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10] 액션토이즈 미니 디폼드 콤바트라V & 볼테스V

작년 10월에 아미아미에서 예약을 해서 수차례 발매연기를 하더니 ES합금 갓마즈처럼 홍콩에서는 풀렸지만 일본에선 발매가 되지 않아 이제서야 수령하게된 미니 디폼드입니다.

느낌은 ES합금인데 합금이 없는 저가형 완제품입니다. 프로포션이 다르고 역시나 합금을 뺀 미니 액션 시리즈도 발매예정인데 슈미프나 예전 슈로초 비슷해 보이지만 가성비는 더 괜찮은것 같습니다.

 

컴배틀러보단 콤바트라로 익숙한 5단 합체 로봇입니다.

 

 

렛츠 콤바인!

 

각소체가 특별한 분해없이 각각 포장되어 있습니다. 실제 교체 파츠느 없고 손파츠나 무장만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매뉴얼은 흑백 단면이 전부고 글로된 설명은 없습니다.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브이.

 

1호 배틀 젯.

 

2호 배틀 크래셔.

 

3호 배틀 탱크.

 

4호 배틀 마린.

 

5호 배틀 크래프트.

 

배틀 젯은 머리를 뽑으면 합체 준비 완료.

 

배틀 크래셔는 팔을 펴서 줄여주고 날개도 접고 어깨위에 있는 부스터를 어깨 뒤로 옮겨 줍니다.

 

배틀 탱크는 안테나와 캐터필러를 접고 집게발을 회전시켜 수납하면 되는데 집게발 관절이 약하므로 회전시 파손에 주의해야 합니다.

 

배틀 마린은 골반을 밑으로 내려주고 날개를 접은 뒤 위로 돌려 주면 끝.

 

배틀 크래프트는 양쪽으로 분리 후 드릴을 수납하면 마무리가 됩니다.

 

4호, 5호 합체.

 

3호 합체.

 

2호 합체. 좀 빡빡합니다.

 

1호 합체. 손파츠를 추가해 줍니다. 손파츠는 꽂기는 힘든데 쉽게 빠집니다.ㅠ_ㅠ

 

어깨 관절이 좋으며 팔을 더 접기 위해선 팔을 변신때처럼 뽑아 주면 됩니다.

 

반면 하체는 조금 불안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일단 골반이 헐거워 쉽게 줄어들고 발목은 간섭으로 인해 도색까짐이 불안하며 앞으로 많이 꺾으면 뽑히기도 합니다.

 

트윈랜서.

 

액션 포즈.

 

미니 디폼드 두번째는 볼테스V(브이가 아니고 파이브)입니다. 콤바트라 브이랑 컨셉은 동일합니다. 콤바트라의 후계기라고 생각했지만 동일 작가의 다른 스토리더군요.

 

렛츠 볼트인!

 

구성은 콤바트라랑 동일합니다.

 

초전자머신 볼테스 파이브. (이번엔 로보가 아니고 머신이네요.ㅋ)

 

1호 볼트머신. 납작한 배틀 젯보단 두툼합니다. 정첩색이 어두워서 바퀴처럼 보입니다.

 

2호 볼트 봄버. 배틀 크래셔보단 날렵해 보입니다. 

 

3호 볼트 팬저. 배틀 탱크처럼 캐터필러가 있습니다.

 

좀 더 개선된듯한 집게팔.

 

4호 볼트 프리깃. 배틀 마린처럼 구축함 컨셉입니다. 작은 레이더가 연질인데 만질때마다 끊어질것 같아 불안불안 합니다.

 

5호 볼트 랜더. 배틀 크래프트처럼 발을 두개 모은 형상입니다. 작은 포신이 헐렁이고 가운데 결합력도 좀 약한것 같네요.

 

볼트 머신은 클릭 관절로 되어 있으며 뒤로 꺾어 줍니다.

 

볼트 봄버는 날개를 접고 어깨를 옆으로 늘여줍니다.

 

볼트 팬저는 집게팔을 뒤로 넘기고 캐터필러를 제거. 콕핏을 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볼트 프리깃도 콕핏을 넣고 날개를 접어 줍니다.

 

볼트 랜더는 반으로 가른 뒤 콕핏을 좌우로 눕혀 주고 드릴부를 뒤로 젖혀 줍니다.

 

5호, 4호 합체.

 

3호 합체 후 캐터필러를 재조립 합니다.

 

2호 합체. 콤바트라때처럼 빡빡하게 조립이 됩니다.

 

1호 합체 및 손파츠 추가.

 

머리에 달린 등짐 때문에 머리 회전이 부자연스럽고 어깨 움직임에도 제약을 받습니다. 하지만 하체 가동률은 아주 좋습니다.

 

날개를 살짝 열어주면 무릎은 90도까지 접힙니다.

 

골반관절이 독특해서 앞뒤로도 제법 벌어집니다.

 

천공검. 양손으로 잡기에 자루가 좀 짧습니다.

 

액션 포즈.

 

콤바트라 브이와 함께. 콤바트라가 좀 큽니다.

 

ES합금들이랑 두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다이모스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