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10 [T-005] 지국천(持國天/じこくてん)

타케야 시리즈의 마지막인 지국천왕입니다. 아수라를 포함해서 벌써 5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시간 정말 잘 갑니다.ㅠ_ㅠ

 

산스크리트의 드리타라슈트라데바(Dhtarstra-deva)의 번역어이며, 치국천(治國天)· 동방천(東方天)·지국천(持國天)이라고도 부른다.
수미산(須彌山)의 동쪽 중턱에 살면서 동방세계를 수호하는 신이며, 특히 불법을 지킨다.
그 형상(形象)에 관해서는 일정하지 않으나 보통은 무장형(武將形)이며, 청색의 몸에 갑주(甲胄)와 갖가지의 천의(天衣)를
걸치고 있고, 왼손은 팔을 뻗쳐서 칼을 쥐고 있으며, 오른손은 구부려서 보주(寶珠)를 쥐고 있는 경우도 있다.
매달 8일에는 사천왕의 사자(使者), 14일에는 태자(太子), 15일에는 왕자신이 제석천(帝釋天)에 보고하여 상과 벌을 내린다.
이 왕은 안민(安民)의 신으로, 선악(善惡)을 관장하며 인간을 고루 살펴 국토를 수호하겠다는 서원을 세웠다.
권속은 술과 고기를 먹지 않고 향기만 맡고 사는 음악신이다. 권속은 건달바(乾達婆)와 부단나(富單那)이다.

[출처 : 향기나님 블로그]

 

구성품.

 

기본 소체.

 

표정이 제법 험악하군요.

 

각부 디테일.

 

 

이번 요괴도 참으로 억울하고 밟힌 자세인데... 똥침을 부르는 엉덩이입니다.ㅋㅋㅋ

 

박스아트 추천 자세.

 

이렇게 하여 사대천왕이 모두 집결하게 되었네요. 발매순으로 왼쪽부터 다문천, 광목천, 증장천, 지국천.

 

동방의 지국천왕, 서방의 광목천왕, 남방의 증장천왕, 북방의 다문천왕입니다.

 

중간에 곱사리 낀 아수라.

 

이제 적당한 곳에 장식하는 일만 남았네요. 목조판이 나온다는데 뭐... 두통수 맞은 느낌이긴 해도 알록달록한게 이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