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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규어/■ 로봇혼\피그마\리볼텍

[191203] 리볼텍A013 아이언맨 블리딩 엣지 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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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야마구치 시리즈는 1탄 데드풀, 2탄 스파이더맨을 접하고 역시 취급, 관리가 어렵겠다 싶어 정리했는데 요놈의 아이언맨이 계속 밟혔습니다.

 

가격대도 무시 못하겠고 품질(마감)에 대해서는 호평보단 혹평이 많아서 더더욱 고민에 고민을 했습니다만 저렴(다시 생각하면 그리 저렴한것도 아니었음)한 가격에 눈 질끈 감아 버렸습니다.

 

박스는 언제나 코믹스스럽습니다.

 

 

박스를 펼쳐 보면 좀 있어 보이네요.

 

어메이징 야마구치 특성에 맞게 소소한 곳에도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이미 워머신은 내년 3월에 발매 예정이고

 

설마 어벤져스를 모두 내진 않겠죠?

 

속지는 홀오브아머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성품. 똑같이 생긴 자잘한 부품이 많습니다.

 

처음으로 세워보고 아... 탄식이 나왔습니다. 사진에 속았네. 멋진 사진을 올렸던 리뷰어한테 속았어...ㅋㅋㅋ

 

제일 먼저 눈에 띄는게 얼굴입니다. 뭔가 찌그러진듯한 모습인데 뭐가 문제인지는 나중에 뜯어봐야겠습니다. 

 

 

 

오른쪽 상박에 노예낙인이 있군요. 

 

요런 포징은 뭐 핫토이에서만 잘 안되지 왠만한 액피는 다 됩니다.

 

 

변쉰~

 

가동률은 확실히 좋은데 금새 헐렁이는 곳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소심한 에네르기파.

 

 

이펙트 파츠는 방향을 돌려가며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손목 아대는 무작정 잡아빼다가 끊어질 위험이 있으니 손 > 관절 > 아대 순으로 뽑아야 합니다.

 

 

 

작은 파츠나 이팩트 파츠의 조합을 위해 작은 판넬 같은걸 사용하게 되는데 관절 파츠를 많이 쓰다 보니 조합하기가 참 거시기 합니다. 관절 강도도 각각이고...

 

그렇게 멋져 보였던 포징인데 내가 하니 별로네요.ㅡㅡ

 

 

 

기본적인 박스아트를 따라했는데 빡십니다. 창조적인 조합으로 멋진 사진을 뽑는 유저들의 능력이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팅커벨?

 

 

그나마 제일 무난하네요.

 

이것저것 다 살피다 날샐것 같아서 문제점부터 보완하기로 합니다. 승모근까지 뽑아낸 상태입니다. 양쪽 어깨가 한 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강제로 뜯어 내었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연질이다 보니 타이트하게 조립이 되질 않아 접합선이 들쑥날쑥합니다.

 

가동축 사이에 얇은 판을 끼워서 조금은 타이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어깨가 휙휙 돌아가진 않습니다.

 

정강이쪽도 약간의 순접코팅으로 보완.

 

입쪽에 덧칠하다 번지는 바람에 망했네요.ㅜ_ㅜ

 

 

얼굴은 잡는다고 잡았는데 너무 연질이고 성형이 좀 뒤틀린 상태라 교정이 좀 어렵네요. 끝으로 센티넬 블리딩 엣지 아머와 함께. 비슷할줄 알았던 센티넬 제품이 의외로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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