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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2] 진격의 거인_에렌예거 타이탄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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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마 에렌을 구한 이유는 바로 타이탄 버전의 에렌을 위해서였습죠.

 

가격대비 구성이 부실한 제품이라 구입을 망설였는데 오래전 좋은 매물을 보고 겟했습니다.

 

애니 2기는 언제 나오는지...

 

살색. 살색. 살색. 살구색이라 해야 하나?

 

런너도 단촐하고 색상은 당연히 단촐합니다.

 

팔. 반다이 피규어라이즈 손오공처럼 근육을 따로 분할하진 않았는데 메카닉 제품에 비해 가동률은 약간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나 손목은 무슨 아대를 찬 것처럼 두툼하네요. 나중에 손파츠랑 어색함이 느껴질 것 같네요.

 

다리. 발가락쪽은 가동성을 위해 분해는 했는데 발목이나 무릎쪽은 썩 시원한 가동률은 아닙니다.

 

몸통. 접합선이 특이하게 가운데에 있습니다. 복부도 한단계 더 아래쪽에서 분리를 했으며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얼굴은 완제품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빙아이에 약간의 명암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포효하는 헤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단가가 올랐을까요?

 

프로포션은 잘 나온 듯 한데 복부쪽이 어색해 보입니다. 마치 배바지 핫팬티를 입은 듯.

 

작은 머리에 무빙아이를 심었습니다. 조절할려면 핀셋같은 도구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헬스장 포즈.

 

 

발바닥 면적이 좁지만 균형잡고 발차기 포즈.

 

 

땅 찍기 포즈도 어느정도 잡힙니다.

 

스탠드를 이용한 액션 포즈.

 

달리기 포즈.

 

포효. 입 벌린 얼굴은 좀 징그럽긴 하지만 날리는 머리카락 느낌은 좋네요.

 

 

 

 

약간 느낌을 준 사진.

 

 

정품 에렌을 기다리며...

 

코토에서 발매된 에렌의 타이탄 버전인데 동일사 에반게리온 정도의 품질을 기대했는데 만족감은 기대감의 반정도 밖에 되질 않네요.

 

런너가 전체적으로 무광이었으면 느낌이 더 좋았을텐데 유광까지는 아니고 반광정도의 느낌이라 좀 아쉽습니다.

 

관절은 어쩔 수 없지만 명암도색까지 넣으면 느낌은 더 좋아질 것 같은데 그럴 능력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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