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다이스피릿

[240416] HG 휴케바인 마크2(P30) 마크3는 겨우 구했고 마크2는 널널한 것 같아서 천천히 구해 볼까 싶었는데 카페에서 저렴히 파는 분이 계셔서 냉큼 집어 왔습니다.^^ 그리고 후다닥 만들어 버렸죠. HG이니깐요. 색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 급하게 만드느라 양볼에 흰파츠는 조립을 빼먹었네요.ㅜ_ㅜ 심플하지만 기본 색분할은 되어 있는 바디. 기타 색분할도 좋습니다. 가동은 덤. 사이드 스커트가 원래 이리 길었나? 너무 좌우로 벌어진 느낌입니다. 뾰족한 백팩. 왼팔에 착용되는 차크람 슈터. G-임팩트 캐논과 포톤 라이플. 늘씬하게 잘 빠진 것 같은데 자꾸 사이드 스커트가 눈에 거슬리네요. 어깨뽕 끝단은 완전히 조립이 되는 것 같지 않아 본딩해 버렸습니다. 이하 간단 액션 포즈. 차크람 슈터 전개시 팔 관절이 좀 불편해 보이는건 기분 탓일까요.. 더보기
[240403] RG 에반게리온 3호기 & ESV(feat.델피데칼)(P24) 갑자기 프라탑을 허물기 시작했습니다. 장식장은 이미 포화상태인데 뭔가를 계속 만들고 싶어지는군요. 얼마를 묶혔는지... 박스가 살짝 찌그러지기까지 했습니다. 벌써 몇번째 만드는 RG 에바인가. 6번째인 듯... 이번엔 코퍼색이 아닌 실버로 몸통 부분 도색을 해줬습니다. 초호기 보다 하관이 큰 삼호기. 다리는 동일. 손파츠도 동일. 구속구는 지금까지 발매된 초호기나 마크6외에는 동일합니다. 색배치만 다를 뿐... ESV 내부 디테일은 반다이스럽게 잘 나왔네요. 기본적으로 들어 있는 잉여들. ESV의 디테일랑 색분할은 우수합니다. 눈에는 보호커버 장착을 할 수 있는데 씌우기가 어렵지 쉽게 빠지거나 하진 않네요. 색을 맞추거나 전용 파츠를 위해 사용된 런너에서 남은 파츠들. 매번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각각 개성.. 더보기
[240331] RG 에반게리온 웨폰셋(P23) 스코프독까지 만들고 나니 또 간단한 걸 꺼내 봤습니다. 진짜 구입했는지도 까 먹고 있었던 녀석인데... RG 뉴건담용 HWS 찾다가 발굴했네요.ㅋㅋㅋ 런너 수는 정말 얼마 되지 않습니다. 부품수는 적지만 디테일은 좋은 440mm 개틀링건. 사출 기술이 대단한 롱기누스 창. 그래도 파츠수가 가장 많은 대륙간 유도탄과 N2 폭뢰. 많이 밋밋해 보입니다. 무기 잡는 손파츠는 초호기랑 영호기꺼 딸랑 두갠데 손등 파츠는 런너채로 공급하고 있어 대부분 필요없는 파츠입니다. 스티커 작업 후. 스티커는 유도탄과 폭뢰에 몰빵되어 있습니다. 스티커를 붙히니 좀 낫네요. 오래전 구입한 개틀링 건과 함께. 당시엔 반다이꺼 안살려고 했는데... 확실히 디테일적인 면에선 반다이가 승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주말을 알차게 보냈습니.. 더보기
[240331] HG 기갑기병 보톰즈 스코프독(P22) 바이팜도 금새 만들어 버리니깐 최근 구매한 스코프독도 만들어 보고 싶어지네요. 이 역시 금방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이팜에 비해 박스가 상당히 얇습니다. 알고 보니 프리미엄 반다이도 아니더군요. 동글동글한 스코프독 특유의 머리 바이저(?)는 가동되지 않습니다. 이유는 뒤에...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몸통. 이 역시 오픈이 되는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수월하게 만들었던... 디테일은 봐 줄만한데 파츠 수가 간소화 된 느낌이 강합니다. HG라서 그런가? 다리도 꽉 찬 느낌은 부족합니다만 디테일은 봐 줄만 합니다. 발목이 좀 잘 빠지는 것 같네요. 스커트 파츠를 포함한 일부 파츠는 통짜 사출입니다. 상당한 두께임에도 수축없이 잘 뽑혔네요. 역시 반다이. 탄창도 통짜 사출입니다. 마치 레진 파츠를 보.. 더보기
[240331] 프리미엄 반다이 HG 은하표류 바이팜 슬링 패니어 장비형(P21) 단바인이 너무 빨리 조립이 되어서 또 간단한 바이팜을 개봉했습니다. 요녀석도 프리미엄 반다이로 발매되었고 신경도 못 쓰고 있었는데 카페 지인분이 친히 공수해 주셨네요.^^ 클리어 파츠 안에 반사씰이 있어서 효과가 좋습니다. 당시 디자인답게 심플한 바디입니다. 복부쪽 PET 스티커는 7번이 일반적인데 저는 숫자 9를 좋아하는터라...^^ 생각보다 파츠수도 많고 조립감이나 볼륨감도 좋습니다. 통통한 장단지의 다리. 당시엔 스커트 없는 팬츠가 유행이었나? 탈출포트. 슬링 패니어 장비. 무기를 쥐는 손파츠 2개가 추가로 있습니다. 실드와 빔건. 심심한 탈출포트에 마커로 슥삭. 땅딸한 프로포션이 구수하네요. 조형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콕핏 해치 오픈. 탈출 포트를 빼기 위해서 백팩이 접히는 기믹도 있습니.. 더보기
[240330] 프리미엄 반다이 HG 성전사 단바인(P20) 카페 지인이 손맛 봐라면서 보내주신 프리미엄 반디아 HG 성전사 단바인 봉지를 깠습니다. 요즘은 일반 판매가 아닌 이런 식을 판매를 많이 하다 보니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경우가 수두룩합니다. 안그래도 건프라 구하기 힘든 시기에 정말 질리는 판매 방식이지만 끊지를 못하니...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이 잘되어 있습니다. 가슴과 복부 파츠는 미러 코팅이 되어 있는데 반사광이 좋습니다. 안에 내부가 보일 듯 말 듯 하네요. 어깨에 쓰인 와이어랑... 이래저래 디테일이 좋습니다. 발가락 개별 가동도 당연하 됩니다. 심플한 골반파츠. 칼집에 수납이 되는 오라소드. 대형 백팩. 프라마감이 약간 샌딩 느낌이 있네요. 양팔에 장착할 수 있는 오라샷. 고정이 타이트 하게 되진 않습니다. 작은 사이즈임에도 꽤 화려한 모습.. 더보기
[240325] RG 뉴건담(feat.메탈프레임 TLX-01 & 델피데칼)(P19) 정말 너무 묵혀서 박스가 찌그러지기 시작한 RG 뉴건담의 봉지를 깠습니다. 거기에 TLX 메탈 프레임까지... 메탈프레임은 조립이 되어 있어서 프레임 조립 시간은 줄 것 같네요. 은색으로 도색된 버니어 파츠도 제공됩니다. 잉? 당시 이것저것 사놓게 많네요. 메탈 버니어까지. 붉은색은 마커로 슥삭. 고로 별도 공급되는 버니어는 폐기각. 발바닥은 그냥 핀을 자르고 교체하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종아리 뒤쪽은 핀이 너무 굵어서 뭔가 많이 복잡해질 것 같습니다. 니퍼나 쇠톱으로 잘라내야 할 것 같은데... 프라프레임은 좌우 구분이 있는데 메탈프레임은 좌우구분 없이 제작이 되어 스티커가 맞지 않습니다. 말이 많은 아동용 얼굴. 원래 MG에서 고릴라 상으로 유명한 뉴건담인데. RG로 오면서 마스크기.. 더보기
[240302]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철창모형 & KOSMOS/스압)(P11) (240206~240302) 철창모형에서 메탈 프레임이 도착해서 미뤄뒀던 LED 작업과 함께 조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LED 점등 테스트. 정상적으로 모두 작동이 되네요. 메탈 프레임의 파츠수가 은근 많습니다. 조립도 큰 무리없이 되네요. FM 에어리얼은 두번째라 수월하게 작업한다고 생각했지만 팔꿈치 조립에서 또 헤멤. 메탈파츠가 적용된 곳이 많다 보니 만드는 내내 묵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파츠는 조형의 변화를 줘서 별도 제공을 하는데 발 앞등 파츠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존 파츠가 조립이 잘되는 듯한 느낌이... 메탈 프레임이라 관절도 짱짱 합니다. 허벅지 뒤쪽의 파츠와 오금쪽 매쉬파이프도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반으로 갈라진 허벅지 뒤쪽을 추가 파츠로 깔끔.. 더보기
[240222] S.H.Figuarts 가면라이더 블랙썬(배틀호퍼/혼웹)(F09) 벌여놓은 작업물이 많은 가운데 아들을 핑계로 사심을 채우고 있는 가면라이더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1.FM 에어리얼 LED 작업중 단선으로 작업중단 2.모데로이드 오거스 먹선 작업중 귀찮아서 작업중단 3.솔로몬 사이살리스 데칼 작업중 혼웹제품인데 왜 카톤 박스가 없는거지? 없는 경우도 있나? 구입처에 문의해 봐야겠네요. 시원한 답변은 아니겠지만. 정말 조촐한 구성입니다. 일반판으로 판매해도 충분히 잘 팔릴텐데... 그들만의 상술이겠죠? 생김새는 좀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독일군 바이크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헤드라이트가 좀 억울하게 생긴 것 같기도 하고... 희한하게 계기판(속도계 외)이 기름통에 달려 있네요. 서스펜션 기믹도 당연 있습니다. 기본 스탠드. 블랙썬과 함께.. 더보기
[240109] RG 건담 에피온 (feat.델피데칼)(P02) 청룡의 해를 맞아 처음 박스를 오픈을 한 건담 에피온입니다. 사실 이름부터 청룡인 녀석을 만들어 볼까 싶었는데 앞서 중국프라를 만들었기에 흥이 안날 것 같아 작업하기 수월한 녀석을 골랐습니다.(사실 에피온도 결코 수월하진 않았습니다.^^;) RG다운 조형을 보여줍니다. 요즘은 MG보다 더 디테일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스커트 프레임 조형도 꽤 좋습니다. 의외로 상체는 밋밋. 대충 만들다 보니 하박 조립이 잘못된지도 몰랐습니다. 크로가 앞쪽으로 와야 하는데... 머리파츠가 엄청 작은데도 색분할이 예술입니다. 연동 전개기믹이 있는 등짐. 속날개 전개도 되지만 통으로 가동되는 관절도 있습니다. RG 특유의 통짜사출 방식은 이제 프레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마디마다 관절이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 더보기
[231117] RG 에반게리온 8호기α (feat.설염데칼)(P40) 장식장 공간도 부족하면서... 뭔가를 계속 만들고 개봉하고 싶단 생각에 묵혀둔 에바 8호기를 꺼냈습니다. 만들때마다 찍어 보는 대단한 에바 프레임. 매번 똑같아 보이는 몸통. 2호기 기반인지 흉부 밑 갭이 좀 큽니다. 축광씰 작업을 해 보고 싶었지만 구조상 어려울 것 같고... 그나마 클리어 파츠가 UV 반응을 하네요. 다리도 동일. 손파츠가 엄청 많아 보입니다. 주먹손을 제외하고도 3종. 거기에 라이플 전용 손이 추가 되었습니다. 팔도 동일. 이제 저 토시 팔이 익숙해 질려고 합니다.^^ 구속구도 동일해 보이지만 미미한 차이가 있습니다. 계속 중복이고 잉여로 남아 버리는 부속들. 정말 길쭉한 초장거리 라이플입니다. 잉여파츠들. 색분할을 잘해 줬음에도 불필요한 파츠가 남네요. 곧휴에 노란색 파츠도 남는데.. 더보기
[231030] MG 제타 Ver.Ka (feat.델피데칼)(P36) 주말을 열심히 달려 만든 나름 신상 제타건담 버카입니다. 제타건담은 1.0이나 PG를 만들어 봤지 2.0은 가조만으로 접해 봤군요. 일반적인 건담과는 다른 마스크. 눈에는 스티커 붙히기가 싫어서 안쪽에다 축광씰을 붙혔습니다.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런지... 안테나는 가동형과 고정형 2가지로 선택 조립이 가능합니다. 변형 건담인데도 프레임 디테일이 좋습니다. 스테빌라이저 조립도 신박합니다. 오랜만에 접하는 반다이 MG라 손맛이 좋네요.^^ 역시 제타는 왕손. 골반 구조도 독특합니다. 다리 프레임도 꽉찬 느낌입니다. 날개의 색분할도 끼깔나게 해 주었습니다. 라이플 신축기믹도 여전하고 얇실해진 실드도 엣지가 살아 있습니다. 당연히 신축 기믹도... 그레네이드 런쳐팩과 빔샤벨 자루. 그런데 살다살다 빔이팩트.. 더보기
[231014]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울트라맨 조피(P34) 걸프라가 살짝 질려서 선택한 울트라맨. 오래전 광주 건베 폐점 기념(?)으로 구입해 두었던 녀석입니다. 울트라맨은 FRS로는 두번째네요. 그리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도 충동적으로 구매한...ㅠ_ㅠ 조피는 넷플에서 방영중인 애니에서 주인공 아버지로 알고 있습니다. 액션으로 표기는 되어 있지만 LED 수납 바디도 포함입니다. 얼굴은 주인공이랑 뭔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입가에 주름이 많은건가? 덩달아 구입한 LED 유닛. 코인전지도 미포함인데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게 아닌가... 액션바디와 선택해서 조립이 가능합니다. LED 유닛을 샀으니 LED 바디로 조립을 하는걸로... 팔 가동성은 그럭저럭. 색분할이 잘 된 것 같지만 은근 스티커가 많이 사용됩니다. 다리 가동률도 그럭저럭. 빤스. 유일한 무기도.. 더보기
[230819]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베지터(뉴스펙버전)(P27) 손오공에 이어 베지터도 뉴스펙이 나온다는 소식에 계속 입고 소식만 기다리고 있었지만 올라오는 족족 품절. 오래전 단골집에 재고가 있길래 냉큼 질렀지만 만들 기회를 못잡고 있다가 주말을 맞아서 봉지를 깠습니다. 건담이 아니니 금방 만들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베지터는 오래전 피규어라이즈메카닉이었나? 사이야인 우주선 포드 거기에 있던 고정형 프라만 만들어 보고 노랑이나 녹색 머리는 취향이 아니라 과감히 패쓰. 손오공도 뉴스펙으로 소장하고 있어서 베지터도 달렸네요. 머리칼 끝단 마감은 좀 아쉽네요. 얼굴파츠는 4가지 손오공때보단 인심이 후한 것 같습니다.^^ 얼굴은 초반부터 먹선을 넣었습니다. 다만 얼굴파츠 교환을 할려면 손오공때도 그랬지만 앞머리를 분해후 교체하는게 좀 번거롭긴 합니다. 전작을 만들어보진 .. 더보기
[230805] SDCS 가오가이가(feat.다빈파님)(P26) 서바인보다 먼저 작업은 했지만 마무리가 더 늦었던 SDCS 가오가이가 입니다. 구하기 힘들었던 킷을 어렵사리 카페에서 구했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개봉을 했네요. 이 킷 역시 지인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금색파츠는 모두 지인께서 도색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일부 (간만에) 축광씰 작업을 했습니다. 혓바닥과 아랫니는 스티커 마감이 좀 아쉽네요. 도색을 해보고 싶었지만 요즘 컨디션으론 무리. D-STYLE 보단 괜찮은 조형의 걀레온 머리입니다. 일부 스티커가 사용되었지만 전반적으로 색분할이 잘되어 있는 팔입니다. 가동률은 등급에 맞게 적당히... 골다공증은 어쩔 수 없지만 변형이 안되는 것에 비해 조형은 괜찮은 편. 이해가 가지 않는 스텔스 가오의 스티커. 인쇄된 라인과 조형의 라인이 맞지 않습니다. 혹시.. 더보기
[230731] HG 서바인(feat.다빈파님)(P25)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7월 한달은 정말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네요. 발매된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어렵사리 구한 서바인입니다. HG 드라고나 같은 존재인가? 일반판이 아닌... 눈은 두가지 타입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지인이 도색해 준 금색파츠를 사용하니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를 사용했지만 이질감은 덜하고 도색된 파츠 덕에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분명 조종석이 있지만 오픈되는 기믹이랑 파일럿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라젠카가 생각나는군요. 팔을 조립할때 파츠 방향에 주의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조립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넣은 먹선(?)을 시작으로 고뇌의 관절 먹선(마커) 작업을 했습니다. 닭발 같은 발. 일부 가동은 되지만 관절의 강도는 좋지.. 더보기
[230531]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 델피데칼)(P23) HG도 잘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더 잘 나온 것 같은 풀메카닉스 에어리얼의 봉지를 깠습니다. 조립감이랑 조형이 참 맘에 드는데 팔을 접었을 때 팔꿈치 모양이 좀 거시기 하네요. 빈 곳이 많아 보입니다. 상체 색분할도 상당히 좋습니다. 심플하지만 패널라인이 많아 디테일해 보이는 백팩. 확실히 일반 건담들보단 눈이 부리부리한 에어리얼입니다. 앵클커버가 너무 큰게 아닌가? HG도 이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많이 찍어 냈는지 신상인데도 비늘이 보입니다.ㅡㅡ; 골반부는 심플하고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리는 완벽하게 접히네요. 실드와 라이플. 빔이팩트 파츠. 요즘 MG나 1/100에서 적용된 교체식 손파츠. 엄지손가락만 가동이 됩니다. 스탠드용 조인트와 비트 고정용 파츠도 있습니다. 확실히 .. 더보기
[230527] 네즈코 피규어 잊을만 하면 한번씩 구입하는 귀칼 피규어 입니다. 마침 달마에 저렴히 나와서 네즈코만 2종 겟했네요. 정확한 제품군은 모르겠으나 반프레스토에서 나온 것 같군요. 렌고쿠 동생(센쥬로)과 같은 라인인가 봅니다. 포장은 일반적인 골판지로 돌돌... 본체와 스탠드가 전부입니다. 오른다리 신발(?)이 없는거 보니 혈귀에서 뜯기고 난 뒤에 재생된 듯 하네요. 뿔이난 머리와 풀잎 문신 같은게 어색하지만 일단 좋네요.^^ 원래 패디큐어는 없었나? 다음은 초코세 (힛카케/누들스토퍼)로 알고 있는 네즈코입니다. 세가에서 발매되었나 봅니다. 블리스터에 포장이 되어 있네요. 스탠드나 앉힐 곳이 필요한 제품이라 후류 제품의 그것을 잠시 빌려 왔습니다. 귀엽긴 한데 은근 도색 미스가 보이네요. 까인 곳도 보이고...ㅜㅜ 하부엔 .. 더보기
[230523] 오징어게임 월드콜렉터블 1탄(F26) 언제 주문한지도 몰랐는데 한참이 지난 듯한 지금에서야 도착을 한 오징어게임 피규어입니다. 오징어게임 종영한지도 오래된 듯한데... 정말 뽕이 한참 빠지고서야 발매가 된 듯하네요. 요게 단품으로는 진작 나왔는데 세트 상품이라 늦게 출고가 된건가? 일단 6종이 1세트이고 1탄입니다. 고로 2탄... 그 이상도 나온다는 얘기겠죠? 수령하고 나서야 구성을 알게 된... 진짜 무지성으로 구입한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A~F까지 6종입니다. A. 프론트맨. 진행요원 "O" 진행요원 "△" 진행요원 "ㅁ" 강새벽. 영희로봇. 6종을 모아 놓으니 괜찮아 보이는 듯 한데 주인공이 빠지니 좀 거시기하네요. 2탄 구성은 어떤지도 모르는데 사야하나 싶기도 하고... 지금 있는 걸 처분해야 싶기도 하고... 프론트맨은 무광 .. 더보기
[230415] HG 퍼스트_쿠쿠루스 도안의 섬 ver.(feat.델피데칼 + 점장 프레임)(P17) 오리진 때 재밌게 만들었고 먹선이 맘에 들지 않아 재구입을 고려했지만 왠지 똑같은 제품이라는 생각에 재구입 보류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애니메이션 용으로 발매된 녀석을 구했습니다. 뭐. 구성은 동일하지만요.^^ 그리고 추가로 구입한 점장모형 메탈 프레임까지... 구성은 동일하지만 색상은 다릅니다. 옥담 느낌? 여전히 고정이 헐거운 빔샤벨은 런너의 밀핀을 이용해서 개수를 해 줍니다. 두번째 만듦에도 속도는 늘지 않네요.ㅠㅠ 이번에도 헤드 발칸의 위치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ㅜㅜ 조립을 잘못한거겠죠? 골반부터 메탈과 POM(?) 재질의 파츠가 사용됩니다. 팬티 완성. "V"자 스티커는 여전히 거슬리네요. 입체감도 덜하고... 팔에도 메탈 파츠가 사용되는데 미리 조립이 되어 있으니 수월하게 작업이 가능했습니다만.. 더보기
[230406] HG 마크로스 플러스 YF-19(P15) 벼르고 벼르던 YF-19의 봉지를 깠습니다. 우선 의뢰용으로 조립 시작. 런너는 제법 푸짐한 편. 이마 빨간색 씰이 깔끔하게 안 붙습니다. 도색을 할려니 나중에 까질 것 같기도 하고... 패널라인이 깊은 편이라 먹선 넣기는 좋은 것 같습니다...만 귀찮을 뿐. 어깨 뽕 색분할도 잘 되어 있습니다. 팔 가동률. 다리 가동률. 중국에서 역수입 했는지 중국어로 된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군요. 소체 완성. 먹선 넣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조립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사제 데칼을 붙혔는데도 아직 많이 남았네요. 사실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없어도 무관일 것 같아 포인트가 될 부분만 추려서 작업했습니다. 여분으로 들어 있는 데칼이 많아서 다 사용하긴 무리인 것 같습니다.ㅠ_ㅠ 무엇보다 핀셋.. 더보기
[230304] MGSD 프리덤 건담(feat.델피데칼)(P13) 온라인샵에선 완전히 구경조차 하기 힘든 녀석... 어떻게든 접해보고 싶은 맘에 위험한 중나에 까지 손을 뻗었습니다. 대충 시세를 보니 6만에서 7만 사이에서 거래가 되고 있었습니다. 온라인에서 10만원 넘게 파는 것보단 양반이네요. 참고로 3900엔짜리이며 공식가는 46,800원이었습니다. 앞서 MGEX라는 고급 MG를 만들었는데 MGSD라는 카테고리는 좀 생소하네요. 반다이에서 새로 만든 등급이기도 하구요. 딱 봐도 MG급 SD 품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MG와 SD의 조합이라 다들 어떤 폼으로 나올지 기대와 우려를 했었지만 역시나 반다이 매직이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이쁜 듯. 프레임이 있는 MG의 기본 포멧을 따라가는가 봅니다. SD 주제에 헤드 프레임이라니... 색분할도 좋습니다. 꽉 .. 더보기
[230218]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손오공(뉴스펙 버전)(P11) 일전에 재미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구매한 피규어라이즈스탠다드 드래곤볼 손오공 뉴스펙 버전(이름이 참 기네요)입니다. 아주 오래전 슈퍼 사이언인 버전으로 만들어 보고 일괄 정리도 했었는데 신상이라 궁금해서 구입해 봤네요.^^;; 런너에는 고유의 알파벳 말고도 드래곤볼을 생각나게 하는 모양이 있습니다. 이는 조립 단계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얼굴 표정은 총5가지인데 두가지는 하나의 안구를 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머리카락 입체감도 좋고 약간의 먹선만 넣으면 애니 느낌의 오공으로 보여질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 많이 잘생겨졌네요.^^ 눈 주위는 EG처럼 갭을 주어 먹선이 들어간 착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근육의 모양도 전작과는 다릅니다. 좀더 인체적이다랄까? 인체의 내부를 이렇게 메카닉적으로 조합한.. 더보기
[230212] 프라노사우러스(티라노&트리케라)(P08) 반다이에서 발매한 고가형 공룡 시리즈 이미지너리스캘래톤 이후 1/3 가격의 LIMAX 시리즈가 나왔고 이번에는 프라노사우러스라는 시리즈로 또 공룡이 발매되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알았는데 이미지너리스캘래톤과 limax 시리즈는 티라노를 선발로 해서 트리케라톱스까지 발매되고 끝!! 이후 차기작은 없었습니다. 이번 프라노사우러스도 일단 트리케라톱스까지 발매는 되었는데 이후 시리즈 발매소식도 있다더군요. 일단 프라노사우러스의 경우는 앞서 발매된 제품과 달리 프레임(골격)만 있는게 아니라 외장(껍데기)도 있는 구성입니다. 가격은 이미지너리스캘래톤과 LIMAX시리즈 중간보다 살짝 높은 수준입니다. 매뉴얼은 옛날 SD건담 사이즈랑 비슷해 보입니다. 런너는 5개정도 되고 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색상은 밝은 색이.. 더보기
[230103] RG 가오가이가 & 골디마그 (feat.델피데칼)(P01) 구하지 못할꺼란 생각에 포기를 했었다가 라이브 방송에서 운좋게 구했는데 그래서 더욱더 기대를 했었던 RG가오가이가입니다. RG답게 런너수가 상당히 많습니다. 똥색런너는 진짜 맘에 안드네요. 그래서 도금업체에다 의뢰했습니다. 왕코 가이아. 성형수술이 필요할 듯 합니다. 원작이 왕코인가? 부품도 작고 조립감도 언더게이트가 많아서 깔끔한 게이트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갭이 생기는 것 같네요. 가동률은 좋은데 부품이 너무 많습니다. 발톱빠진 발. 디테일이나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저 무릎파츠는 방향을 잘못 조립할 수도 있으니 매뉴얼을 잘 봐야 합니다. 아마 저도 잘못 조립한 듯. 골드파츠만 빠진 채 소체 완료. 은근 손맛이 별롭니다. 반면 매뉴얼은 참 친절하지요. 모든 파츠가 소진된 런너는.. 더보기
[221219] 타이니 세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알토기(F24) 마크로스 제품은... 진짜 사로 팔고를 얼마나 하는 건지... 웹서핑 중에 요런 놈을 알게 되어 여차저차 알토기만 구해 보았습니다. 그 옛날 인피니티 제품이 생각나는 프로포션이네요. 구성은 간단합니다. 나중에 또 언급을 하겠지만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스탠드 조인트입니다. 일단 스탠드 온. 짜리몽땅한 프로포션이 귀엽기는 합니다. 콕핏이 너무 우뚝 서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동봉된 쉐릴 놈. 왜 알토기인데 알토 피규어는 안내어 주냐고요~~~ 남캐 무시하나? 스탠드에 쉐릴 피규어도 같이 전시가 가능하지만 잘 빠지네요. 작은 사이즈임에도 괜찮은 도장 퀄입니다. 포스 있는 샷은 찍기 힘드네요. 거워크 모드.스티커 일부 사용했는데 사용하고 보니 저 위치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떼었다 다시 붙혀야겠습니다... 더보기
[221213] 피규어라이즈 스탠다드 미오리네 램블랑(P51) 마구잡이로 만들고 사진을 찍다보니 포스팅 순서가 계속 꼬이네요. 미오리네도 도착해서 바로 만들어 봤습니다. 슬레타 머큐리에 비해 조촐한 구성입니다. 조형이나 탄포 인쇄는 좋습니다. 색분할 역시 잘 되어 있습니다. 슬레타에는 없었던 배꼽. 구조는 비슷하게 생겨서 슬레타꺼 울궈 먹었나 싶었는데 다른 조형입니다. 접는 매뉴얼은 가끔 조립에 혼동을 주기도 합니다. 완전히 펼쳐야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다리도 비슷한 듯 다른 조형입니다. 발은 맨발로도 교체 가능합니다. 스타킹 라인은 도색해 주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못 찾아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지금보니 끝까지 도색이 안된 곳도 있네요. 역시나 데칼은 구리고 깔끔한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ㅜㅜ 물조리개와 모종샵. 하로에 비해 없어 보이는 구.. 더보기
[220926] RG 갓건담 & 이펙트윙즈 어스 링(P43) 온라인상 구매시기를 놓쳤다가 운좋게 라이브 방송에서 겟!! 하지만 다른 제품에 밀려 숙성 중이다가 겨우 봉지를 깠습니다. 프레임 몰드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킹하트 문양이 흰색이라 표가 잘 나진 않지만 분명 있습니다. 손목 밑으로와 어깨쪽은 RG 특유의 통짜 사출로 되어 있습니다. 작은 머리임에도 색분할은 꼼꼼합니다. 코어랜더. 핑거류 색도 이쁩니다. 프레임샷. 곧휴가 별나 휘어지고 도드라져 보이네요. 반반. 갓건담 특유의 프로포션을 잘 살렸네요. 코어랜더에도 심심치 않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캐노피는 기본으로 열리구요. 하이레졸에도 없던 가동 부위가 생겼습니다. 로봇혼보다는 더 접히는 것 같네요. 바깥쪽으로도 조금 더 젖힙니다. 그 덕에 망토처럼 더 차분하게 정렬이 되네요. 어설픈 액션씬. X꼬 핀 커.. 더보기
[220624] 1/48 요코하마 퍼스트 버스트 모델 (feat.델피데칼 & 코스모스LED)(P30) 버스트 구입하기 전까지도 풀사이즈로 나오리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심심한 버스트에 LED라도 달아보자 싶어서 MG 발바토스에 써 먹었던 KOSMOS LED MATRIX 추가 구입을 했습니다. 큼직한 부품들. 기존 베이스에 알판(?)을 추가해서 버스트 전용 베이스로 사용하게 됩니다. 필요없는 홀들은 모두 막아 주고 명판과 스티커도 추가되었습니다. 대부분 하이레졸에서 보던 딱딱한 광택 재질로 되어 있어서 다듬기가 쉽지 않고 조립되는 손맛도 살짝 부족합니다. 색분할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재질은 수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갭이 살짝 생기는 곳도 있네요. 특이하게 생긴 목파츠. 실물의 형상을 그대로 따 온거겠죠. 목길이 조절 파츠도 있습니다. 머리 색분할도 잘되어 있습니다. 재질이 딱딱해서 얇은 파츠.. 더보기
[220422] RG 포스 임펄스 건담 (feat.델피데칼)(P22) 지지난 주말 건베 코엑스점에서 구입한 RG 포스 임펄스 건담을 급하게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서울에서 복귀하는 날 건담 박스가 든 쇼핑백 안의 음료수가 새서 박스가 다 젖었 버렸거든요.ㅜ_ㅜ 부랴부랴 박스는 바로 버리고 그대로 방치하는게 싫어서 다음날 봉지를 바로 깠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는 RG라는 명분 때문에 억지로라도 넣는 느낌이네요.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코어 스플랜더. 코어 파이터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교체식 랜딩기어도 있습니다. 어드밴스 조인트 파츠가 사용 된 상체. 팔 디테일은 쏘쏘. 잘 생긴 얼굴. 임펄스가 미남인 줄은 오늘 알았습니다.^^ 실드와 라이플. (비굴의) 체스트 플라이어. 다리 프레임은 디테일이 좋습니다. 코어 스플랜더를 고정시키는 기믹이 탑재 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