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720] 메탈빌드 파워드레드 150 & 가베라스트레이트

아기다리 고기다리...던...(간만에 아재개그) 파워드레드가 왔습니다. 아스트레이만의 부담스런 옵션. (초혼 스타가오가도 패스했는데)

블라스터의 사선으로 포장되어 있는 가베라스트레이트.

파워드래드만 따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오래전 일러스트로 봤던거랑 다르게 제작되어 처음에는 아쉬웠는데 실물을 보니 그 아쉬움이 사라졌습니다.

구석구석 디테일이 좋네요.

전시 가동손. 헐겁지도 그리 빡빡하지도 않습니다.

어깨뽕도 가동률이 좋습니다.

근데 의외로 팔은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부러질까 힘을 많이 가하진 않았는데 아마도 저게 전부인듯 합니다.

가베라스트레이트도 따로 전시가 가능합니다.

스케일이 있다보니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병두(카시라)를 열면 로엔그린런처가 보입니다.

도반(쯔바)의 디테일이 가장 매력적인데 가장자리 파츠를 떼어 무기로 사용합니다.

제 손도 큰편인데... 1/1보단 좀 더 큰 사이즈인 것 같습니다.

가베라스트레이트를 전시하기 위한 별도의 스탠드를 레드프레임 기존 스탠드에 연결해 줍니다.

손잡이의 빨간 부분을 누르면 반대쪽이 열리면서 핀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 전용 어댑터를 꽂고 다시 조립해 줍니다.

상세 사진은 빠졌네요.ㅜ_ㅜ

전시 후 높이가 아주 그냥...

파워드레드도 전시하고.

플라이트팩을 단 레드프레임도 올려 봅니다.

파워드레드를 장착하기 위해선 기존의 팔을 떼어냅니다. 

별도의 파츠를 꽂아 줍니다.

플라이트팩을 꽂는 자리에 똑같이 꽂아 줍니다.

문제는 마킹한 저 부분의 조립이 어렵습니다. 힘을 줘서 꽂을건 아닌데 잘 안맞네요. 요령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파워드레드와 기존 등짐을 잡아추는 파츠가 있는데 아마 허리를 잡기 위함이 아닐까 싶네요. 저 파츠를 달면 허리 회전은 포기 해야죠.

우람합니다. 주먹이 큰건지 팔이 빈약한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람합니다.

빠우~

도반에서 분리된 파츠를 무기로 사용합니다.

손바닥에 있는 돌기를 뽑아 무기의 고정성를 도와줍니다.

덩치에 비해 작은 가베라스트레이트.

그래서 쥐어 준 PG용 가베라스트레이트입니다.

한개보단 2개...

휠씬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병두는 등짐(?)으로도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실드로도 사용 가능하구요.

로엔그린런처. 무게가 있어서 스탠드가 필수입니다.

파워드레드를 최대한 뒤로 젖히면 기존의 팔도 꽂을 수 있습니다.

한동안 이렇게 장식해 둬야겠습니다. 더 살펴보고 싶지만 너무 더워 만사가 귀찮은 요즘입니다.ㅜㅜ

얼마있지 않으면 택티컬 암즈도 나올텐데 레드프레임을 하나 더 장만해야 하는게 아닌지...

쿼터 마크43과 맞먹는 장식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