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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합금류

[180303] 메탈빌드 마징가Z 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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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났지만) 자축생일 선물로 도착한 메탈빌드 마징가 Z 인피니티 극장판입니다.

메탈빌드로 건담이 아닌 제품을 접하기 어려운데 그것도 마징가로 발매되었습니다.
처음 디자인을 봤을때 가뭄에 갈라진듯한 디자인을 반다이 매직이라는 단비로 어떻게 적셔줄지 기대했는데 역시나 잘 나온듯 합니다.


소체와 베이스가 담긴 스치로폼 박스 외에 3개의 블라스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소체와 베이스.

호버파일더는 수납형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루즈 하나가 늘었군요.

기존에 봐왔던 마징가와는 확실히 다른 디자인이며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도 했습니다.

호버파일더 수납공간이 너무 커서 가분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갈라진 표면은 예~~~~~전 동영상을 봤던 태권V가 생각나기도 하고 센티넬의 마징카이저 느낌도 나고 그렇습니다.

상당히 딴딴해 보이는 정강이입니다.


등쪽도 마구 갈라져 있는데 가동에 따른 개별적 움직임은 덜합니다.

어깨는 앞,뒤로 적당히 가동 됩니다.

파일더온!! 이제 좀 덜 어색하군요.

팔도 적당히 접혀 주구요.

다리도 확실히 접혀 줍니다.

특히나 갈라지는 무릎은 예술입니다.

오금쪽 접힘은 센티넬과 약간 차별화 되었습니다. 센티넬은 함몰이 되는 반면 반다이는 약간 돌출이 되면서 공간 확보를 하는군요.

브레스트 뽜이야~

로켓트 빤치~

이팩트 파츠가 풍성해서 괜찮은 장면도 연출 가능합니다.


팔에서 떼어 내어 별도의 스탠드에 장식할수도 있습니다.


떼어난 자리엔 별도의 파츠를 붙힐수 있습니다.

또다른 파츠를 써서 팔꿈치 드릴 미사일 발사 모습도 재현 가능합니다. 이것도 이팩트 파츠가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쉽네요.

팔꿈치 드릴 미사일 발사 재현을 위해 팔꿈치 파츠가 간섭을 피하기 위해 개별 가동됩니다.

손날치기.

하지만 마징가는 그냥 치진 않죠. 아이언 카따~


메빌 전용 베이스.

하지만 지주가 바뀌었습니다. 지주 길이가 짧고 보조 지주 고정성이 애매해서 높게 전시 하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박스 포징 따라하기.

발바닥 파츠를 떼어 내어 이팩트 파츠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지주가 짧아 이팩트 파츠를 꽂고도 제대로 설 수 없습니다.

복부에서 대형 미사일이 나가는데 그걸 재현하기 위해서 파츠 교환이 필요합니다.


발사전 모습.

배에서 저렇게 큰 미사일이?!!! (고간이 아닌게 어디임)

스크랜더를 짱짱하게 고정하기 위해 허리쪽 파츠를 제거합니다.

얇쌍한 스크랜더.


날개의 전후 가동범위는 좁습니다.

부스터쪽에 구멍이 있어서 역시나 이팩트 파츠를 꽂을수 있습니다.



밸트후크 결합이 좀 성가시지만 장착하면 헐렁임 없이 고정이 됩니다.


별도의 어댑터가 있어서 플라잉 포즈는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적어도 슈로초보단 말이죠.


이팩트파츠까지 장착. 저대로라면 엉덩이 밑으론 죄다 화상 입을것 같은데요.ㅋ


원래 설정에 있는지 모르겠지만 스크랜더에서 수리검이 나갑니다. 닌자? 팔꿈치 드릴 미사일 이팩트 파츠나 좀 넣어줄 것이지.


스탠드에 올릴려면 항상 무릎을 굽혀줘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습니다.


초혼 아타미 나이트 버전과 함께.


비슷하면서 다른 마징카이저와 함께.


수령하기전에 호불호가 갈려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일단 저는 호!! 묵직하면서 각이 제대로 잡히는 멋진 제품인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애니를 보기 전인데) 그레이트도 나오면 또 구해야... 진짜... 진짜... 제발... 제발... 혼웹만 아니길...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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