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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무한신성 오로라(서광)(P92) 사무실에 묵혀 둔지 오래되어 차라리 처분을 할까 고민도 잠시 했었지만 손맛이라도 느껴 보고 싶은 맘에 주말을 이용해 드디어 봉지를 깠습니다.무한신성 제품은 앞서 썬더볼트 가 대만족이라 오로라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메탈 프레임이니 제법 묵직할 것 같네요.메탈프레임은 별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메탈인 것 같긴 한데... 플라스틱에 맥기 도금한 느낌도 나고... 골드프레임이라 색깔이 쨍합니다.특이하게 무기부터 조립하게끔 되어 있네요. 보통 머리부터 조립하는데 말이죠.^^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음에도 런너량이 제법 됩니다.그런데 처음부터 대략 난감. 조립핀인지 밀핀인지 구분이 잘 안갑니다. 알고보니 언더게이트 밀핀이더군요.오로라 특유의 무기. 첫인상이 이상해서 별로 맘에 들지 않았는데 만들고 보니 멋진 것 .. 더보기
[241118] 알파맥스 다크 어드밴트 라니아 크라켄드레스 DX ver 1.2(P91)(11/21 R1) 지난 주말엔 줄줄이 걸프라만 만든 것 같습니다.알파맥스에서 발매된 다크 어드밴트 라니아 크라켄드레스 DX 버전입니다. 소피아 다음으로 나온 버전인데좀 과하다 싶어서 구입보류를 하고 있던 중 ver 1.2가 발매되었더군요. 소피아도 버전 업이 되었었나?(1.1이 있다는군요)암튼 DX는 스카이튜브(성피제조사) 명판을 달고 나왔습니다. 그나마 노멀한 표정인것 같은데 그닥 맘에 들지 않는군요. 볼륨 있는 몸체. 팔다리는 다 거기서 거기. 오징어 다리...가 왜 4개 밖에 없지? 접어 수납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2개씩 묶어 스커트로 사용됩니다. 투구(?)와 일체형입니다. 망치와 컨셉이 맞는건가? 자루는 길고 가늘어서 휘청휘청합니다. 발광유닛이 있는 무기(?) 정확히 무엇을 형상화 했는지 모르겠네요. 해파리인가?L.. 더보기
[241117] 크로스 프레임 걸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 셋(P90)(11/21 R1) 가오걸 이후 정말 오랜만에 관련 제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수령은 진작했지만 항상... 이것저것에 밀리다 보니... 이제서야 봉지를 깠네요.골디마그의 색은 좀 우중충해 보이기도 하네요.무슨 할 얘기가 많은지 매뉴얼이 제법 두껍습니다.딱 봐도 어려보이는 아이의 얼굴입니다.도색이 된 파츠가 있어 좀 수월한 맛도 있습니다. 파츠가 조금 벌어지는 부분도 보이는데 날 잡아서 보완 좀 해야 할 것 같네요.팔도 오동통통. 가동률은 거기서 거기입니다.늘씬한 다리만 보다 짤막한 다리를 보니 적응이 안되네요.^^;;파츠를 입은 듯한 다리.모자.가방. 골디마그의 특징을 잘 살린 듯 합니다.스커트. 다리에 있던 디테일이 스커트로 몰린 듯 합니다.아담한 소체입니다. 갑자기 디카가 맛이 가는 바람에 폰카로 찍어야만 했네요.ㅡ_.. 더보기
[241116] 메가미디바이스 푸니☆모후 마오(P89) 귀여움 하나만 보고 구입한 마오입니다.샵한정(?)으로 구입해서 색다른 파츠도 왔는데 매번 느끼는거지만 제대로 쓰질 못해 솔직히 의미없음을 느끼곤 합니다.역시나 핑크핑크가 좋습니다.^^매뉴얼 사이즈는 흔한 규격(A5)과 맞지 않고 3권이나 있습니다.게다가 바리에이션이 많은 제품이라 런너 사이즈가 정말 작습니다. 중복으로 남는 파츠를 최소화 한 듯.일반적인 소체보다 작은 사이즈.팔은 두가지 타입인데 어깨 파츠가 한세트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이정도의 다리 가동율은 이제 기본이 된 듯.머리 장신구인데 정말 작습니다. 여분이 2개나 남는데 런너 채로 버리고 말았네요.ㅜ_ㅜ귀욤귀욤한 얼굴입니다.코토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호일씰입니다.스티커 사용 부위. 칼재단까지는 아니고 자꾸 만지다 보면 가장자리가 해.. 더보기
[241110] 넘버57 아머드퍼펫 E.C.A.S순역(P88) 오랫만에 만들어 보는 넘버57 제품이네요. 예약은 오래전에 했는데 수령은 그나마 최근에 했습니다.컨셉이 경찰쪽인가 봅니다. 이름은 E.C.A.S라고 되어 있는데 풀네임은 확인하기 어렵네요.웹 검색을 해 보니 Emergency Close Air Support(긴급 근접 항공 지원)가 뜨긴 하던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데칼도 약간 있습니다. 반다이 PG 또는 RG에서나 볼 수 있는 통짜 프레임이 들어가 있습니다. 코어 바디의 버전업인가? 런너에서 제거 후 접어서 조립하는 방식도 비슷해 보입니다. 프레임 상태에선 가동률이 좋습니다. 떡대가 좀 커진 것 같네요. 팔도 좀 길어진 느낌? 그래서 예전 코어바디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벌크업이 되었군요. 연질의 완제품으로 나왔던 손파츠는 조립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 더보기
[241103] 모터뉴클리어 간장(P87) 아들녀석이 휴가를 나와서 뭘할까 하다가 같이 프라질이나 하자 싶어서 간단할 것 같은 녀석을 깠습니다. 모터뉴 클리어 매뉴얼은 사이즈가 커서 다른 매뉴얼과 같은 바인더에 보관이 안됩니다.ㅠ_ㅠ 모터뉴 클리어 특유의 메탈 프레임. 사이즈가 작아서 그런지 조립된 상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작은 소체지만 메탈이 제법 사용되고 있네요. 수많은 파츠로 구성된 머리. 백룡이나 황룡/청룡의 얼굴을 많이 보입니다. 몸통도 어느정도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스커트의 금색파츠도 색분할이 잘 되어 있습니다. 다만 도색런너라서 게이트 제거 후 자국이 좀 남는게 아쉽네요.전면 스커트를 잡아 주는 고간 파츠는 본딩 하는게 좋습니다. 좀 과하게 움직이다 보면 분해가 잘 되더라구요. 손파츠 구성은 특이합니다.  편손 외에 주먹손, 무기.. 더보기
[241031] SMP 대수신(클리어버전)(P86) 일반판은 솔직히 관심도 없었는데 칼라클리어가 이뻐서 냉큼 주문. 그리고 수령을 했습니다. 그사이 식었는지 차일피일 미루다가 뒤늦게 박스를 깠습니다. "진화합체"? 원래 이름이 저랬나? 속박스 한정판스럽게 단색으로 뽑아줬습니다. 런너수는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매뉴얼은 조립용 5장과 합체용 1장. 각 제품별 런너수는 3~5개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갓혼의 디테일은 좋아 보이네요. 티라노. 입은 벌어지지 않네요. 팔은 어깨 관절이 전부. 맘모스. 원래 프로포션이 땅딸한 녀석이라 디포르메 된 제품과 비교해도 별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ㅋ 트리케라 프로포션도 거기서 거기. 가동부위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세이버 타이거. 다리 관절이 너무 아쉽네요. 입도 안 벌어지고... 배를 깔고 있는 프테라 노돈은.. 더보기
[241029] 아카데미 메칸더맥스 & 트라이맥스(P85) 오랜만에 만들어보는 국산 키트네요.(트렁크 안에 어썰트 가리안 미개봉 있는 건 안비밀) 발매 전부터 기대가 컸던 제품인데 드디어 수령했네요.박스 아트는 구수합니다. 박스 아트를 보니 언젠가 메칸더 브이도 나오겠죠? 개발중이라는 얘길 들은 것 같기도 하고...런너는 파츠 배치를 잘 했는지 적은 느낌이네요.아카데미 특유의 가로로 긴 매뉴얼.메칸더 1호. 파츠 수가 제법 됩니다.중간에 패널라인이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ㅡㅡ콕핏 색분할도 좋고 파일럿만 없을 뿐이지 디테일이 좋아 보입니다.랜딩기어는 모두 가동 수납식입니다.메칸더 2호기. 1호기에 비해 파츠수가 적어 보이네요.역시나 콕핏 느낌이 좋습니다.랜딩기어도 동일하게 수납식입니다.메칸더 3호기. 파란색이 유일하게 들어 갔습니다.블랙버드랑 닮은 느낌이 있습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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