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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 RG

[240403] RG 에반게리온 3호기 & ESV(feat.델피데칼)(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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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프라탑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장식장은 이미 포화상태인데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싶어지는군요.

얼마를 묶혔는지... 박스가 살짝 찌그러지기까지 했습니다.

 

벌써 몇번째 만드는 RG 에바인가. 6번째인 듯... 이번엔 코퍼색이 아닌 실버로 몸통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초호기 보다 하관이 큰 삼호기.

 

다리는 동일.

 

손파츠도 동일.

 

구속구는 지금까지 발매된 초호기나 마크6외에는 동일합니다. 색배치만 다를 뿐...

 

ESV 내부 디테일은 반다이스럽게 잘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잉여들.

 

ESV의 디테일랑 색분할은 우수합니다.

 

눈에는 보호커버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씌우기가 어렵지 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네요.

 

색을 맞추거나 전용 파츠를 위해 사용된 런너에서 남은 파츠들.

 

매번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각각 개성이 강한 에반게리온입니다.

 

입은 2단계 정도로 오픈이 됩니다.

 

게이트 정리하는 도중 힘조절을 못해서 파츠 하나를 부러 먹었습니다.

다행히 가동엔 지장이 없고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 그대로 레드썬!!

혹시나 싶어서 파츠를 구매해 볼려고 검색을 해 보니 상습적 파손 파츠인지 죄다 품절입니다.ㅡㅡ

 

소소한 액션포즈.

 

이젠 손에 좀 익을 법한 데칼 작업일 것 같은데 여전히 어렵네요.ㅡㅡ

 

데칼양은 적으니 금방 완료.

 

역시 데칼은 델피.^^

 

오래전에 만든 이펙트윙즈  ESV 와 비교. 지금 보니 이펙트윙즈 제품이 더 커 보입니다.

 

내부 디테일에선 이펙트윙즈 제품이 초라해 보일 정도군요. 데칼양은 이펙트윙즈가 많습니다.

 

소형 방패의 창이 오픈 여부가 큰 차이네요. 두께도 다르고 고정 방식도 다릅니다.

무엇보다 손잡이 색분할에서도 반다이의 승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지대는 반다이께 작아서 쉽게 넘어집니다.

 

만들고 보내 역시 반다이가 반다이 했네요. 문제는 조합의 차이. 저 ESV 때문에 구매의사가 없던 3호기까지 구입하다니...

차라리 실드는 영호기에 넣어 주고 3호기에는 긴 팔을 넣어 줬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ㅡㅡ

아니면 ESV도 포지트론 라이플이랑 함께 야시마 작전 셋으로 내어 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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