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2] 어셈블보그 ∞ 넥서스 코드 020 & 022

생각도 못한 지름이 발생했습니다. 리볼텍은 진짜 끊은지 오랜데...

(2년 전 어메이징 야마구치 아이언맨을 생각하면 그리 오래도 아니군요)

특히 어셈블보그의 경우는 살짝 취향이긴 하지만 단가도 쎄고 다루기가 쉽지 않아 항상 구매를 망설였던 제품이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시리즈가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카페 장터에 좋은 매물이 있어서 큰 망설임 없이 질렀습니다.

코드020 과 022인데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넥서스가 시리즈명인 것 같은데 바이크는 확실히 자칼인 것 같고.

 

넥서스가 이름인겐가?

 

머리 교환파츠가 3가지나 있습니다. 머리 부속과 어깨, 가슴 파츠를 교체함으로써 이름을 달리 부르는가 봅니다.

 

갈리버?

 

엣지?

 

팡?

 

무기는 2가지가 있습니다.

 

어댑터를 통해 여기저기 장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자칼. 최근 피그마 오토바이 구매에 실패해서 대리만족으로 구입했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ㅠ_ㅠ

 

스타일은 참 맘에 듭니다.

 

여기저기 파츠를 추가해서 좀 더 실용성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추가된 무기.

 

모드(?)를 또 바꿀 수 있는 마스크와 가슴 파츠가 있습니다.

 

이 놈이 예거인가? 마스크가 꼭 닥터둠처럼 생겼네요. 애꾸입니다.

 

탑승.

 

생각보다 편해 보이진 않습니다. 쾌변 자세인가?

 

장시간 타면 다리에 쥐가 날 듯.

 

이 오토바이를 완전 분해해서 다른 모드로도 변형이 가능한 것 같은데 매뉴얼이 없으니 답도 없네요.

 

나름 창의력을 발휘해 볼려고 했으나...

 

다시 원상복귀.

 

그냥 이렇게 전시를 해야겠습니다.

 

분명 중고로 구입을 했는데 상태가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가격도 원가에 반의 반 정도?

다만 리볼텍 관절의 특단점으로 관절이 잘 뽑히거나 휙휙 돌아가는 부분이 있기에 살짝 스트레이스이긴 했습니다.

어쨌든 족보도 잘 모르는 어셈블보그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