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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MG

[211010] MG 이클립스 건담 (feat. 델피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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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루하게 만든 MG 이클립스 건담입니다.
낚시성 홍보로 많은 유저들로터 욕을 처묵처묵했는데 막상 발매하고 나니 또 반다이 매직에 빠져 들었습니다.
애니화 되진 않았고 코믹스로 연재중인가 봅니다.


프리덤 2.0의 런너를 일부 사용하고 있으며 그 생김새 또한 프리덤과 유사해 보입니다.


조종석은 몸속 깊은 곳이 아닌 조금 외부로 나와 있습니다. 이것도 프리덤이랑 흡사. 스탠딩 피규어는 없네요.


팔쪽 프레임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다리 프레임은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내구도는 썩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프리덤 2.0부터 말이 많았던 고관절핀은 미리 메탈파츠로 구입해서 조립을 했습니다.


라이플 안에 빔샤벨이 수납되는 독특한 방식입니다.


팔뚝 아머.


스트라이커 시스템(무장호환)을 위해 별도의 파츠가 존재합니다만 다른 무장이 없으니 제겐 무용지물.


프리덤 2.0으로 남는 파츠가 많아서 라이플이라도 하나 건져 볼려고 했는데 완전한 구성은 안되네요.


빔파츠들.


프레임샷.


홀로그램 씰을 일부 사용했는데 유독 눈만 골드로 보이네요. 그래서 더 프리덤 같은...^^;;


변형기믹으로 가동 구조가 이상한 어깨. 다루기가 쉽지 않습니다.


반반.


조종석 가이드가 생기니 많이 협소해 보입니다.


프로포션이 제법 빵빵합니다. 색 배열이 프리덤과 유사한 곳도 보입니다.
생김새가 크시건담과 제오라이머도 생각이 나네요.^^


변형을 위해 어깨가 열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팔뚝 아머도 빔파츠를 꽂기 위해 전개가 됩니다.


전족에다 앞발이 잘 꺾여서 자립이 쉽지는 않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에 라이플 장착이 가능합니다.


시드 포징.


변형과정은 귀찮아서 패쓰!


팔변형에 손이 많이 가고 정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날개 균형 맞추기가 쉽지 않네요.


UV 라이트 테스트.


타고 있는듯한 느낌.


카페 지인분이 알려준 팁으로 과하게 꺾이는 앞발을 손 봐 줬습니다.


런너에 달린 명판 조각을 잘려서...


중간에 고정해 주면 앞으로 꺾이는 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발이 없어도 자립이 되지만 왕발이 부담스럽군요.ㅋㅋㅋ


바로 데칼작업. 시작하자 마자 하나 해 먹었네요. 집도를 해서 살려볼려고 했지만 실패. 여분이 없는 거라 의욕상실.
이후에도 몇개를 더 해 먹었습니다.ㅜ_ㅜ(어제 마신 술이 덜 깼나?)


데칼작업하는 내내 묘하게도 지루한 느낌만 들었습니다. 데칼 디자인 느낌도 별로인것 같고...


그래도 홀로그램(자개)은 이쁩니다.


여분의 데칼도 맘가는 곳에 덕지덕지...


라이플에도 덕지덕지...


끝으로 축광 테스트. 이번엔 축광씰 작업하는 것도 귀찮았어요.ㅠ_ㅠ


두꺼운 허벅지 때문에 다리 회전이 불편하고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은 듯한 느낌에 좀 꾸부정한 자세가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변형도 첨엔 신박하게 보였지만 한번 해보고 나니 두번은 하기 싫어지더라구요.
나름 신상임에도 손맛은 별루였던 것 같습니다. 만드는 동안 제 컨디션이 별루였을수도 있구요.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클립스는 언더게이트 파츠가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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