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프라/● Ani\Game\Etc.

[240225] 모데로이드 초시공요새 오거스(P09)

728x90
반응형

소실적 마크로스의 짝퉁이 아닌가 싶었던 오거스입니다.
그 옛날 프라로도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데 모데로이드로 발매되었습니다.^^

 
조립매뉴얼과 변형매뉴얼 따로 있네요. 스티커도 제법되는데 저걸론 만족스런 마무리가 되지 않을 듯 합니다.
부분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도 제법 있습니다.

 
접이식 매뉴얼은 영~ 불편합니다.ㅜㅜ

 
괜찮은 조형의 얼굴. 빨간색 파츠는 뒤쪽부터 조립해야 딱 맞게 조립이 됩니다만 생각보다 잘 빠지니 괜찮다면 앞쪽에 본딩을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A7파츠 게이트 정리 시 파손을 주의해야 합니다.

 
독특한 고간.

 
적당한 팔 가동률.

 
오거스에겐 특별히 종아리가 갈라지는 기믹이 있었죠. 탱크모드(?) 때문이었나?

 
사이드 스커트 겸 날개에도 이것저것 달립니다.
(이런 날개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독특하게 생긴 라이플.

 
손파츠는 2종이 더 있습니다.

 
프로포션 파츠.

 
스탠드 조인트용 파츠와 잉여파츠. 무릎 파츠 일부는 선택(클리어/일반) 조립입니다.

 
뚝딱 완성. 생각보다 빨리 만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부분도색과 먹선을 넣어 주고 싶은 충동이...

 
먹선 작업후. 몰드가 얕고 생각보다 부분 도색이 필요한 곳이 많네요.ㅜㅜ

 
찍다 보니 콕핏 커버가 열린지도 몰랐네요.ㅜ_ㅜ

 
변신용 프로포션 주먹 파츠가 별도로 공급이 되고 있지만

 
주먹 회전만 하지 않으면 무난하게 수납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기존 마크로스에는 없는 탱크모드. 탱크모드엔 손을 수납하지 않는데 그걸 또 깜빡했군요.

 
진짜 추억만 있는 탓에 등커버 올리는 것도 깜빡 했네요.

 
기존 주먹을 깊게 수납하게 되면 엄지쪽에 간섭이 생겨 백화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플라이어 모드. 기수가 없다시피하고 뚱뚱한 프로포션이 정겹네요. 은근 팔의 정렬이 어렵습니다.

 
콕핏은 프로포션 파츠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거워크 모드.

 
양팔을 가랑이 사이로 넣어 변신한게 독특합니다. 늘어진 고관절 쪽에 마감 파츠(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축광 페인트도 일부(머리,콕핏,미사일) 사용했는데 결과물이 별로 좋지 않군요.

 
그나마 축광씰을 사용한 부분은 제 기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콕핏에도 안쪽에 축광 페인트를 사용했는데 고르게 바르지 못해 얼룩이 생긴 듯. 나름 느낌은 있어 보입니다.

 
머리와 미사일부는 확실히 실패한 느낌입니다.

 
추억으로 급하게 구입해서 수령하자 마자 바로 개봉을 했는데 먹선을 넣는 과정에 빡쳐서 잠시 주춤했네요.
파츠교환이 거의 없이 완전 변형하는 부분에서는 진짜 괜찮은 제품인데... 다이오쟈와 같은 개발자라고 믿을수가 없네요.
다만 몰드가 약해서 먹선 넣기가 쉽지가 않고 먹선을 지울려고 애너멜 신너를 사용하면 예전 자이언트 로보때 처럼
하얗게 변해서 아쉬웠습니다. 갑자기 하이메탈 제품이 땡기기 시작했네요.ㅡ_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