정말 작습니다. 느낌상으로 헥사기어 거버너 정도? 그것보다 더 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