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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15] 하이레졸루션 윙건담 제로 EW Par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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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멘붕상태이다 다시 니퍼를 잡았습니다. (팔의 조립감은 잠시 잊기로...)

 

캬~ 역시 다리까지 만드니 얼었던 맘이 녹습니다.

 

스커트 디자인도 이쁘게 잘 뽑혔습니다.

 

작은 날개의 전개도 멋지게 됩니다.

 

큰날개까지 장착하니 볼륨감이 확 늘었습니다.

 

맨들맨들...

 

 

 

 

저 작은 깃털들은 지금껏 만져본 깃털중에 가장 짱짱하게 붙어 있습니다.

 

 

날개를 전개하니 간지작살입니다.

 

트윈 버스트 라이플 디자인도 좀 바뀌었는데 연장 기믹도 있습니다.

 

코믹스에서 나왔던 실드던가요? 암튼 그것도 있어서 네오버드 형태로 변형도 됩니다.

 

라이플은 별도의 손잡이로 쥘수도 있습니다.

 

이번 날개의 닭털 연장 기믹은 참으로 세련되어 보입니다.

 

트윈라이플 역시 사이드 스커트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수납성은 좋은데 거추장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반몰에서 예약하면 스탠드를 준다고해서 질렀는데 신형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냅다 팽겨치고(만들기 귀찮아서) 있던 스탠드로...

 

전개된 날개의 모습인 역대 최강인 듯.

 

 

트윈 버스트 라이플.

 

 

고행(?)의 더블샷.

 

비슷하지만 아까워서 한컷 더.

 

대기권 돌입모드로 변형. 어깨를 뽑아 아래로 내립니다. 기존 변형 방식이랑 다를게 없습니다.

 

다리를 꺾어 사이즈를 줄여 주는데 다리를 고정한는 기믹이 있습니다만 그냥 걸쳐서 각만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짧아진 다리(우측)

 

모아진 날개의 고정성은 상당히 좋습니다만 날개정렬이 쉽지는 않네요.

게다가 스탠드 어댑터가 팬티하부에만 있어서 다리가 모아지지 않습니다.

 

실드에 트윈 버스트 라이플을 연결합니다. 프로토 제로랑 흡사합니다.

 

스탠드에 올릴 자신이 없어서 바닥에 놓고 찍었습니다.

 

실드랑 몸체가 연결되는 곳은 유일하게 한 곳인데 결합력이 불안합니다. 머리도 걸리적 거리고...

 

끝으로 체구에 맞게 우락부락한 빔을 꽂은 샷으로 어설프게 마무리 합니다.

'

 

 

 

 

왜... 왜... 왜... 어설프게 마무리를 하느냐면 완성이 될무렵 빡치기 시작했습니다.

 

익히 예상을 하고 있던 부분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진짜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만 (비싼 녀석인데) 간신히 참았습니다.

 

가장 빡친 이유는 결합력이 약한 파츠의 분리.

사진에 언급한 가슴파츠나 스커트, 날개등은 숫핀 살붙히기나 가벼운 순접으로 해결이 됩니다만

심심하면 둘러 빠져서 무기도 제대로 쥘수없는 교체식 손이나 머리(통)은 감당이 안됩니다.

 

그리고 암숫핀의 조립이 아니라 딱들어 맞지 않는 부분과 가동시 벌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더더욱 황당한건 회색 중복 런너의 색상이 미묘하게 차이가 납니다. 제 것만 그런것일까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순접을 하지 못했는데 날 잡아서 죄다 보완으로 해야겠습니다.

 

막짤은 사진 편집중 뜬금없이 개콘 멘트가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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