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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풀메카닉스 에어리얼(feat.철창모형 & KOSMOS/스압)(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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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6~240302)

 

철창모형에서 메탈 프레임이 도착해서 미뤄뒀던 LED 작업과 함께 조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LED 점등 테스트. 정상적으로 모두 작동이 되네요.

 
메탈 프레임의 파츠수가 은근 많습니다.

 
조립도 큰 무리없이 되네요. FM 에어리얼은 두번째라 수월하게 작업한다고 생각했지만 팔꿈치 조립에서 또 헤멤.

 
메탈파츠가 적용된 곳이 많다 보니 만드는 내내 묵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파츠는 조형의 변화를 줘서 별도 제공을 하는데 발 앞등 파츠는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기존 파츠가 조립이 잘되는 듯한 느낌이...

 
메탈 프레임이라 관절도 짱짱 합니다.

 
허벅지 뒤쪽의 파츠와 오금쪽 매쉬파이프도 추가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반으로 갈라진 허벅지 뒤쪽을 추가 파츠로 깔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매쉬파이프의 경우 절단 후 단면 마감이 좋지 않아 처리하기가 쉽지 않네요.
파이프의 길이는 조금 여유가 있으니  홀을 더 깊이 뚫어서 파이프를 심는게 좋을 듯 합니다.

 
복부쪽 파츠는 핀 길이를 좀 줄여 줘야 조립이 가능합니다.

 
묵직해진 골반. 골반은 좌우 조립을 딱 맞추기 좀 어렵네요.

 
그렇게 메탈 프레임 조립을 마치고 드디어 기대를 하고 있는 LED 작업을 시작합니다.
매뉴얼이 친철하지 않아 동영상이나 타 리뷰어들의 글을 참고로 작업을 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UV 도색도 해 보고 했는데 결국 LED로 가는군요.(지인에겐 정말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ㅜ_ㅜ)

 
메탈 스티커를 붙히고 추가로 마감하는 흰색 테잎은 속이 보이는 내부를 가려 주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머리에 사용되는 메탈파츠는 선택인 줄 알았는데 (개선으로 인한)잉여인 듯 합니다.

 
검은색(외부용?)도 있는데 길이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에 붙히는게 마감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인이 되는 LED 유닛. MGEX 유니콘에 들어 있는 것과 유사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홀이 있어서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포인트를 잡기가 어렵네요.

 
겨우 셋팅해서 테스트... 우와~ 이쁩니다.^^

 
허벅지 쪽은 클리어 파츠가 조립 시 자꾸 빠져서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데 살짝 본딩해 주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코스모스라는 회사는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일부는 꺾어서 조립하는 부분도 있으니 단선에 조심해야 합니다.

 
라이플의 배선은 오른팔을 통해 몸통으로 빼 줍니다.

 
백팩용을 설치하기 위해서 파츠 일부를 제거해야 합니다.

 
신나게 마무리를 하던 와중에 왼쪽 어깨쪽 점등이 되지 않습니다.
분해해서 보니 찢어졌네요.ㅠ_ㅠ 간당간당 붙어 있을 때 복구해 볼려고 용을 썼더니 그때마다 LED가 하나씩 죽네요.

 
복구는 포기하고 그냥 기본셋트만 새로 주문을 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중국연휴. 하~ 언제 올려나... 데칼도 남았는데...

 

기나긴 춘절이 지나고 마침 연휴 전에 코스모스 LED 유닛이 도착했습니다.

 

비트용 이팩트 파츠가 빠진 제품이라 그런지 박스는 작습니다.

 

원래 구분해서 판매하는지 잭의 색도 다르네요.

 

또 찢어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투명 테이프로 감싸고 라운드 컷팅을 해 줬습니다.

 

오랜만에 작업해서 그런지 쓸데 없는 짓을 했네요. 굳이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는데...

애초에 조립 참고용 동영상의 선택을 좀 잘못한 것 같기도 하고...

 

연결 위치가 헷갈리지 않게 마커로 표기까지... 위치가 바뀌어도 상관이 없나?

 

케이블 마무리.

 

웬 스크류인가 싶었는데 비트용 이팩트 파츠 고정용이었네요. 근데 너무 많이 줬군요. 이팩트 파츠는 6개 밖에 없는데...

 

길이가 긴거랑 짧은거 각각 4개씩 있습니다. 스티커는 여러번 붙혀도 무리 없는 접착력입니다.

 

스티커 덕에 효과가 더 좋아 보입니다. 끝단은 광섬유 같은 느낌도 있네요.

 

스티커 붙힌 면이 바깥쪽으로 해야 휘어도 들뜨지 않습니다.

 

지인을 통해 UV 도장 마감한 파츠가 아깝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인에게는 죄송한 맘이 드네요.ㅠ_ㅠ

 

철창모형에 들어 있는 데칼(트란잠스피어?)인데 정보(작례)를 찾을수가 없네요.

 

기본 데칼을 다 붙히고 남은 데칼. UV 반응이 좋아서 안붙히기엔 아까울 정도입니다.

 

마무리 단계에서 찾은 수마 악세사리.(나 수마 좋아라 했구나)

 

저 만큼 사 놓고도 까 먹고 DDB 제품을 구입했었네요.ㅡㅡ 정품과 달리 추가 파츠도 있습니다.

 

내맘로 오버 데칼링까지 완료. (델피데칼은 구입해 놓고도 사용하지 못했네요.ㅋ)

 

전신에 LED가 들어오니 이제서야 맘이 놓이네요.

어플도 깔아 봤는데 재밌는 기능이 많았습니다. 음악에 의한 반응이라던가... 외부 소리에 대한 반응이라던가...

이하 사진만... 주르륵

 

데칼 UV 반응이 좋습니다.

 

철창모형에서 별도 공급되는 흰색파츠도 반응하네요.

 

리모컨에서 전원을 끄면 라이플이랑 눈쪽은 꺼지지 않는게 좀 아쉽네요.

 

비트폼.

 

비트를 각각 전시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이렇게 전시도 하지 않을꺼면서... 비트 수 11개.

 

길게 전시할려면 정품 2세트에 가품 1세트를 추가 구입했음에도 비트를 모두 전시할 수 없습니다.

 

DDB에 동봉 된 파츠를 통해 다른 방식으로 전시할 순 있지만 귀찮아서 패쓰.

 

이팩트파츠까지 장착 6개 밖에 장착이 되지 않습니다. (셋팅 시간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된 일 일지도...)

 

이쁘네요. 이하 또 사진만 주르륵...

 

 

아크릴 스탠드와 함께.

 

아쿠아 슈터즈와 함께.

 

요건 FRS가 딱인 것 같은데... 이미 정리하고 없으니 아쉽네요.ㅠ_ㅠ 처분하기 전에 구입했었을라나? 기억도 가물가물.

 

아쉬운다나 이렇게 전시.

장기간 프로젝트(?)가 드디어 끝났네요.ㅠ_ㅠ

철창모형 메탈프레임은 다리 관절이 좀 헐거운 느낌이었고 코스모스 LED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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