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3] 히트보이즈 닌자거북이 레오나르도(F19)

관심상품 등록만 해 두었다가  결국 구입시기를 놓쳐서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카페에서 운좋게 양도를 받아서 일찍 수령하게 된 히트보이즈의 닌자거북이 시리즈 1탄 레오나르도입니다.

애니에서 봤었던 그런 둥글둥글한 느낌은 없고 닌자 거북이가 탑승하는 로봇 개념이라는 점에서 좀 차별화된 듯한 제품입니다.

구성품. 3개의 블리스터로 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일반적인 비닐봉지가 아닌 종이봉투에 고급지게 동봉되어 있습니다.

설정화도 꽤 멋지고 실제품도 흡사하게 뽑아 줬습니다.

포대기를 하고 있는 듯한 포장입니다.^^

깔끔한 도색에 근육질 프로포션입니다.^^

메카닉적인 느낌을 잘 살린 듯 합니다.

머리 뚜껑을 열면  LED(AG1:LR621 x 2ea 별매)수납부가 있습니다.

팔관절은 생각보다 많이 접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리도 시원시원한 편은 아닌데 가동기믹이 좀 있습니다. 허벅지 슬라이드는 연동이고 허벅지 커버 쪽 파츠는 수동으로 움직여 줘야 합니다.

다리는 쫙쫙 찢어지네요.^^ 발바닥도 넓고 관절이 뻑뻑해 자립이 잘됩니다.

발바닥에 QC PASS 스티커가 뙇!!

리볼버.

리볼버라는 이름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회전기믹이 있긴 있습니다. 장전 슬라이드처럼 생긴 파츠는 가동이 되지 않습니다.

등껍질을 열고 콕핏을 회전시키면 탑승가능한 곳이 노출됩니다. 신박한 기믹이네요.^^

대형 라이플은 장전 슬라이드 기믹이 있구요.

약병 같은게 3개가 있습니다.

총열에 거치가 됩니다만 라이플 디자인이 설정화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여섯번째 사진 참고.

무장을 거치할 수 있는 어댑터 파츠가 있고 장착할 수 있는 하드포인트가 군데군데 있습니다 하드포인트 커버는 생각보다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포징을 어설프게 잡았지만) 무릎앉아 쏴도 자세가 잡히긴 합니다.^^

피자조각처럼 생긴 자석파츠. 헤드 led 작동용입니다.

불을 켠 상태에서 점등확인이 좀 어렵습니다. 머리에 자석을 갖다 댈 때마다 점등 점멸 소등 순으로 작동이 됩니다.

단검. 날 부분은 자석에 붙진 않지만 메탈 재질인 듯합니다.

라이플은 어댑터 파츠를 통해 하드 포인트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단검 포징.

어깨를 앞으로 뽑을 수 있어 더욱 다양한 포징이 가능합니다.

역시나 장착이 가능합니다.

사이코 건담의 그것이 생각나는 실드입니다.

3단 분리가 되며 다른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표창을 장착한 간소화 된 실드.

실드의 조인트를 이동해서 사이드 스커트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스커트를 장착하니 볼륨감이 더 좋아졌습니다.

간소화된 실드에 단검 장착도 가능합니다.

레오나르도의 대표 무기인 카타나. 역시 날은 메탈 재질입니다.

애니나 다른 피규어처럼 "X"자로 수납은 되지 않지만 일단 등껍질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풀무장한 레오나르도.

각 시리즈마다 작은 파츠들을 동봉해 주는데 4마리를 다 모으면 터틀밴이 완성됩니다.

베이스 커버를 열면 루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만 딱히 고정 가이드가 없으니 달그락 거리는 소리가 많이 납니다.

무게는 1Kg가 좀 부족하네요. 최근 구입한 다이캐스트 마크1보단 훨씬 무겁습니다.

슈레더는 넘기더라도 올해 안으로 나머지 3종도 나온다니 기대가 됩니다. 연기가 되지 않는다면 4종 모두 수집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