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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마작전

[240403] RG 에반게리온 3호기 & ESV(feat.델피데칼)(P24) 갑자기 프라탑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장식장은 이미 포화상태인데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싶어지는군요. 얼마를 묶혔는지... 박스가 살짝 찌그러지기까지 했습니다. 벌써 몇번째 만드는 RG 에바인가. 6번째인 듯... 이번엔 코퍼색이 아닌 실버로 몸통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초호기 보다 하관이 큰 삼호기. 다리는 동일. 손파츠도 동일. 구속구는 지금까지 발매된 초호기나 마크6외에는 동일합니다. 색배치만 다를 뿐... ESV 내부 디테일은 반다이스럽게 잘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잉여들. ESV의 디테일랑 색분할은 우수합니다. 눈에는 보호커버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씌우기가 어렵지 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네요. 색을 맞추거나 전용 파츠를 위해 사용된 런너에서 남은 파츠들. 매번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각각 개성.. 더보기
[211226] 이펙트윙즈 에반게리온 ESV + 개틀링 건 반다이 상술이 너무 쩔어서 이펙트윙즈 제품으로 우회했습니다. 3호기 빠지는 대신에 개틀링 건이 추가되었고 가격은 1/3정도? 파츠수는 많지 않지만 크기가 큼직큼직하네요. 오잉? 시스템 인서트 런너인가? 반다이만 할 수 있는게 아니었군요. 90년도에 HG 퍼스트 보고 우와~ 했는데... 이미 30년이 지났으니 이제 중국도 (충분히) 할만하지. 근데 노란색 런너나 게이트는 없습니다. 신기방기. 작은 실드도 분리가 되지만 홈이 있어 보기가 좋진 않네요. 작은 창 커버도 없습니다. 안쪽 마감은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개틀링 건은 익숙한 조립 방식이네요. 세개의 순서를 잘 조합해서 동그라미안의 모양(약간 잘린 원)이 나와야 조립이 됩니다. 탄창엔 탄알 모양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자쿠의 그것과 비슷해 보이는 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