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1] 갓브레이브 스튜디오 블루아카이브 카이텐(P43)

지인 블로그에 놀러 갔다가 덥석 물어버린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의 블루아카이브 카이텐 FX MK.0입니다.

솔직히 어디에 나오는 녀석인지도 모르는데 초밥레인져 같은 느낌이...

블루아카이브는 게임인 것 같은데 그 게임에 나오는 보스 중 한놈인 것 같습니다.(이하생략.ㅋ)

갓브레이브 스튜디오야 용자로봇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구요. 국산 프라라 더더욱 관심이 생기더라구요.^^

 

색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런너수가 제법 됩니다.

 

그래도 스티커는 피할 수 없는...ㅜ_ㅜ 좀 두껍고 제거 시 크랙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초밥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있는 것도 딱 파워레인져 컨셉인 것 같네요. 도색이 되어 있지 않아 살짝 아쉽.

눈에만 축광씰 작업을 해 줬습니다.

 

이마에 두른 수건(?) 조립이 약간 난해하긴 했는데 갭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제일 맛나 보이는 새우초밥. 핑크핑크한게 이쁩니다.^^

 

도색파츠로 구성이 된 캘리포니아롤. 아보카도랑 와사비인가?

 

매뉴얼에 파츠 번호표기가 누락된 곳이 있는데 딱 봐도 알 수 있는 파츠입니다.

 

8마리의 정어리 조립시 게이트를 너무 짧게 자르면 파손이 될 수 있으니 여유있게 잘라야 합니다.

 

너무 짧게 잘라 파츠가 깨져 버렸습니다.(2마리나...ㅜㅜ)

 

2개의 파츠로 구성이 되었지만 디테일은 귀엽습니다.^^

 

무기류에도 스티커가 제법 사용 되는데 일부는 맘내키는대로 커스텀을 했습니다.

 

특전 느낌의 아크릴 베이스인데 이것도 대폭 수량을 늘여서 공급을 해 줬다고 하네요.^^ 

 

참치인줄 알았는데 고등어라네요 MACKEREL TANK.

 

새우초밥. SABRE SHRIMP.

 

캘리포니아롤. CALIFONIA LID.

 

계란 초밥? SCRAMBLE CARRIER.

 

장어 초밥. EEL CARRIER.

 

곡면이라 스티커가 잘 일어 납니다.

 

카이텐쟈~

 

캐터필러는 깔끔하게 수납이 됩니다.

 

복부 스티커는 깔끔하게 이어 붙히기가 쉽지 않네요.

 

깔끔한 변형.

 

후레시킹을 연상케 하는 실드 입니다.

 

역시나 캐터필러 수납은 깔끔합니다.

 

비슷해 보여도 다른 모양의 캐터필러입니다.

 

발목을 좀 뽑으면 접지력을 높힐수는 있습니다.

 

합체!!

 

각이 제대로 잡힌 로봇입니다. 게다가 알록달록하기까지...^^

 

레인저들이 아쉬워서 마커로 대충 느낌만 살려봤습니다. 없는 것 보단 낫네요.^^

 

액션 포징. 의외로 헐렁이는 관절이 있어서 일부 보강을 해 줬습니다.

 

손가락도 가동이 됩니다.

 

칼이 고등어라고 들은 것 같은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새우등을 갈라서 개틀링 장착을 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돌리면 회전도 됩니다.

 

어느정도 각도도 조정되구요.

 

가슴을 오픈하면 미사일 포드가 있습니다.

 

정어리 발사~

 

(아는게 없는 캐릭터지만) 꽤 재밌는 프라였습니다.

 

UV라이트 반응.

 

축광씰 반응.

100% 만족하기엔 살짝 아쉬움도 있습니다.

매뉴얼에 본드를 사용해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굳이 안써도 되는 곳도 있고 의외로 필요한 부분도 많습니다.

용도를 알 수 없는 구조도 보이구요. 하지만 이 캐릭터를 아시는 분들에겐 정말 큰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