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31] HG 서바인(feat.다빈파님)(P25)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7월 한달은 정말 정신없이 살았던 것 같네요.

 

발매된지도 몰랐다가 뒤늦게 어렵사리 구한 서바인입니다. HG 드라고나 같은 존재인가? 일반판이 아닌...

 

눈은 두가지 타입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지인이 도색해 준 금색파츠를 사용하니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를 사용했지만 이질감은 덜하고 도색된 파츠 덕에 더욱 화려해 보입니다. 

 

분명 조종석이 있지만 오픈되는 기믹이랑 파일럿은 생략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라젠카가 생각나는군요.

 

팔을 조립할때 파츠 방향에 주의하지 않으면 깔끔하게 조립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머리에 넣은 먹선(?)을 시작으로 고뇌의 관절 먹선(마커) 작업을 했습니다.

 

닭발 같은 발. 일부 가동은 되지만 관절의 강도는 좋지 않습니다.

 

무릎은 생각보다 많이 꺾이네요,

 

검집도 도색으로 더욱 이뻐  보입니다.^^

 

복잡한 문양을 한방에 사출한 반다이 기술력에 감탄을 이쁘게 도색해 주신 다빈파님께 감사를...^^

 

안쪽엔 기존 고정 장치 외에 손으로 잡을 수 있는 파츠도 있습니다.

 

봉지를 까고 10일만에 완성.ㅜㅜ 데칼을 덕지덕지 붙히던 건담을 만들다 밋밋한 킷을 보니 좀 심심해 보이긴 합니다.

 

먹선(?)이 진해서 눈이 잘 안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사이드 스커트는 특이하게 앞뒤로 개별 가동하는데 정렬하기가 쉽지는 않네요.

 

방패 문양은 볼수록 감탄!!!

 

(쉽지않은)액션 포즈.

 

곤충 날개 같이 생긴 곳에는 UV 도료로 마감했습니다.

 

블랙라이트를 비추면 이런 느낌? 더 좋은데 사진으로 잡기가 쉽지 않네요.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 것 같습니다.ㅠ_ㅠ

 

발차기로 마무으~리.^^

 

생각보다 가동이 갑갑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스탠드용 핀도 원형이라 타이트 하지 않으면 휙휙 돌아가기도 하구요.

일반판으로 내어도 충분히 인기가 있고 잘 팔릴 것 같은 녀석들을 왜 이런식으로 판매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