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03] 네번째 스마트폰

뭔가 급한 맘에 폰을 바꿔 버렸습니다. 전혀 생각도 안했는데 3년만에 4번째 스마트폰으로 갈아 탔습니다. 곧 5G 폰도 발매인데 요금제에 대한 부담도 있고 지금 4G도 나름 만족하고 있는터라...

 

베젤이 거의 없는 타입이라 화면이 확실히 커 보일것 같습니다.

 

기존 구성은 참으로 조촐합니다. 초기 예약을 하지 않아 이벤트 옵션도 없습니다.ㅡ_ㅡ;

 

투명 케이스가 기본적으로 들어 있습니다. 새 케이스가 오기전까지 잠시 쓰기로... 손에서 잘 미끄려져 떨어트릴까 조마조마 했네요.^^

 

기존에 쓰던 S7edge와 함께. 아직도 쓸만한데... 에효... 요즘은 스마트스위치를 통해 테마까지 그대로 가져올수 있습니다. 신기방기. 근데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색상은 프리즘 화이트 128G. 용량이 큰 512G는 세라믹 화이트라 좀 심심할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이것도 투명 케이스가 아닌 이상 큰 의미가 없을것 같군요. 

 

테두리가 크롬 마감인데 스크레치에 약하진 않을까 걱정입니다.ㅡ_ㅡ;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하기가 쉽진 않네요. 기존에 익숙하다 보니 좀 불편한 감도 들고... 또 한 3~4년 쓰다보면 익숙해지겠죠. 그때되면 5G요금도 저렴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