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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12/04/25 [ES合金] ES-07 Baikan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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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톰사의 ES합금 7번째 시리즈 바이캄프입니다.

예약받을 당시엔 구입에 있어서 고민고민 했었는데 어느샌가 죄다 품절. 금새 프리미엄이 붙어 장터에서 구하긴 벅차더라구요.

하지만 끝내 헬게이트를 열어 버리고 말았습니다.ㅠ_ㅠ

일옥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던 물건이었는데... 결론은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격보다 더 준 것 같은 느낌이...ㅡ_ㅡ;

 

기본 구성입니다. 보기만 해도 귀엽네요.

 

박스에 비해 루즈들이 조막조막해서 조금은 구성이 부실해 보이기도 한데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매뉴얼도 이쁘군요.

롬 스톨. 눈매가 상당히 매섭네요. 목, 어깨, 고관절외엔 관절이 없습니다.

레이나 스톨. 접지면이 좁아 스탠드가 없으면 자립이 어렵습니다.

일반 헤어로 교체가 가능한데 전 이 상태가 더 이뻐 보이네요.^^

롬 스톨의 크기는 SD 메모리 사이즈 정도 됩니다. 상당히 작죠.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 칼도 쥐어 줄 수 있는데 끝단까지만 꽂을 수 있네요. 꽉 꽂으면 손이 터질 듯...

원래 양쪽으로 쥐어 줄 수도 있어야 하는데 살짝 걸쳐 논 상태입니다.

꺾인 팔파츠는 통채로 갈아 줘야 하는데 정확히 무슨 용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포효하는 모습 재현일까요?

그냥 바로 켄류 들어 갑니다.

사이즈는 카드나 명함 사이즈 정도 입니다.

칼과 방패가 잘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켄류는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포즈가 꾀 잘 나오는 편입니다.

 

 

 

다음은 바이캄프입니다. 반다이 초합금에 비해 프로포션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즈는 먹선팬이랑 비슷하네요.

반다이 초합금도 그러했고 상체에 비해 하체의 가동률이 좀 아쉽습니다.

칼 들고 똥 폼.

 

손목이 꺾인 손파츠가 따로 있어 자연스런 포즈가 재현 가능합니다.

 

바이캄프는 발광더미를 끼워 줄 수 있는데 수은전지(LR41x2)는 별매입니다.

발광한 상태. 이쁩니다.

이제 합체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롬과 켄류.

다리쪽 빼곤 벌어질 곳은 다 벌립니다.

합체! 딱 들어 맞는 느낌이 신기할 정도입니다.

 

더 신기한 것은 합체를 하고 난 뒤에도 가동률의 제약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켄류와 바이캄프의 합체입니다.

역시 벌릴 수 있는 곳은 다 벌리고...

켄류의 얼굴까지 벌려야지만 비로소 합체가 가능합니다. 롬의 얼굴도 보이네요.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이런 재현까지 가능하다니... 아트스톰 정말 대단합니다.

바이캄프 비례에 맞추기 위해 켄류의 무릎관절이 늘어 나기도 합니다.

볼수록 신기 신기...

합~체!!

역시 합체한 후에도 가동률에 특별히 제약되는 곳은 없어 보입니다.

뒤를 보면 켄류와 롬의 뒤통수가 보입니다. 바이캄프의 허리쪽 가동부분이 약해서 부러질까 조마조마 하네요. 

없어도 그만이었던 녀석이긴 하지만 막상 구하고 보니 너무 소중한 녀석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탠드에 전시하니 더 멋지구리 하네요.

이참에 반다이 초합금도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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