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728] Hottoys_MMS300-D11_IM_Iron man Mk_XLV 개봉기

작년 4월에 개봉한 영화치고는 생각보다 빨리 생산된듯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아이언맨 마크45 다이캐스트 제품입니다.

 

영화에선 상당히 비중이 작은 슈트입니다. 영화 내내 마크43이 주였고 잠시 마크44(헐크버스터) 타다가...

 

마지막 울트론과의 씬에서 잠시 나오는 슈트인데 지금까지의 슈트와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마치 보디빌더처럼 육덕진 바디라인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는데 거기서 발전된 마크46이 최근 시빌워에 나왔습니다.

 

박스아트가 이쁘장 하네요. 기존의 다이캐스트 제품과 동일한 방식의 포장입니다.

 

 

마크45 각인, 5는 알겠는데 40까지는 모르겠네요.ㅋ

 

구성품. 가슴 데미지 파츠는 기본적으로 들어 가는군요.

 

베이스 및 기타 루즈.

 

울트론 조형은 그렇게 엣지 있지는 않습니다. 쿼터에 있던 녀석이랑 비슷하네요.

 

베이스가 참 맘에 듭니다만 장식장이 좁아 전시하긴 무리일것 같네요.

 

저 작은 드라이버 말고 킹아츠처럼 핀셋 같은거나 좀 넣어주지... 이번 코인전지는 2종류(L521F x 6 , LR621 x 6)입니다.

 

복부와 팬티로 넘어오는 라인이 애매해서 초반에 디자인쪽으로 제법 씹혔습니다. 기저귀 입은 같다는 둥...

 

마스크의 골드빛이 제대로 메탈 느낌이 납니다. 마크3 다이캐스트도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각부마다 약간의 웨더링이 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매끄러운 곡선이 많으며 패널라인이 많이져 뭔가 꽉찬 느낌이 듭니다.

 

허리와 팬티까지는 매끈하게 잘 넘어 가는데 골반쪽에서 살짝 아쉽네요.

 

팔 디테일도 멋집니다.

 

 

발의 접지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라이트 온. 약간의 푸른빛이 돕니다.

 

 

이번 제품엔 이팩트 파츠가 동봉되어 있는데 마치 리볼텍의 그것과 비슷해 보입니다. 좀 완구틱하죠.

 

발바닥에도 이팩트 파츠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뭐 이런 놀이를 할 때는 유용하겠네요. 슈~웅~~

 

 

 

팔뚝에 있는 파츠가 뽑히면서 빔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마치 건담의 빔세이버 같군요.

 

진짜 말그대로 아이언맨 같은 느낌이 물씬 납니다.

 

베이스 전시.

 

역시 울트론은 머리를 따야...

 

간만에 또 리뷰꺼리 하나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