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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1] 디스타일(20) 골디마그 & 스텔스가오2 찹찹한 기분(지게차 기능사 실기 시험에서 떨어짐 ㅜ_ㅜ)을 달래기 위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녀석을 꺼냈습니다. 코토에서 디스타일로 가오가가 쏟아져 나올 때 왠만한건 다 구입해 뒀는데 초룡신과 격룡신 처분한게 참 아쉽네요. 요녀석은 언제 구입을 했는지 기록조차 찾기 힘든데 암튼 오래된 녀석이긴 합니다.(2012년 6월 구매) 예전에 지인한테 부분도색을 의뢰한거라 박스 안이 어수선 합니다. 스텔스 가오2. 골디마그는 기본 3개의 덩어리로 조합하여 3가지 모드로 변형이 됩니다. 골디탱크. 골디마그 변형을 위해 또 분리해서 재조립. 골디마그. 얼굴은 그나마 도색된 파츠로 교환하면 되는데 나머지 부분도색 포인트가 엄청납니다. 가동은 팔이 전부. 마그핸드 변형 시 빠루(쇠지렛대) 가동은 됩니다. 슈미프 골디마그와.. 더보기
[210630] RG 에반게리온 이호기 (feat.델피데칼) 최근 쓰리제로 이호기도 수령했겠다 묵혀뒀던 RG 이호기도 봉지를 깠습니다. 초호기랑 영호기는 DX를 내어 주더니 2호기는 끼워 넣어서 팔게 없었던지 일반판만 발매되었습니다. 아스카가 워낙 다이나믹하니 제트팩이나 베타, 감마 타입의 파츠를 끼워 팔아도 되었을텐데... (결국 ESV 실드는 3호기에 끼워서 발매가 된다죠. 굳이 3호기까지 사야 하는 사태가...) 색배치 때문인지 작은 런너들이 코토스럽게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풍성해 보이는 런너들. 파츠수나 크기에 비해 런너가 너무 큰게 아닌가? 몸통은 여전히 씰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의 도색을 해 줬습니다. 허리 밸런스는 지금도 적응이 되질 않습니다. 일체형으로도 된 눈파츠도 있는데 지금 보니 그걸 쓸껄 그랬습니다. 계속 동일한 다리. 손파츠도 동일합니다만.. 더보기
[210614] MG 건담 F90 (클럽G) (6/27 사진 추가) (왜!!!!왜!!!!왜!!!! 수정중인 글을 일정시간 방치하면 초기화가 되는건지!!!! 거의 다 썼는데 다시 쓸려니 킹받네) 구입 2년만에 드디어 박스 오픈을 했습니다. 고딩시절 친구녀석의 무등급이 그토록 부러웠는데 이제 MG로 접해 봅니다. 컬러풀한 박스의 한정판입니다. 미션팩이 지금도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 소체 구하기가 어려워서 미션팩 수집은 포기했습니다. 콕핏이 클리어네요. 조립을 하면 보이지도 않을 파일럿인데 간단한 먹선과 바이저 도색만 해 줬습니다. 진짜 잘 안보입니다. 작은 머리임에도 카메라 파츠분할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스티커나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팔 프레임은 상박 일부가 전부입니다. 알렉스의 팔을 닮았습니다. 골반. 전면 스커트가 통으로 가동하는가 봅니다. 매쉬 파이프는 약간 여유롭.. 더보기
[210614] 모데로이드 파사대성 단가이오 굿스마 모데로이드는 오랜만에 구입해 봅니다. 작년 신카리온 에바가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그간 땡기는 제품이 없었습니다만 단가이오는 못 참죠.^^ 당연하게도 단가이오에 대한 지식은 없고 단지 중딩 시절의 기억? 추억? 만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스타일리쉬한 그림체, 야릇한 (여캐의) 슈트, 그것만 있을 뿐 당시 로봇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많은 시간이 흘러 단가이오라는 로봇을 알게 되고 그 캐릭터들이 이 로봇의 파일럿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이런 풍(오바리)의 일러스트를 많이 접한 것 같아요. 드라고나, 바이캄프, 보그맨 등등등 기존 모데로이드 박스 구조와 달라졌습니다. 슬라이드 방식이네요. 자주 안사는 계열이라 그 전에 바뀌었을수도 있구요. 런너는 푸짐합니다. 스티커가 있습니다. 양이 제법 되네요. .. 더보기
[210612] 체인지 걸 건 (걸 건 레이디) 진짜 호기심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의 마지막 조립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드라마도 이제 끝이 났고(아사히나 아야는 9,10화에 좀 분량이 있었네요ㅜ_ㅜ) 내용이나 결말이야 뭐... 할많하안. 암튼 알파탱고의 푸른색과 맞지 않은 주황색의 체인지 걸 건이 발매되었습니다. 박스가 찌그러져 왔는데 다행히 내용물에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안에 공간이 많거든요. 구멍이 숭숭 손잡이. 이번 트리거는 제대로 소리를 내어 줍니다. 뭔가 휑한 구조. 전작에 비해 총기스런 모습은 부족해 보입니다. 앨리스의 강화(?)파츠. 이 킷의 가장 핵심 파츠. 생긴 건 유탄처럼 생겼는데 용도는 다릅니다. 빨간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미지가 회전됩니다. 뚝딱 완성!!! 이게 4천엔짜리라니... 손잡이쪽 레버를 눌러야 슬라이딩이.. 더보기
[210611] 장혼희 관우 (당시)뭐에 꽂혔을까요? 걸프라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요즘 코토가 진리임을 알고 있음에도 가끔 이스턴모형이나 굿스마(치토세리움)를 이용해 왔는데 장혼희(MG GENERAL)는 처음이네요. 캐릭터가 관우이고 컨셉이 용이라 덥썩 물었습니다. 이왕이면 용머리가 많은 디럭스로... (이게 나중에 고충이 될지는...) 런너는 꽉찬 느낌입니다. 삼국지 관련 코믹스(?)도 있나 봅니다. 일러스트는 나쁘진 않네요. 런너명판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다색 사출 기술도 이젠 반다이만의 것은 아니군요. 하긴 언더게이트는 기본이 된 중국제품들입니다.^^ 머머리라니... 최소한의 파츠를 사용해서 그런지 좀 단조롭습니다. 머리칼을 조립하니 그나마 좀 봐 줄만합니다. 부담스런 체스트. 허리 아래쪽은 관절이 없습니다. 3.. 더보기
[210606] 슈퍼미니프라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한동안 슈미프 살 일은 없을꺼라 생각했는데 카페 회원님의 열혈 리뷰글에 뽐뿌를 받아 급지름 했습니다. 트라이더 G7 역시 알고 있는 지식은 없다시피 하지만 국딩 시절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있는 로봇이기도 합니다. 원래 종교가 없어도 석탄일은 절에 성탄일은 교회나 성당으로 가잖습니까? 국딩 3~4학년때나 되었던 것 같은데 친구 따라 간 교회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트라이더 G7을 받았더랍니다. 그것도 무려 합금으로 된 손바닥(당시 손크기로) 크기의 로봇인데 추억보정이겠지만 나름 디테일도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관절이라고 해봤자 어깨 정도였던 것 같고 투명 폴리캡도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초합금도 리뉴얼 되어서 나왔는데 놀이터에 머리만 살짝 나와 있는 설정도 본 것 같고 변형도 참신해서 관심만 있었는데 슈.. 더보기
[210530] 모장혼 데볼루션 게타1 작년 10월쯤 수령을 한 것 같은데 이제서야 봉지를 깝니다. 센티넬 라이오봇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어떤 구조일까 하는 맘에 카피 제품을 구입해 보기도 합니다. 가격대비 박스도 크고 묵직합니다. 그런데 이 페라리스러운 박스는 뭐지? 하이레졸 윙얼리는 W만 찍혀 있더니... 런너도 꽉 차 있습니다. 망토 퀄도 나쁘지 않네요. 런너 표기는 식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당연하게도 메카닉적인 프레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말이 많았던 얼굴. 디테일이 많이 뭉개져 있고 부분도색도 많이 날렸네요. 골반. 제품의 특징은 관절을 뽑을 수 없는 구조로 조립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품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프레임 완성. 머리는 프레임이 없기에... 손가락이 좀 아픈 작업이었습니다. 얼굴은 부분도색 추가.. 더보기
[210527] 슈퍼미니프라 초수왕 키바(프반) 진짜 마지막이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추억만 믿고 싸질러 버린 슈미프 기어전사 덴도 데이터웨폰 초수왕 키바입니다. 박스아트는 이쁩니다만 결말은 분리수거. 이게... 이게... 중형 MG급의 프반 슈미프 구성입니다. 가조만으로도 거의 다 재현했다는 것이 부분도색이었군요. 프반정도 되면 매뉴얼은 소장 가치를 올릴 수 있게 칼라로 뽑아주면 안되냐!!! A3 사이즈를 몇번이나 접은게냐!!! 부분도색의 집약체 머리. 대형 뿔이 뒤로 젖혀 있네요. 몸뚱아리에 익숙한 써클도 있습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키바가 유니콘 드릴과 레오 서클이 합쳐진거라네요. 그래서 우정인가? 부분도색 라인도 맞지 않습니다. 결국 칼 끝으로 벅!벅! 앞다리, 뒷다리는 관절도 딱히 없고 앞다리에 비해 심심합니다. 초수왕 키바(우정) 뚝딱 완성.. 더보기
[210523] 블래스트 걸 건 (걸 건 레이디 알파탱고 ver) 2주 전까지만 해도 어택 걸 건을 처분할려고 했는데 결국은 블래스터까지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항상 인터넷이 문제죠.ㅠ_ㅠ 박스는 중형 MG급 정도 됩니다. 가격도 그 정도 되구요. 느므느므 비싸요.ㅡ_ㅡ; 드라마는 별로던데... 큼직한 런너가 가득...까지는 아니고 파츠가 대부분 큼직합니다. 파츠가 크니 조립은 금방 됩니다. 매뉴얼을 보면서도 살짝 헷갈렸던 방아쇠 부분. 어택 걸 건처럼 방아쇠를 놓으면 딸깍 소리가 납니다. 스프링을 고려했던 부분 같은데 스프링은 없습니다. 파츠를 재활용 하다 보니 길이가 불필요하게 깁니다. 기어를 잘 물려야 연동기믹이 제대로 작동을 합니다. 실린더. 카드리지는 5개가 장전이 되는데 1개에 한발이 아니니 용량은 큰 편인 것 같습니다. 완성. 스타일은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더보기
[210522] 아카데미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무지 & 튜브) 반다이에서 발매한 라이언만 있는 줄 알았지 아카데미에서 발매한 라이언이 있는 줄은 모르고 살았네요. 우연히 지인 블로그를 보다가 아카데미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이 눈에 띄어 구입해 보았습니다. 상자는 도넛 박스처럼 생겼습니다. 아카데미와 켈베로스 프로젝트란 곳에서 기획했나 봅니다. 열어보면 왠지 맛나 보이는 런너가 보입니다. 큼직한 파츠가 최소한의 런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늘여 놓고 보니 런너수가 많아 보입니다. 뚝딱 완성. 반다이와는 다르게 머리와 어깨회전만 가능합니다. 근엄한 라이언. 교체형 팔은 2종이 더 있습니다. 뭔가를 쥐어 줄 수 있는 팔과 살짝 꺾인 팔. 꺾인 팔로 턱을 받칠 수 있습니다. 가동부위는 적어도 악세사리가 맘에 드네요. 무지와 튜브의 탈(?)인데요. 튜브는 뭐지?라고 생각했다가 .. 더보기
[210517] 메가미 디바이스 앨리스 기어 아가츠마 카에데 카이덴 A1.1 주중에 짬짬이 만들려고 했지만 시간이 나질 않아 주말에서야 몰아서 완성한 메가미입니다. 초반에 발매된 아가츠마를 살려고 하다가 카이덴이 좀 더 스타일리쉬 해서 선택했습니다. 분명 특전 포함 제품을 구입했는데 특전은 없습니다. 당시 매물이 없어서 특전이 빠진 제품을 구입했었네요. 수북한 런너. 잉? 기본 데칼이 있는데 왜 사제 데칼(설염)을 구입했을까요? 시간이 오래되어 기억 조차 나질 않습니다. 게임 코드 같은게 있는데 이미 기한이 만료되었군요.ㅋㅋㅋ 머리칼 조형이 참 좋은데 끝이 뾰족하고 가동시 뭉개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이.쁘.다. 일반 버전과 복장이 다릅니다. 머리가 커서 그런지 단신처럼 보입니다. 등짐의 파츠도 많기도 하지만 구조가 좀 난해합니다. 귀찮음이 뭍어나는 사진. 프로포션과 약간.. 더보기
[210512] 치토세리움 XXII 타니오 아루브 & 아토루 발매연기가 되었던 치토세리움 고양이들이 발매가 되었습니다. 두께를 가늠할수 없을 정도로 얇은 박스입니다. 딱 봐도 런너 한장 정도 들어갈 두께네요. 박스 아트가 똑같아서 처음엔 똑같은 걸 2개 샀는줄 알고 움찔했었습니다. 봉인 테이프에 아루브와 아토루 구분되어 있습니다. 내용물은...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컨셉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일부 도색된 안면과 일반 안면. 눈 도색 외엔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케이스에도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매뉴얼은 한장짜리. 정가가 990엔인데 A 런너만 900엔입니다. 이 무슨... 꼬리가 8가지인데 이 제품이 너무 좋아서 모든 꼬리를 적용해 주고 싶다면... 네... 중형 MG값이 필요합니다. 파츠가 적어서 금방 만들 것 같았지만 파츠가 너무 작아서 다듬기가.. 더보기
[210509] 하비플렉스 자이언트펭 펭수(일반 & 힙합) 저물어 가는 주말을 맞아 뭐라도 만들고 싶은 맘에 신상(?)을 깠습니다. 웹서핑 중 펭수가 프라로 나왔다는 걸 처음으로 알고 경험(?) 차원에서 바로 질러 보았습니다. 일반버전과 힙합버전 두가지나 발매되었으며 앞서 키즈 태권브이를 발매한 하비플렉스에서 발매했습니다. 박스만 보면 무슨 과자박스처럼 보입니다.^^ EBS 홀로그램. 키즈 태권브이를 제작했던 곳(시작)에서 또 제작을 했군요. 박스는 모데로이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매뉴얼 사이즈를 생각하지 못했는지 좀 비좁게 들어가 있네요. 매뉴얼은 간략하고 귀염귀염 합니다. 런너수는 적당(?)합니다. 스몰게이트가 적용되어 연장이 없어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합니다. 공용 런너인 펭수 런너와 버전을 구분 짓는 일반/힙합 런너가 있습니다. 뚝딱 완성. 스티커를 붙히기.. 더보기
[210506] MG 건담 듀나메스 (feat. 델피데칼)(05/09 사진 추가) 어른이날을 맞아 뭘하나 만들어 볼까 프라탑을 스캐닝 하던 중 킹냥이들이 밟아 박스가 구져진 듀나메스 발견!! 반다이의 스포 아닌 스포. 듀나메스 발매 14개월 뒤에 진짜 큐리오스도 발매되었습니다. 그 옛날 엑시아의 GN 드라이브는 달리진게 없는 것 같습니다. 스케일이 애매한 록온. 스탠딩 피규어가 스케일이 맞지 않는거겠죠? 애니중에 나왔던 하로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두번 이상 보기 힘든 파일럿. 머리만 봐도 손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잘 생겼네요. 팔은 어깨를 제외하고 엑시아와 비슷한데 뭔가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 듭니다. 독특한 스커트. 조금은 작아 보이는 발. 다리는 생각보다 많이 꺾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프레임샷. 반반. GN 스나이퍼 라이플. 무등급과 비교하면 역시나 MG입니다. GN 빔 피스톨.. 더보기
[210429] MG 발바토스 LED 커스텀 (KOSMOS LED MATRIX) 주문하고 잊고 있었던 LED 모듈이 도착했습니다. 발바토스 전용으로 나온 것 같지만 취향에 따라 다른 프라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옵션으로 스피커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이왕할꺼 스피커도 구입할껄 그랬네요. 다음에 혹시나 다시 용기가 생겨 재구입할 땐 꼭 사야겠습니다. 박스는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맨 위에는 본품이 있네요. 보통 깊숙히 있지 않나? 그 다음은 매뉴얼과 베이스 속지. 한단계 뛰고 맨 바닥에 아크릴(ABS 같음) 베이스가 있습니다. 작은 기판에 9개의 LED가 있습니다. 맨 좌측이 머리,가슴,어깨(2),백팩,스커트(2),무릎(2) 순입니다. 선을 한가닥씩 분리해서 작업하는게 편합니다. 머리쪽은 목관절파츠에 구멍을 내어 LED를 통과시켰습니다. LED는 죄다 본딩을 해야 합니다... 더보기
[210426] 슈퍼미니프라 킹 제이더(프반) 미루고 미루던 킹 제이더의 박스를 깠습니다. (매번 미뤄져서 뭐를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ㅠ_ㅠ) 뭔가를 씹어재낀듯한 킹 제이더의 입. 파츠 덩어리가 커서 푸짐해 보입니다. 매뉴얼 두장에 스티커 한장. 껌은 어디 간겨? 제이더의 얼굴 밑은 도색이 없어서 비슷한 마커로 슥삭. 몸통 창문 스티커는 통으로 되어 있는데 잘라서 붙혔습니다. 변신 후 팔을 커버하는 기믹 파츠까지 고려했던 것 같은데 적용되진 않았나 봅니다. 팔 가동은 정확히 90도. 팔에 비해 상당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다리. 다리도 90도 정도가 전부입니다. 몸통에는 AI 컴퓨터(토모로-0117)가 있습니다. 설정을 잘 모르는 저에겐 이게 뭔가 싶었네요. 상체를 조금씩 조립하다 보면... 허리 뒤쪽으로 약간 보입니다. 진짜 저에겐 참 쓸데없는 디.. 더보기
[210422] 어택 걸 건 X 레이디 커맨더 앨리스 세트박스 (걸 건 레이디 알파탱고 ver) 최근 막 시작한 걸 건 레이디라는 일본 드라마(?)인 것 같은데 1편만 감상해 본 느낌으론 프라질을 대놓고 권장하는 냄새가 폴폴 납니다. 작중 초반부터 실제 판매되는 제품(합본이 아닌 개별상품)을 보여주며 만드는 것도 짧게 보여줍니다. 1편만 보고 스토리를 판단하긴 힘들고 캐릭터도 딱히 끌리는 타입이 없었습니다. 커멘더 데이지가 그나마 나은 듯. 초반에 선생님으로 나오는 배우가 아사히나 아야!!! 얼마전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구이나"라는 역할로 나왔는데 그 매력에 빠졌드랬죠.^^ 건강미가 아주 그냥... 앞으로 계속 나올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배우 찾아 보는 재미로도 볼 것 같네요.^^ 본론으로 들어가 어택 걸 건이랑 레이디 커멘더 앨리스가 개별 판매도 되지만 세트로 된 합본을 구매했습니다. 야가 야인.. 더보기
[210418] 슈퍼미니프라 전자합체 바이오로보 (feat. TRIGER) 국딩 4학년이었나? 5학년이었나? 친구녀석 생일파티에 갔다가 선물로 받는 거 보고 엄청 부렀웠던 기억이... 그것도 여자 친구가 사와서 더더욱 부렀워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원작같은 걸 모르니 당연 한국 애니메이션인 줄 알았죠. 그땐 총도 있었군요. 훗날 일본 특촬 바이오맨에서 나오는 로봇인줄 알게 되었고 지금은 내돈내산 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미아미에서 발매하자마자 수령은 했는데 이리저리 밀리다 주말을 이용해서 봉지를 깠습니다. 칼라로 인쇄된 속박스는 2개인데 마치 그 옛날 100원짜 장난감 박스를 보는 것 같네요. 1번 박스. 바이오제트1호기. 합체 매뉴얼도 한장 더 있는데 빼 먹었네요. 조종석에 앉아 있는 레드와 핑크. 마커로 대충 찍기도 힘든데 누군가는 세세하게 도색을 했더라구요. 캐.. 더보기
[210417] MG 테스타먼트 건담 (클럽G) (feat. 델피데칼)(04/24 사진 추가) 용도자 제품을 먼저 만들어 보면서 설마 반다이에서도 나올까 싶었던 테스타먼트 건담이 (클럽G로) 진짜 나왔습니다. 올 1월 중순 쯤에 (2차였나?) 수령해서 이리저리 치이다가 드디어 봉지를 깠습니다. 시드 공용 런너가 사용되고 추가된 신규 런너는 가장자리가 아닌 파츠번호처럼 안쪽에 런너 마킹이 있기도 합니다. 요거 은근히 식별하기 불편하던데 이번 제품에 혼용하고 있네요. 스타일만 좋아라 해서 파일럿이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슈트도 좀 특이하네요. 안테나의 유무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 보입니다. 회색은 기존 공용 파츠고 검은색은 추가된 파츠입니다. 골반도 동일. 하이힐. 다리도 종아리쪽만 추가된 파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레임 샷. 먹선이라도 넣어줄까... 아쉬운 파일럿. 반반. 스트라이크와 아스트.. 더보기
[210412] 보크스 IMS 파이브 스타 스토리 나이트 오브 골드 (1/100) 지난 달 말부터 무리하게 시도한 프라가 있습니다. 고딩때 잠시 화보집이나 짤막한 동영상으로만 봤었던 파이브 스타 스토리... 나이트 오브 골드, 레드미라쥬, 쥬논, 방돌 대충 이름만 들어 봤지 아는 것는 없다시피합니다. youtu.be/FZtgSKysrcE?list=PL1BNhZLgpqPZBADCQSiQ6wKQelsG59gKE 보크스 인젝션도 처음이고 나오골도 처음이고 겁없이 대신 만들어 보겠노라고 선포한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이게 다 카페 지인의 뽐뿌 사진으로 인해 벌어진 일인데 두번 다시 보크스 제품을 접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박스는 이쁘장 합니다만 시작부터 맘에 들지 않는게 박스가 시원시원하게 열리지 않습니다. 중간에 런너를 잡아주는 박스도 있군요. 섬세한 몰드와 싼티나는 프레임 런너. 매뉴얼은.. 더보기
[210307] 이펙트윙즈 RG 에반게리온 십자형 화물 수송대 베이스 인터넷을 돌다가 요런 걸 발견했습니다. 에반게리온 관련 제품인데 거치대(?)인가 봅니다. 제조사는 이펙트윙즈. 오래전 RG 퀀터용 풀세이버나 RG 레드프레임 플라이트팩 제조사인건 같은데 살짝 걱정이... 런너는 단촐하고 큼직합니다. 초반부터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천장에 매달기 위한 것인가? 6군데를 모두 적용할 만큼 와이어가 여유 있진 않던데... 파츠 수가 적어서 조립은 금방 됩니다. 조립감도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가조 완성. 와이어 작업은 뭔가 애매해서 보류하기로 합니다. 혹시나 나중에 부분 도색이라도 하게 되면 그때... 몰드도 괜찮게 뽑힌 것 같습니다. 부분 도색을 하면 더 멋질 것 같네요. 발목을 잡는 부분을 두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호기 보단 .. 더보기
[210307] 슈퍼미니프라 기어전사 덴도 풀아머 옵션파츠 & 개틀링 보어 & 드래곤 플레어 셋(프반) 주말에 달린 슈퍼미니프라 풀아머 덴도 옵션파츠와 데이터 웨폰 개틀링 보어 & 드래곤 플레어 셋입니다 덴도와 오거가 오기 전에 도착을 했는데 이제서야 오픈을... 기존 박스보다 얇고 깁니다. 런너수도 제법 됩니다. 매뉴얼과 스티커. 덴도의 무기들입니다. 모두 생김새가 익숙하네요.^^; 초전자요요는 조립을 하면 갭이 생깁니다. 숫핀을 좀 잘라내면 딱 붙습니다. 활은 펴진 상태로 별도 공급되고 그에 맞는 긴화살도 별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각종 무기를 쥘 수 있는 손파츠들도 추가 되었네요. 이제 데이터 웨폰으로 넘어 와서... 코에 달린 개틀링이 인상적이네요. 부분도색 상태가 썩 좋진 않습니다. 앞다리 파츠 일부는 서포트 메카 모드일 때 가동이 됩니다. 서포트 메카 모드 파츠. 전체적으로 씨~뻘겋네요. 좀 싸굴.. 더보기
[210301] 슈퍼미니프라 기어전사 덴도 (오거 & 데이터 웨폰셋) 연휴를 맞이해서 좀 꾸역꾸역 만들기 시작한 오거 & 데이터 웨폰셋입니다. 덴도 때 좀 지루하게 만든터라 감흥이 덜 했네요. 기어전사(기어파이터)가 아닌 기사기어(나이트기어) 오거입니다. 런너 볼륨은 덴도랑 비슷합니다. 매뉴얼 구성은 동일. 덴도에 비해 심심한 가슴입니다. 부분 도색이 깔끔하진 않네요. 어깨뽕을 제외하곤 동일한 구조입니다. 턱밑 부분 도색도 깔끔하지 않습니다. 이마 노란색도 밀렸네요.ㅡ_ㅡ; 입모양이 덴도에 비해 못생겼습니다. 일부 도색 수정 후. 투구를 쓴 머리는 프로포션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없어도 딱히 불편하지 않을 것 같은데 굳이... 바이퍼윕에도 부분 도색이 제법 되어 있습니다. X 17 관절이 기대만큼 뻑뻑하진 않습니다. 웨폰용 부속. 불혼 머리의 볼륨감이 좋습니다. 몸통은 부.. 더보기
[210227] 슈퍼미니프라 기어전사 덴도 (덴도 & 데이터 웨폰셋) 그 옛날 슈로초를 보유했을 때만해도 슈미프가 나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드랬죠. 슈로초를 처분 할때도 기억 속에서 지우겠노라 생각하고 처분 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슈미프로 맞았습니다. 당시 데이터 웨폰은 한정이었는데 전신이 아닌 일부만 동봉이 되었습니다. 덴도와 오거 합본으로도 발매되었지만 기본 데이터 웨폰 2종을 포함한 각개 합본으로도 발매가 되었습니다. 이왕이면 데이터 웨폰 합본으로... 먼저 덴도부터 봉지를 깝니다. 이미지 상으로는 유니콘 드릴이랑 레오 서클의 사이즈가 비슷해 보이는데 실물은 레오 서클이 작습니다. 런너 수는 풍부한 편. 매뉴얼은 무릎 관절 조작법 포함해서 4장이 있습니다. 타이트하게 꽂히는 관절이 많다보니 방향을 잘 봐야 합니다. 스티커는 일부 사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손파츠는.. 더보기
[210221] 센티넬 프라이오봇 천원돌파 그랜라간 라젠간 잊고 있던 라젠간이 왔습니다. 라이오봇 그렌라간으로 한참 인기몰이를 했을 때 이어서 나와주길 그토록 간절히 바랬건만 리볼텍 이후 제품화 된 걸 보기 힘들었는데 인젝션으로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친 박스 아트. 작례. 스티커가 제법 있습니다. 동그란 것들은 죄다 거기에 붙히는 것 같은데 굳이 두가지 색으로 나눌 필요가 있는지... 로제놈의 대사입니다. "시몬 받아다오" 내수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외수용과의 차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부분 도색이 되어 있는 파츠가 많습니다. 작은 파츠임에도 꼼꼼하게 도색이 되어 있네요. 우람한 뿔을 가진 라젠간입니다. 눈파츠는 색분할. 그렌라간처럼 복부에 스티커를 붙히게 되어 있습니다. 조립하고 나면 붙히기 힘드니 조립 전에 붙힙니다. 작은 파츠엔 좌우 구분을 위해 각인.. 더보기
[210217] 오렌지캣 데카맨 블레이드 (사진 추가) 그 옛날 스퀸티드아이즈 스튜디오에서 발매 예정이었던 데카맨 블레이드 블래스터 완성품을 눈빠지게 기다리다 포기하고 오프로 데카맨, 센티넬 데카맨도 잊고 살았는데 오랜지캣이라는 신생업체에서 인젝션으로 데카맨 블레이드를 발매해 주었습니다. 데카맨 블레이드는 피그마로도 접해 봤고 아머플러스로도 잠시 접해 봤지만 끝까지 소장할 수가 없었습니다. 소장 당시 찍어 뒀던 사진을 봐도 애착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당시 사정이야 있었겠지만...) 그래서 이번엔 인젝션이니 만드는 내내 정이라도 들겠지 싶어서 손맛을 경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넓고 슬림한 박스고 정식 라이센스가 있는 제품이라 이름도 데카맨 블레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조사명에 누끼가 덜 따졌군요.ㅋ 타츠노코의 홀로그램 씰도 있습니다. 매뉴얼은 심플. 설정집.. 더보기
[210214] 이스턴모델 아이언맨 마크49 레스큐 (1/9) 디럭스 소식은 없는 것 같고 나온다해도 그 기다림이 싫어서 그냥 질러 버렸습니다. 혹시나 괜찮은 품질이고 디럭스 마크85랑 어울리지 않으면 일반판 마크85를 하나 더 사보자는 생각도 하면서... 박스 아트는 마크85도 그랬듯이 고급집니다. 작례는 도색인 것 같은데 저런 거 보면 또 디럭스가 나올 것 같기도 하고... 마크85는 빨간색 어벤져스였는데 마크49는 파란색 어벤져스네요. 런너수는 풍부한 편. LED 유닛은 두개(머리,가슴) 뿐입니다. 기판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군요. 전용(?) 코인건전지에 어벤져스가 아닌 벤져스라고 찍혀 있는데 "A"누락이겠죠? 씰이 제법 많은데 질은 좀 별롭니다. LED 작동 방식은 마크85랑 살짝 다른데 작동은 더 편합니다. 눈 주위 빛샘이 있습니다. 뛰어난 색분할. 디럭스 .. 더보기
[210208] 제로지(zero gravity) 저지(judge) 요즘 중국 프라 중 인기가 있는 제품. 제로지(제로 그라비티/무중력) 저지(심판)입니다.처음엔 관심도 없었는데 정보가 조금씩 나오자 부랴부랴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늦지 않게 수령해서 주말을 불태웠습니다.컨셉이 뭔지도 몰랐는데 알고 보니 포비든 건담이라더군요. 계획으론 주말에 오렌지캣 데카맨까지 달려 볼려고 했으나 저지 하나만으로 이틀을 날 새웠습니다.ㅠ_ㅠ 박스아트는 진짜 아트입니다. 기존에 봐왔던 박스아트와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네요. 있는 문구라곤 이름과 제조사 뿐. (그러고 보면 다른 건프라도 마찬가지긴 한데... 반다이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푸짐한 런너. 프레임은 메탈과 플라스틱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데 하이레졸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합금량은 하이레졸과 정반대입니다. 박스 안에 습식 데칼.. 더보기
[210201] 슈퍼미니프라 닌자전사 제로카게(영령) & 바쿠류(폭룡) 봉뢰응을 만들었던지도 벌써 6개월이 다 되었네요. 어느덧 바쿠류도 도착해서 2월의 첫타자로 봉지를 깠습니다. 국딩시절 영화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에서는 슈퍼 비룡으로 나왔었던가? 암튼 영화 내용은 기억도 나질 않고 메카닉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이 역시 우뢰매(봉뢰응)에 이어 표절된 메카닉이었습죠. 초혼으로도 수집을 해 두었지만 당시에는 마구잡이식 수집이라 제대로 살펴 보지도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초혼과도 비교를 해 봐야겠습니다. 앞서 제품들보다 박스가 길고 커 보입니다. 1번 박스. 제로카게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분도색된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 상박 파츠때문에 팔이 상당히 짧아 보입니다. 일부 스티커 사용. 스커트. 측면 끝단도 스티커입니다. 다리에도 제법 스티커를 많이 사용합니다. 무기류. 더미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