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5) 스네일쉘 빅토리아(F06)

시오리 자매를 처분하고 바로 구입 리스트에 올렸던 빅토리아 입니다. 시오리 자매보다 과하지 않고 기사와 밀리터리를 적당히 믹스시킨 매력적인 스퇄이 맘에 들었습니다.

소체는 각 컨셉으로 두체가 있습니다.

하이힐 때문에 신장의 차이는 있습니다.

뒤쪽 방어력이 더 좋습니다.

헤어스타일은 동일합니다.

전단지의 토끼는 이미 예약. 투명 케이스에 들어가 있는 컨셉도 맘에 들던데 언제 발매할지...

페인팅 안구일 줄 알았는데 롤링 아이입니다.

좌우 팔은 대칭입니다.

왼팔은 자석이 있어서 방패 장착이 가능한데 자력이 그렇게 짱짱하진 않습니다.

밀리터리 같은 장비도 부착되어 있구요. 가슴장갑은 약간 벌어지지만 너무 벌리면 분리가 되어 재조립 해야 합니다. 안에는 볼게 없네요.^^;;

응댕이에 진심인 조형. 보조개까지 조형되어 있습니다.

무릎장갑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무기. 멋진 롱라이플입니다. 나이프는 총열에 연결도 됩니다.

탄창에 탄피까지 재현.

소소한 액션 포즈.

앉아 쏴 자세는 잘 안나오는 편이네요. 아니... 제가 자세를 못잡는 것일수도... 발목 관절이 좀 약한 것 같습니다.

면사포는 옮길 수 있습니다. 끝에 와이어가 심어져 있어서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합니다...만 전 재주가 없어서리...ㅡㅡ;

전용스탠드가 있어서 좋긴한데 등이나 허리쪽에 조인트 홀은 없고 집게로 잡아야 하는데 집게가 너무 커 보입니다. 타이트하게 잡을 방법은 골반쪽이나 될 듯 합니다.

스네일쉘은 그만 사야지 하면서도 스타일에 속아(?) 맛보고 있네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