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30 [ES合金] ES-02 Jeeg & Pantheroid

차마 일옥까지 손대기 거시기 하고 국내 중고장터에서 어렵사리(?) 구입을 했습니다.

앞서 발매된 다른 시리즈는 그닥 추억이 없어서 패쓰를 하더라도 지그는 꼭 구하고 싶더라구요.^^

 

ES 합금 두번째로 발매된 녀석이다 보니 조금 심심한 맛은 있지만 귀엽기는 진짜 귀엽습니다.

 

 구성품. 팬저로이드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각종 환장 파츠들.

 

범용 스탠드.

 

소체. 아담합니다. 기존 제품들에 비해 좀 작아 보이기도 하네요. 합금은 가슴쪽이 전부인 것 같습니다.

 

클리어 파츠의 눈 표현이 잘 되어 있네요.

 

게타 비~임...이 아니고 지그 토네이도 이던가?

 

하체 가동률이 생각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아무래도 디자인적인 면에서나 사이즈에서 좀 힘들었나 봅니다.

 

팬저로이드의 몸통도 합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두발로 서는 것도 나름 안정적입니다.

 

지그 바주카. 자세가 좀 안나오네요. 실질적인 자석결합이 아닌 핀 결합입니다.

 

 

마하드릴 장착.

 

스탠드 온.

 

지그 버클러.

 

팬저로이드와 합체하기 의해 지그의 다리와 팬저로이드의 머리를 뽑아 냅니다. 유일하게 자석으로 결합되는 곳입니다.

 

켄타우로스 모드로 합체.

 

지그 랜서 장착. 지그랑 합체를 하고도 두발 자립은 잘 되네요.

 

팬저로이드의 다리관절이 제법 있지만 자세 잡아 주기엔 스킬이 좀 필요한 것 같네요.^^;

 

이제 내년 초에나 발매될 라이덴이나 노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