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831] 슈퍼미니프라 제네식 가오가이가

제네식도 마무리해 봅니다.

걀레온의 변형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분리해서 위치를 옮기던 사자 머리가 가동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꼬리는 접어서 곧휴 안쪽에 보관합니다.

 

볼륨이 빵빵해진 제네식 가이가. 두툼해진 허벅지가 참으로 맘에 듭니다.

 

빵빵해진 다른 볼륨에 비해 변함없는 소두.

 

하지만 이번엔 프로포션용 머리가 들어 있습니다. 좀 못생겼군요.ㅋ

 

액션 포즈는 뭐 잡을것도 없습니다. 당시 엄청 귀찮은 상태거든요.ㅋ

 

합체를 위해 또 허리를 회전시킵니다.

 

스트레이트와 스파이럴 가오의 변형은 좀 복잡해졌습니다.

 

발바닥 밑으로 발가락이 보이는군요.

 

안정감이 있는 넓은 발이지만 접지력이 좋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 스파이럴 가오의 뒷다리 변형이 슬라이드식이면 좀 해소가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브로큰, 프로텍트 가오는 가변용 바디로 교체한뒤 변형해 줍니다.

 

홈 위치를 잘 맞춰 끼워줍니다. 여기서부터 빡침이 시작됩니다. 빡침 이유는 뒤에...

 

빡쳐서 사진도 흐릿!!

 

가제트 가오도 몇몇 파츠를 분리합니다.

 

목은 줄이고 어깨는 넓힙니다.

 

떼어낸 발을 어깨에 감쌉니다.

 

잉? 가제트 가오 전면 기준으로 분리해서 그래도 합체하다 보니 양하박이 바뀌었습니다. 빡쳐서 생각도 못했네요.ㅠ_ㅠ

 

헬멧 장착. 덧씌우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별도의 추가 머리가 다루기는 좋습니다.

 

머리카락(에너지 아큐메이터)도 장착. 머리카락도 돌려서 달았네요. 아오 빡쳐~~~

 

가제트 가오의 목은 반대(위)로 꺾이질 않아 뻣뻣합니다. 오히려 지지대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폼이 안납니다.

 

별도의 서포트 파츠 없이도 충분한 고정력을 보여 줍니다.

 

아직까지도 합체가 잘못된지 모르고 있다능...

 

프로텍트 쉐이드 연출하면서 확인했네요.ㅠ_ㅠ 그래도 아직 머리카락은 발견 못함.

 

브로큰 매그넘과 가제트 가오의 머리가 변형된 윌나이프.

 

볼팅드라이버를 들고 지쳐버림...

 

헬 엔드 헤븐.

 

가제트 가오의 날개가 멋지구리합니다.

 

겜 기르 간 고 그훠 위터!!

 

어깨가 앞으로 많이 빠져서 자연스런 자세가 됩니다. 요상한 어깨파츠 추가보단 낫네요.

 

가제트 가오의 날개를 더 뽑으면 뒤로 젖힐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목뒤 말고 뒤통수에다도 꽂을수 있습니다. 요걸 하면서 머리카락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습니다.

 

제대로 꽂은 머리카락. 바뀌어도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합체하면서 빡친 가장 큰 이유. 브로큰, 프로텍트 가오의 몸통이 헐겁다는겁니다. 딱 맞게 고정이 되는것도 아니라서 조금만 움직이면 어깨가 둘러빠지죠.

이것저것 고민해 봤지만 애니에서처럼 서로 잡아주는 뭔가가 필요할것 같아 네오디뮴 자석을 심었습니다. 어깨간의 갭이 있어서 약간 튀어나오게 심어 줬습니다. 적어도 둘러 빠지진 않네요.

기분 좋게 만들기 시작했는데 합체때 이런 빡침이 생길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