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6] SMP 컴배틀러V 렛츠컴바인 셋(P33)

니미럴... 지난 2월에 주문한 브이 투게더는 도착할 생각도 안하고 판매자도 묵묵부답. 그냥 입고가 좀 지연되고 있다...

너무 성의 없는 응대만 하고 있네요. 이미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긴 힘들어진 상태라 취소도 못하고...

마냥 기다리고만 있네요.ㅡㅡ 볼테스 먼저 받아보고 컴배틀러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순서가 바뀌어 버렸습니다.

컴배틀러는 주문하고 일주일만에 받은 듯...

 

혼웹 상품이라 뭔가 박스부터 화려해 보입니다.

 

런너도 꽤 빽빽하게 있습니다.

 

...만 하부 블리스터가 심상치 않습니다. 초혼스타일의 패키지가 있습니다. 완성 후 보관/전시 용인가 봅니다.

 

접이식 종이 박스는 매뉴얼이나 남는 파츠들을 보관하기 위해서인가 봅니다.

 

매뉴얼은 8장? 5번이 2장입니다. 면적이 넓은 스티커도 제법 있네요. 슈미프 스티커는 믿음이 안가는데...

 

헉!! 파손부품 발견. 개봉을 한 상태라 AS 는 포기. 다행히 랜딩기어 파츠라 순접해 버렸습니다.

 

1번 구성. 배틀 젯과 배틀 크래프트 입니다. 배틀 젯은 변형이 아예 없고 통으로 교환을 합니다.

 

흰색 투명 부품이 각 부위마다 남습니다. 선택 조립입니다.

 

2번을 조립하다가 실수를 해 버렸네요. 매누얼에도 조인트 파츠의 표기가 애매해서 게이트인 줄 알았네요.

반대편 쪽 날개 조인트를 니퍼로 좀 날려 버렸네요.ㅜ_ㅜ 매뉴얼에 표기 좀 제대로 해 주징...ㅡㅡ+

 

2번 구성. 배틀 크래셔와 트윈 랜서.

 

3번 구성. 배틀 탱크와 초전자 요요(이펙트 파츠)입니다.

 

4번 구성. 배틀 마린과 배틀 탱크와의 합체 조인트입니다.

 

5번 구성. 각종 무기류와 베이스입니다.

 

1호 배틀 젯. 날렵하게 잘 나왔습니다만... 미익부 스티커가 좀 아쉽네요.

 

2호 배틀 크래셔. 흉부 변형 기믹이 신박합니다.

 

3호 배틀 탱크.

 

연장 파츠를 추가해서 집게 가동이 됩니다.

 

4호 배틀 마린. 역시나 스티커가 아쉽네요.

 

3호와 4호는 합체도 됩니다.

 

5호 배틀 크래프트. 드릴 수납도 가능한데... 뭔 정신인지 뒤태를 못 찍었네요.

 

베이스에 1열로 정렬. 렛츠 콤바인~

 

파츠 교환을 하고 합체 준비.

 

교환후 남은 파츠들. 꽤 많이 남네요.

 

정자세.

 

관절을 좀 만지면 자연스런 포징이 가능합니다.

 

베이스 위에 올릴 수 있는 별도의 파츠가 있지만 각도가 좀 애매서 폼이 나질 않습니다.

 

복부의 스티커는 호불호가 갈리던데 전 그냥 붙혔습니다.

 

초전자 요요.

 

트윈 랜서.

 

당연히 합칠 수도 있습니다.

 

배틀 가렛가.

 

초전자 스핀. 목도 제법 꺾여서 자세가 나옵니다.

 

빅브라스터. 디바이더 미사일. 탄두 쪽 파츠 교환이 가능합니다.

 

아토믹 펀치. 초합금혼 FA에서는 합친 파츠도 있던데 SMP는 없네요.

 

그란닷샤. 이런 모드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ㅡㅡ

 

 

공급된 케이스에 전시를 하면 간지는 나는데... 장식장 전시는 어려울 것 같네요.

 

매뉴얼과 루즈는 별도 박스에 보관하고...

 

기존 박스에 넣었지만 높이가 달라서 느낌이 좀 덜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스티로폼 위에 덮는 골판지도 있습니다. 높이가 맞는 박스를 별도로 만들어 줘야 하나?

 

아직도 볼테스는 움직일 생각을 안하는군요.ㅡㅡ+ 볼테스엔 이런 구성이 없던 것 같은데... 컴배틀러도 다시 꺼내야 하나?

어차피 전시할 공간도 없는데 카톤 박스에 보관하고 있어야겠습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