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04] MGSD 건담 발바토스 (feat.델피데칼)(P12)

겨우 구한 신상을 묵혀 뒀다가 새 작업대가 온 김에 개봉해 보았습니다.

 

뭔가 정리된 느낌으로 시작.

 

SD 헤드 프레임. 저 똘망똘망한 눈 안쪽 디테일도 좋습니다. 클리어 파츠 조립에서 약간 헤맸네요.

 

파일럿은 없지만 콕핏까지 재현해 주었습니다. 프리덤도 있었나? 기억이...

 

발바토스 특유의 동력파이프같은 표현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마커로 도색해 주고 싶지만 일단 패쓰...

 

짤막한 다리 디테일도 좋습니다.

 

의외로 단순하게 생긴 스커트.

 

프레임샷. 생각보다 뚝딱 만든 기분입니다. 작업환경이 좋아서 그런가? ㅋㅋㅋ

 

허리 가동률도 좋고 관절이 대체적으로 느슨하지 않아 좋네요.

 

등쪽의 살벌한 디테일... 쿠퍼색으로 파이프만 도색해 주고 싶은데 너무 많으니 갑자기 귀차니즘 발동!!!

 

활강포. SD 스타일에 맞게 잘 나온 것 같네요.

 

당연히 접어서 수납이 가능합니다.

 

태도.

 

메이스.

 

가운데 봉(?)을 당기면 4개의 날이 전개되는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MG에도 없었던 기믹이네요.

 

반반.

 

무기 장착 후. 빵빵한 프로포션이 귀여우면서 멋집니다. 프리덤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풀 무장.

 

데칼 작업 후. 약간의 오버 데칼링을 했는데도 여분의 데칼이 남네요.

 

카메라 디테일은 정말... 눈이 큰 에어리얼도 MGSD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MGSD의 다음 타자는 누가 될런지...

 

백팩의 전개기믹은 당연히 되고 관절 강도는 MG보다 나은 듯 합니다.

 

활강포 액션.

 

태도 액션.

 

메이스 액션. 공식 포즈를 따라 할려고 해도 어렵네요. 다이나믹한 포징이 잘 되는 것 같던데...

 

자연스런 무릎앉아.

 

클리어 파츠는 핑크색인데 안쪽에 주황색 축광도료를 발랐더니 주황색으로 보이네요.

 

어깨파츠 확장기믹도 추가 되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다루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UV 라이트 테스트.

 

핑크색 마커로 포인트 도색을 더 해 줄껄 그랬네요. 이번 데칼도 홀로인데 UV에 반응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어깨쪽이 강렬하네요. 클리어 파츠 자체에도 UV 라이트에 반응을 합니다.

 

이번에 구매한 UV 라이트는 흰색의 반응이 오묘합니다. 반짝반짝.

 

축광 테스트. MG 발바토스처럼 LED 커스텀을 해주고 싶네요. 너무 작아서 안될려나?

 

어깨뽕은 진찌 반응이 지대로입니다.

 

정말 잘뽑힌... 프리덤보다 나은 듯한 발바토스입니다.^^

 

앞서 중국제 데칼이나 다른 사제 데칼을 사용해 봤지만 역시 델피만한 데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만든 SDCS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 와 함께...

렉스도 나왔으면 좋겠지만 아직까진 바리에이션이 나올 시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