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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MG

[210417] MG 테스타먼트 건담 (클럽G) (feat. 델피데칼)(04/24 사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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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자 제품을 먼저 만들어 보면서 설마 반다이에서도 나올까 싶었던 테스타먼트 건담이 (클럽G로) 진짜 나왔습니다.
올 1월 중순 쯤에 (2차였나?) 수령해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드디어 봉지를 깠습니다.


시드 공용 런너가 사용되고 추가된 신규 런너는 가장자리가 아닌 파츠번호처럼 안쪽에 런너 마킹이 있기도 합니다.
요거 은근히 식별하기 불편하던데 이번 제품에 혼용하고 있네요.


스타일만 좋아라 해서 파일럿이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트도 좀 특이하네요.


안테나의 유무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 보입니다.


회색은 기존 공용 파츠고 검은색은 추가된 파츠입니다.


골반도 동일.


하이힐.


다리도 종아리쪽만 추가된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샷.


먹선이라도 넣어줄까... 아쉬운 파일럿.


반반.


스트라이크와 아스트레이를 적당히 믹스시켜 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앞으로 뻗은 노란 대형 안테나가 인상적입니다.


붉은 색은 투톤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조립을 잘못한 것 같진 않은데 팔쪽과 오금쪽 유격이 좀 있습니다.


디바인 스트라이커.


날개가 꺾이는 오리지날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파츠분할과 디테일은 역시 반다이가 갑이죠.


트리케로스 카이.


볼륨감이 좋습니다.


좀 밋밋해 보이는 핸드건.


트리케로스 카이 안에 수납이 됩니다.


잉여파츠들.


그 옛날 로봇혼에 비해 프로포션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봐도 봐도 잘생긴... 이대로 아웃프레임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범용 스탠드의 고정성이 좋지 않습니다.


디바인 스트라이커는 슬라이딩 기믹이 있지만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맛은 없네요.

이쯤에서 용도자 제품과의 비교.


정품과 비교하니 참 못생긴 것 같습니다.


가동식이었던 어깨파츠는 일체형으로 나왔습니다. 어깨뽕의 색분할은 설정을 떠나 용도자가 있어 보입니다.


비슷한 형상이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반다이가 우수해 보입니다.


스커트 몰드는 반다이가 심심.


용도자에서 은근 포인트를 준 부분이 많네요. 그래봤자 레진카피이겠지만요.


디바인 스트라이커는 용도자가 더 슬림해 보입니다. 노란색으로 포인트도 줬네요.


등판 디테일은 차이가 많이 나네요. 색분할이 아쉽긴 해도 반다이가 기존 스크라이크 건담과는 차별화 했군요.


종아리는 소~소~


팔뚝 밸런스는 좋습니다. 용도자는 스트라이크 건담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네요.


디바인 스트라이커의 날개는 용도자가 시원시원하게 열립니다.


반다이는 트리케로스 카이 속 핸드건 수납 및 가동이 되지만 용도자는 수납만 되고 접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용도자는 안쪽에 별도의 손잡이가 있지만 반다이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반다이가 정렬은 잘 되네요.


트리케로스 카이 디테일. 반다이는 마디가 가동식이고 용도자는 고정입니다.


트리케로스 카이 외형 디자인.


디바인 스트라이커의 집게발(?) 디테일이나 전개 범위도 차이가 납니다.


가장 아쉬웠던 핸드건. 로봇혼에서도 2종의 핸드건을 제공했었는데 MG에서 빼먹었네요.ㅡㅡ;
대신 후뢰시? 레이저 포인터? 를 추가해 줬군요.


무시무시한 보크스 제품을 만들고 난 뒤라 참 재미지고 빠르게 작업한 것 같습니다.
얄미운 반다이지만 다시금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네요. 조만간 데칼 작업을 해줘야겠습니다.


21/04/24 사진 추가

데칼까지 마무리해야 애착이 갈 듯 해서 사제 데칼 작업을 했습니다.


콕핏은 좁고 어두워서 파일럿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기존 건담과는 데칼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매뉴얼도 없는 데칼도 있고 일부 남는 데칼은 막 붙혔습니다.


부분 도색도 조금.


축광씰도 여기저기 해 볼려고 했지만 아이디어가 없어서 몇군데만 대충 했는데 역시나 실팹니다.ㅠ_ㅠ


그래도 데칼은 역시 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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