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1] 52TOYS(IB-07)가젤(F40)

치타랑 같이 주문하지 못했던 가젤을 뒤늦게나마 구매했습니다.

구성품. 블리스터가 깨졌는데 다행히 제품엔 문제가 없네요.^^

생김새는 그 옛날 코나미에서 발매된  무장신희 이다랑 닮은 듯 합니다.

코나미 무장신희 이다 / 손부분은 가젤의 손과 흡사하네요.

파일럿이 깔끔하게 탑승인 안되는데 이건 공식 동영상에도 엉성하게 태운 모습이 나옵니다. 매뉴얼은 깔끔하게 태운 것 같은데... 설계오류인가?

치타와 함께.

앞쪽에 커버를 벗기면 디테일을 볼 수 있는 부위도 있습니다. 관절 기믹 넣기에도 빡실텐데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 쓰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박스로 변형은 좀 어렵네요. 회전 관절이 많고 관절 강도도 제각각. 매뉴얼을 보고선 정확히 이해가 가질 않아 동영상을 찾아봤네요.

깔끔하게 변형을 못 시킨건지 좀 타이트하게 들어가는 맛이 있네요. 다음에 몇 번 더 변신 시켜봐야겠습니다.^^;;

디테일파츠 추가

비슷한 사이즈의 피규어를 태울 수 있는데 집에 유사한 사이즈의 피규어가 없네요.

색상도 그렇고 레이싱카 느낌이 물씬 납니다. 박스 상태로 보관하기 아까울 정도네요.

이 둘 역시 콤비넨이션이 가능합니다. 똑같은거 2세트나 각각 상하 조합이 가능하네요.

앞서 엔디미온/엑테온 조합보단 스타일리쉬 한 것 같습니다.

디테일업 파츠 일부를 조립해서 라이플로 사용 가능합니다. 손모양이 이상해서 제대로 쥘 수 있을려나 싶었는데 조인트가 있어서 짱짱하게 고정이 됩니다.

나머지 파츠는 여기저가 달아줍니다.

파일럿이 3개나 되는데도 수납할 곳이 없네요. 파일럿까지 수납이 되면 베스트일 것 같은데(사실 어차피 박스상태로 보관하면 수납이 의미 없긴 합니다)

아예 분리를 해서 2체를 제조합하는 콤비네이션도 있는데 이건 뭐 감으로 해야 하는 거 같아서 시도조차하지 않았네요. 멋지긴 한데...

이렇게 해서 또 한세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