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2] 히트보이즈 닌자거북이 미켈란젤로(F08)

만들다 만 프라가 있는데 마무리가 안되고 주문한 완성품이 와서 이것저것 까보고 있네요.
레오나르도에 만족해서 덩달아 나머지 3개도 주문해 버렸습니다.
그 중에 미켈란젤로가 먼저 도착했네요.

블리스터 수량이나 구성은 다 비슷해 보이는데 이번 미켈란젤로가 유독 무장이 많아 보입니다.

매뉴얼.

등짐 없이. 녹색과 주황이 은근 어울리는 듯... 아닌 듯... 하네요.

콧등의 흰줄... 뜬금 아파치가 생각납니다.

레게풍의 헤어스타일이 독특하네요.

등짐 달고.

가동률은 동일합니다.

주무기인 쌍절곤. 허리에 착용되는 수납 커넉터가 있는데 쌍절곤이 좀 헐겁게 셋팅이 됩니다.

탑승부는 동일합니다. 클리어라 누가 누군지 구분이 가질 않네요.ㅡㅡ;

헤드에 들어가는 코인전지 수납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머리쪽은 AG1 타입 2개가 들어갑니다.

개틀링에 들어가는 배터리 규격에 대한 수정사항이 있나봅니다. 다행히 집에 LR44가 있어서...

선그라스만 착용할 수도 있고 헤드셋까지 착용이 가능합니다.

헤드 LED 점등 방식은 전작과 동일하게 자석이 내장된 피자 모양의 툴이 있습니다.
눈 밝기는 전작보다 좀 나은 것 같은데 빛샘이 은근 거슬리네요.

푸짐한 무장들.

가장 큰 개틀링.

자석을 대면 회전을 합니다.

등짐에 장착되는 하이 파워 캐논. 실린더는 회전이 됩니다.

크루즈 미사일은 일부 전개가 됩니다. 미사일 옆에 코와붕가라고 인쇄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엔 둘다 코와붕가로 인쇄되어 있지만 실제품의 하나엔 NYC(New York City)가 인쇄 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스탠드 없이 하이파워캐논과 함께 셋팅도 됩니다.

종아리 미사일 런처. 옆 스위치를 슬라이드 시키면 미사일이 튀어 나옵니다.

어깨 미사일 런처. 오픈이 되며 미사일은 도색입니다.

등짐의 커버를 벗겨내고 등짐을 장착할 수 있는데 커버가 무려 합금입니다.

가슴에도 커버가 열리면서 개틀링이 노출됩니다.

풀무장. 다들 이 모습을 보고 헤비암즈를 생각했을겝니다. 크루즈 미사일을 팔에 장착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레오나르도와 함께. 녹색이 차이가 나는데 나머지 두마리는 어떻게 표현해 줄지...

레오나르도는 1kg에서 살짝 부족했는데 미켈란젤로는 무장 때문인지 1kg이 넘습니다.

나머지 두마리는 언제 나올지... 도색 샘플도 아직 못 본 것 같은데 빨리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