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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키리

[240704] 쓰리제로 로보도 로보텍(F25) 데카맨, 에반게리온에 이어 3번째 연속으로 로보도 제품을 구입했네요. 장바구니에 넣어 뒀다가 품절...마침 재고 있는 곳을 찾아서 주문하고 일주일 뒤 수령했네요. 박스 구성은 동일합니다. 본체와 스탠드 두개의 블리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체 정렬이 좀 맞지 않지만 괜찮은 프로포션인 것 같습니다. 먹선이며 도색이 깔끔합니다. 반다이 DX와 달리 별도의 조치 없이 허리 가동이 되는게 신박하네요. 변신을 위한 툴도 제공됩니다. 거워크 모드. 전용 스탠드 어댑터가 있어서 안정적인 셋팅이 됩니다. 건포드도 간섭 없이 잘 쥘 수 있습니다. 주먹이 얇아서 좀 거시기 했는데 수납을 위해 프로포션을 포기한거군요. 파이터 모드. 랜딩기어 수납도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콕핏과 레이돔 오픈. 레이돔 경우엔 도색되어 있지 .. 더보기
[201221] 반다이 인젝션 마크로스 로이 포커기 (1/72) 언젠가 한번쯤은 만들어 보고 싶었던 반다이 발키리 VF-1 시리즈였는데 제품 자체가 폭망하는 바람에 일찌감치 단종이 되어 버리고 귀하신 몸이 되어 버린 지금 운 좋게도 카페 장터에서 구하게 되었습니다. 히카루기는 DX합금으로 보유 중이라 완성 후 같이 전시하면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스 아트는 구수한 느낌마저 드네요. 얇기는 상당히 얇습니다. 이 장면... 어디서 본 듯 한데... 런너를 한쪽으로 모으면 딱 반만 찹니다. 이것도 라이센스 가격이 더 먹힌 건가? 4500엔 치고는 부실한 느낌입니다. 초반부터 조립감은 썩 좋지 않습니다. 파일럿은 본드로 조립해야 합니다. 프론티어나 델타처럼 상체만 있는 것보단 나아 보입니다. 계기판은 습식데칼을 사용했습니다. 반다이 습식데칼에 불신이 있었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